김종혁(축구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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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3년생으로 현재 K리그에서 활동중인 축구심판이다.
축구협회에서 밀어주는 심판 중 한 명으로 국제대회에 배정되는 몇 안 되는 한국인 심판이다.
2. 심판 경력[편집]
2011년 FA컵 결승전에서 성남 일화 천마와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오심을 저질렀다.[1] 본인도 이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괴로운 경기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2022년 K리그 선발 대 토트넘 경기에서도 판정이 논란에 올랐다. 자세한 점은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 항목 참조.[2]
2023년 K리그 9라운드 수원 FC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수원 측 수비수가 패널티 박스 안쪽에서 대구 선수 케이타를 밀어서 쓰러트렸는데도 PK를 주지 않았다.##
파울을 잘 안 부는 편이라 에이스 선수들이 상대의 거친 파울에 당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축구팬들이 엄청나게 많다. 특히 에이스 선수들이 부상으로 실려나간다면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거센 비난의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3. 경력 및 수상[편집]
- 한국 내셔널리그 최우수 심판(2008,2010)
- 대한축구협회 최우수 심판(2012)
- FA컵(대한민국) 최우수 심판(2014)
- 대한축구협회 심판어워드 국제심판상(2014)
- AFC 아시안컵 주심(2015)
-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16강 뉴질랜드 VS 포르투갈 주심 (2015)
-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심판운영팀장 (2018)
-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주심 (2020)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심판 예비명단[3][4]
-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VAR
-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주심
4. 여담[편집]
- 생긴거 자체가 웃는 상이기도 하고, 실제 경기에서도 웃는 모습으로 선수들의 항의를 가라앉히는 장면이 많이 잡혀 생긴 별명이 스윗 종혁이다.
- 2023년 K리그 전북 현대의 홈 경기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시축 행사를 했는데, 시축 후 퇴장하지 않고 전북 선수들과 함께 필드에 모여있자
또 웃으면서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참고로 해설도 설명하지만 이는 규칙상 판정적으로도 정심이다.
- 2009년 국제심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 K리그에서는 2011년부터 활동 중이다.
- 본래는 전남 유스 출신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오르는 등 상당한 유망주였다.# 그러나 인대 파열로 축구를 그만두었다.
- 2022시즌엔 주심을 보던 도중 양한빈의 골킥에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다. # 본인도 껄껄 웃고 넘어간 해프닝이었는데 국축팬들은 입을모아 양한빈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이후로 영 석연찮은 판정을 내릴때마다 해당 짤이 재발굴되곤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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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는 연맹의 문제인게 2011년부터 프로 심판을 보기 시작한 사람을 저 큰 경기에 넣은 게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오심들의 질도 수원의 득점 하나와 페널티킥 하나를 날려버린 중대한 오심이기도 하고.[2] 경기 규칙 상 PA 밖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에 대한 처벌로는 오직 퇴장만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전반전에 조규성이 토트넘 문전에서 발에 걸려 넘어진 건 조용히 넘어갔다. 언론에서 비판을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3] 본선명단은 무산. 단 심판 예비명단은 한국에서도 김종혁 뿐만 아니라 4~5명씩 오른다. 이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예비명단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포기했다.[4] 선수 뿐만 아니라 심판 역시 부상의 악령에 신음한다. 박지성이 한 경기당 13km를 뛰었다고 산소탱크 소리를 듣는데, 주심은 한 경기에 평균 15km, 연장까지 갈 경우 20km 가까이 뛴다. 협회 지역지부로만 가도 엘리트 체육 고등학교 부심부터 생활체육까지 투입가능한 3~4급 심판들이 경기 수에 비해 부족하여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이런 경기들은 프로경기와 달리 하루에 2~3경기씩 하며, 주 1회가 아니라 많을 경우 주 3회까지 소화한다.)하고 있으며, 부상도 잦다. 1~2급 심판은 오히려 그 이하 급수 경기에 잘 배정하지 않고 협회에서 관리를 해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