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블루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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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터디 그룹의 멤버이자 유성공고 1학년 4반 기계과 학생.
2. 프로필[편집]
3. 작중 행적[편집]
2화에 첫 등장할 당시, 윤가민이 스터디그룹에 참여하라는 대시를 하지만 공부를 안하는 학생인 줄 알고 거절한다. 하지만 추재황에게 본의 아니게 찍혀 위험에 빠지자,[4] 윤가민이 구해준다. 그러고도 몇번은 거절했지만, 이후 윤가민의 진심을 깨닫고 윤가민이 김세현을 추재황에게서 완전히 구해주자 같이 공부하기로 한다.
14화에서는 여학급인 1학년 1반 앞으로 가지만 부끄러워서 쉽사리 들어가지 못한다.
18화에서는 가민이 넘어지면서 컴퓨터를 놓치자, 한순간에 상황 파악을 한 후, 컴퓨터를 갖고 옥상으로 가 밖으로 던져버린다.
이후 22화에서 재등장. 스터디그룹에 가입하겠다는 피한울과 그를 대치하는 가민이 사이에 끼어있다가 갑자기 창문에서 날아온 벽돌에 얼굴을 맞는다.[5]
26화에서는 지우가 적어둔 주소로 신고하기 위해 희원이와 같이 경찰서로 찾아간다.
30화에서는 이준을 구한 후 경찰에 의해 사건이 정리된 후 나머지 스터디그룹 멤버들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32화에서는 가민이에게 가민이의 서열 1위 강태오를 이긴 것으로 인해 반 분위기가 조용해졌다고 설명해준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은 가민이가 세현의 담당 일진이라 생각해 불쌍히 여긴다.[6]
33화에서는 집에 가던 중 골목에서 부르는 김호민에게 잡혀 최희원과 함께 위기에 처할 뻔하나 가민에게 구해진다.
69화에서 전교 1등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0화에서 김세현이 요골과 척골이 두꺼우면서도 골밀도도 뛰어난,쉽게말해 보기드문 어마어마한 통뼈임이 이준을 통해 밝혀졌다.
107화에서 추재황과 붙는데 윤가민의 모친인 전미현에게 태권도를 배워[7] 추재황에게 전미현 기본기 제2번 팔굽 돌려치기를 구사한다. 타격을 맞은 추재황은 이에 빡돌아 김세현을 킥복싱으로 공격을 몰아붙여 우세를 접하나 김세현의 밤주먹으로 목젖을 맞아 리스크를 받는다. 추재황은 바로 반격하지만 김세현도 이에 지지 않고 편주먹으로 인중을 친 다음에 마지막 결정타로 추재황의 턱을 바탕손 올려치기로 쓰려뜨렸다.[8]
시즌2 7화에서 이한경의 실종 소식을 제일 먼저 발견해서 윤가민에게 알린다.
시즌2 14화에서 대활약하는데 오정화가 피한울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9] 에서 추리해 오정화 살인사건의 범인을 피한울이 아닌 피연백의 소행이라는 걸 바로 간파해낸다.
그리고 스터디그룹 멤버들하고 따로 사진 속 빌라를 찾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흑창고에 민대리
시즌2 39화에서 이준과 윤가민네 집에 가다가 안에 있는 장민희와 마주치게 되고[12] 장민희의 아버지를 찾는데 하드캐리하다가 전영하랑 만난다.
시즌2 44화에서 스터디 멤버들과 같이 몰래 장민희가 윤가민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3] 여기서 윤가민에게 한경쌤의 전화가 왔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전화로 들은 효과음
시즌2 45화에서 이한경의 행방을 듣고 윤가민에게 "우리 다시 모여서 공부할 수 있을까?"라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시즌2 49화에서 이지우, 최희원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때 갑자기 들이닥친 북연 소속 청마고 일진들과 맞딱뜨리게 되어 불안감을 느낀다.[14]
시즌2 50화에서 북연 소속 청마고 일진들한테 덤비려는 이지우에게 저지하면서 순순히 따라갔다가 계단에서 내려올 쯤에 플라잉 킥을 날려서 쓰러뜨리고 도망치다가 북연 소속 No.3인 권율겸의 오토바이에 최희원이 치일뻔하는걸 보자 최희원을 구한다.
시즌2 51화에서 학교 옥상에 올라오자마자 이준에게 갑자기 교내의 축제 분위기가 들어오게되었다면서 동시에 강태오를 꺽고 달라진 인생 포지션에 대해 진심으로 당황스러워하며 걱정한다. 이후 피한울이 올라오면서 참전 합류 요청받는걸 듣게된다.
시즌2 53화에서 이준에게 하필이면 천시완 대신해 자신이냐고 따지면서 등장하다가 연백파가 골라준 대전 상대를 듣자마자 겁먹는다. 이후 피한울이 대전 상대 모두를 제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걸 본다.
시즌2 54화에서 타우란의 1치전 토너먼트 상대가 팀 오사카에 후쿠가쿠카이라는 YB의 협력 조직인 야쿠자를 상대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이지우의 등 뒤로 숨는다. 이후 대결 첫 상대로 누가 나갈때 내기하고 있는 그때 이지우가 멋대로 나간것을 본다.
시즌2 55화에서 이준한테 달려드는 팀 오사카의 고토 카츠히로를 보고 할만하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팀 오사카의 팀원들이 웃는것을 보고 수상해한다. 이후 귀 물어뜨고 있는 고토 카츠히로한테 당하는 이준을 보고 경악한다.
시즌2 56화에서 이준이 사용하는 무술을 보고 윤가민이 사용하는것을 어떻게라며 감탄한다. 이후 떡볶이 먹고 배탈난 것 때문에 기권한 최무규을 본다.
시즌2 58화에서 아자아자 갱생맨들[15] 이 준결승 상대로 나오자 이준,이지우와 함께 좌절한다. 이후 이현우한테 호통하는 이지우를 말린다.
시즌2 59화에서 타우란의 준결승 룰에 대한 설명을 하며 상대쪽에서 저 3명이 나온 상황에 피한울이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추측한다. 이후 복수하러 온게 아닌 이한경의 행방에 대해 피한울에게 조사하달라고 부탁한걸 알아챈다.
시즌2 63화에서 팀 청마고의 싸움으로 서광구랑 매치업이 결정되었다. 이후 서광구를 상대로 유리한 장소를 찾기위해 도망다니면서 시간을 끈다.
시즌2 67화에서 청마고 No.4인 서광구한테 붙잡혀 난간에 떨어질 위험에 처하자 자신은 괜찮다며 꼭 이기라고 응원한다.
시즌2 68화에서 자신을 붙잡는 서광구를 옥상으로 떨어져 역관광한다. 이후 윤가민이 구하는걸 본다.
시즌2 69화에서 윤가민이 온것을 보고 이지우와 함께 놀라면서 등장하고 편민성을 상대로 떡실신시킨 윤가민을 보자마자 전체가 동결되었다고 어이없어한다.
시즌2 70화에서 윤가민, 이지우과 함께 천시완,이준의 행방을 묻다가 갑자기 후쿠가쿠카이의 귀신 마츠야마 켄이치가 난입하는 상황을 보게되자 당황한다. 이후 이지우를 말리면서 매치중인 윤가민과 지원하러 온 피한울을 본다.
시즌2 71화에서 분명히 박건엽한테 쓰러진 피한울을 보자마자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 이후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시즌2 72화에서 이지우와 함께 불길 속에 갇힌 체 상황을 보다가 사람이 죽어 분노한 윤가민을 보고 상황 판단해 편민성한테 부상입은 최무규를 데리고 사건 정리한다.
시즌2 75화에서 이준이 걱정돼서 찾다가 우연히 연백파 깡패가 천시완을 어디로 데리가는걸 목격하고 쫓는다. 이후 김순철한테 제보하며 어떻게 되었냐고 묻자 김순철이 구했다는걸 듣고 다행 겸 피한울에게 오정화의 편지를 줘야한다며 못봤는지도 묻는다.
시즌2 76화에서 지나가고 있던 윤가민과 김순철에게 피한울의 행방을 묻고는 갑자기 이지우한테서 경찰서로 호출되었다는 말을 듣고 윤가민, 김순철과 함께 담당 형사인 박광현한테 보호자 심문을 받는다. 이후 피연백이 나타나자 허억...! 유유유유...!! 윤가민...!! 윤가민!! 저기봐...!라고 알린다.
시즌2 77화에서 윤정호가 피연백을 알자 당황하는 윤가민을 본다. 이후 윤가민이 피연백한테 이한경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걸 입막음을 하며 끌고 가며 다음 날에 피한울이 생사 불명이라고 하는 기사를 유성 스터디 애들한테 알린다.
시즌2 78화에서 피한울한테 편지를 잘 전달해줬을지 회상[16] 하며 오정화의 편지에서 꺼낸 빌라 사진을 보고 경찰을 부르지않고 피한울한테 부탁하는것에 뭔가가 있을것과 청마고 도박장의 화재에 대해 윤가민이나 피한울이 아니었으면 다 죽을뻔했다고 생각하다가 우연히 반 애들한테서 생사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모두에게 알린다. 이후 피한울을 걱정하는 모두한테 반박하는 이지우를 보고 가족을 건든 놈이라며 이지우의 행동을 납득한다.
이후 유형근 선생님이었다면 이한경 선생님의 폰은 어디서 찾은걸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최무규와 홍아성의 제보를 듣자마자 마민환이 윤가민을 청마고쪽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냐는 의혹을 제시하며 윤가민이 학주한테 불려나가는걸 쳐다본다.
시즌2 84화에서 피한솔의 연극 담당하기위해 영어회화를 알려달라는 윤가민의 요청을 거절한다.[17] 이후 윤가민, 이준과 함께 박건엽에 대한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릴라와 숭이한테 할말이 있다면서 이준와 함께 옥상으로 불러
시즌2 92화에서 윤가민으로부터 이한경의 생존이 확인되자 놀라며 윤가민이 케빈의 오디션에 합격되다고 하자 다시 한번 놀란다. 이후 이준과 함께 그거를 할거냐고 묻고는 박건엽의 말에 의문을 품으며 이준와 함께 갑자기 난입한 정도훈을 만난다.
시즌2 103화에서 이지우와 이준에게 어이없는 표정한체 시험이 끝나니 물 만났냐고 답한다. 이후 최희원이 이한경 선생님의 걱정과 윤가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걘 '괴물'이잖아. 특히... 남을 도와줄 땐 더더욱.라고 응답한다.
시즌2 105화에서 피한솔을 구하러 휘일고 제패하기 위해 유성공고 주요 전력으로 나온다.
시즌2 107화에서 신나리의 부탁을 받고 최희원과 함께 휘일고에 잠입하면서 등장하며 피한솔을 발견하자마자 들어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휘일고 No.2인 안드레이 블라소프를 만나자 당황 겸 도망가다가 붙잡혀 매치업하게된다. 그리고 안드레이 블라소프의 주먹을 맞고 쓰러지지만 쓰러진 상태로 골리앗의 발목을 붙잡으며 계획대로라며 웃는다. [18]
시즌2 108화에서 이준으로부터 작전 책략을 떠맡자 당황하며 개소리야...! 네가 하기로 했잖아...!라고 응답하다가 까먹었다는 신호를 받고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재랑고 대장인 황순호를 제외한 반기정 외에 나머지 유성 연합의 우두머리들 전부 의미 없는 짓을 하지말고 개돌해서 싹 조지자고 응답하는걸 듣는걸 공감하면서 유성 연합들에게 조언하다가 북연을 조지는게 아닌 피한솔을 구하는거라고 발표하고 한 아이에게 인생 최고의 '천운'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고 제대로 된 계획이 필요하다고 명령한다. 그리고 윤가민의 체력 상태가 말이 아니라면서 반드시 지영현과의 싸움에만 몰두하도록 다른 전력이 윤가민에게 가지않도록 막아달라고 알리며 골리앗은 자신말고 이 작전을 맡을 수 없다고 자기가 맡는다며 몸빵하고 2분만 버틴걸 대단하게 생각한다.
시즌2 112화에서 이준에게 총명탕을 전달한다. 이후 윤가민이 먹은 총명탕에 대한 설명하면서 등장한다.
시즌2 113화에서 휘일고 본관 창문으로 보다가 방금 윤가민이 무슨 기술을 쓴거냐며 결판이 났다고 멍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시즌2 115화에서 자고 있는 윤가민을 보고 저래 가지고 연극을 할 수 있냐며 어이없어하고 피한솔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시즌2 116화에서 최희원에게 공연 악단 사람을 보고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신 연주자라고 설명해주다가 최희원으로부터 잘못 알아듣는 소리에 어이없어하며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윤가민을 걱정한다. 이후 윤가민이 무대에 없는것에 당황하다가 연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걸 감동하며 피한솔,윤가민과 함께 인천 국제 공항에 오고 있는 누군가한테 찾아간다.
4. 인간 관계[편집]
- 윤가민 : 같은 반 학우이자 스터디그룹을 함께 창설한 친구 및 부원. 윤가민에게 몇 번 은혜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
- 최희원 : 자신을 위로해주는 사람이자 친구로 자신을 사모하고 있다.
- 추재황 : 실수 했는데 툭하면 시비를 걸었던데다가 교실에 난입해서 자기가 아끼는 책을 땔감이라고 태운 장본인이라 상당히 적대적이다. 그리고 ㅈ밥이라고 비하하기까지한 인물이기도 하다.
- 이한경 : 멘토이자 스승.
- 전미현 : 같은 반 학우이자 스터디그룹을 함께 창설한 친구 및 부원의 엄마이자 멘토. 강해지기 위해 그녀에게 호신술을 배웠다.
- 김순철 : 같은 학교의 친한 선배이자 부원. 접점은 없지만 가끔 필요할때마다 통신으로 주고 받거나 얘기를 나누는 사이인듯하다.
- 김호민 : 김호민이 일진이었을 시절에는 적이었지만, 김호민이 착해진 지금은 자꾸 시비를 거는 동창이자 악우 사이다.
- 피한울 : 처음에는 유공의 많은 교사와 학생이 타락의 길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일을 제공해서 경계를 하거나 적대적이었으나 오해가 풀리고 청마고가 요청한 타우란때 도와주게되면서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 최무규,김규진 : 접점은 없지만 김규진은 이지우를 괴롭히는 USB의 전파를 저지할려고 했던 장본인이라 적대적이었던적이 있다가 시즌2부터 우호적으로 변한다. 최무규는 원래 접점은 없었는데 타우란에 같이 참여하는 등 우호적이다.
- 릴라, 숭이 : 갑자기 자신과 이준에게 조직적 통신을 주고 받는걸 하는 사이라 껄끄러워한다.
- 신나리 : 접점은 없지만 피한솔을 구하러 휘일고에 잠입하기전에 위치앱을 깔린 스마트폰을 주며 데리고 와주길 바라는 부탁받은 사이다.
- 안드레이 블라소프 : 피한솔을 데리고 가려는걸 방해받는 존재로 적대적이다.
- 지영현 : YB인력 공사장에서 이미 만난적이 있으나 서로 이름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다만 지영현은 윤가민이 궁금한건데 갑자기 나서면서 원펀치 도전하는 모습을 맘에 들어하지만 본인은 싸움을 걸기위해 YB를 이용하는 그러한 지영현을 맘에 들어하지않는다.
- 반기정, 한병철, 황순호 : 자신의 학교 연합 동료들이자 자신이 설교한 인물이자 조언한 사이.
- 안태환 : 스터디그룹을 함께 창설한 친구 및 부원의 집을 깽판을 칠려고 한데다가 마민환의 권총을 빼앗으려고 했던 미친놈으로 보고 있다.
5. 여담[편집]
- 스터디그룹에 첫 영입된 멤버다.
- 이지우에게는 '약골 뾰족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 자존감이 상당히 낮다.
- 집안이 공부하는데 부정적이고 편부 가정이다.[24]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아버지가 기술이나 배우라며 호통치는 회상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초반에는 비중이 높았지만, 싸움 위주의 전개 탓에 전투력이 없는 캐릭터라 중반부터 비중이 많이 줄었다. 이는 착하고 여린 캐릭터인 최희원도 마찬가지로 둘 다 점점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내려 가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적 등장이 없을 뿐이지, 일행 중에서 가장 머리가 잘돌아가고 조심성도 높다 보니 참모 역할로 알게 모르게 활약하고 있다.
- 같은 세계관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인 권현민과 제법 공통점이 있다. 둘 다 공부를 잘 하며[25] ,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이다.[27] 또한 주인공의 조력자이자 참모 역할을 뛰어난 두뇌를 앞세워 확실히 해내고,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본인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주인공에게 영향을 받아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도 했다.[29]
- 전투 시 나오는 이펙트 색상은 초록색이다.
6. 전투력[편집]
26가지 팔의 용법(用法)
몸에 있는 35개의 급소(急所)
거기서 나온 경우의 수 910개
찰나의 기회에 반사적으로 꺼낼 수 있을 만큼
전부 통암기한다.
본인의 독백
최희원과 함께 스터디그룹 내 비전투 멤버로 처음에는 전투력이 0이였다....ㅋㅋ 알았다. 타격음이 기똥찬 이유 알았어.
타격이 좋았던 건 그냥 네 주먹이 단단하게 태어나서 그래!
하지만 100화에서 보기 드문 통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힘을 숨긴 찐따라고 이준이 언급한다. 이후 전미현에게 태권도의 손기술을 배우고 인체의 급소를 외워서 타격하는 방식으로 추재황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한다. 싸움을 전혀 못하던 이전과는 달리 통뼈라는 숨겨진 재능 덕에 비교도 안되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 안정적으로 급소를 타격하기 위한 태권도 기본기만 배운 상태인지라 전투력은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다. 애초에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싸우지 않으며 싸운 경우 또한 작품 통틀어 3번밖에 없었고[31][32] 이마저도 2번[33] 은 의도치 않게 방어하기 위해 싸웠다라고 볼수있다.
정리하자면 싸울 수는 있으나 싸우지않는 비전투 멤버로 싸운다해도 전투력이 세지않아 하위권의 전투력을 가진다고 할수있다.[34] 때문에 평소에는 최희원과 함께 약골 듀오로 뒤에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거나 지원을 노리거나 한다. 되려 유성 스터디 멤버 내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면 때문에 자체적인 전투력보단 상황을 타개하는 지략과 두뇌회전이 더욱 부각되는 편이기도 하고.[35]
7. 어록[편집]
아무리 요즘 대학이 전부가 아닌 세상이라고 해도
꽤 있거든요.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다.
아버지의 생각을 약간 이해했다고
나에게 했던 것이 정당한 것이 되는 건 아니다.
이건 아버지를 위해서가 아니다.
나를 위해서다.
내가 아버지 일하게 해줄 테니까...!
당신도 나 공부하게 해주는거야.
나 무조건 대학 갈거야.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 이 정도는... 내가 참지 못하는 건... 내가 지금까지 집에서 겪어왔던 것들이야...![36]
ㅈ같냐? ㅈ같으면 너도 공부하던가. ㅂ융ㅅ 새끼야.[37]
적어도 무승부다!
나도 이딴 새끼한테 지고 싶지 않아...!
지게 하지 않아!
애들 장난이 아니니까 그런 거예요. 저는 축구를 못하지만... 적어도 이건 확실해요. 축구는 지면 분하고 끝이지만... 오늘 싸움에서 지면... 무고한 아이가 죽을지도 몰라요. 저도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힘을 많이 당해봤어요. '북연'에 당해왔던 울분은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저나 여러분은 운이 좋았어요.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줬으니까요. 저는 그 아이를 몰라요. 본 적도 없어요. 하지만 홀로 죽음의 공포를 견디고 있는 그 아이가 외로울 거란 건 알고 있어요. 여기 있는 분들은 이준의 생각에 이끌려서 자발적으로 모이신 거라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오늘의 승리 조건은 북연을 족치는 게 아니라 아이를 구하는 것. 한 아이에게 인생 최고의 '천운'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고 제대로 된 계획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