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197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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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KBO 리그의 투수, 현 삼성 라이온즈의 스카우트팀장 겸 육성팀장.
2. 선수 경력[편집]
1998년에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대학 진학 후 2002년 입단했으나 단 한 번도 1군 등판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은퇴하였다.
3. 스카우트 경력[편집]
은퇴 후 삼성 라이온즈의 직원으로 입사해 스카우트를 맡고 있다. 2018 신인 드래프트부터는 최무영 스카우트팀장 대신 팀 대표로 선수 지명 발표도 한다. 최무영 팀장이 2022년을 끝으로 정년퇴직하면서 그 후임으로 스카우트팀장이 됐다.
스카우팅 스타일은 최무영과 비슷하며 홍준학 체제의 삼성 라이온즈답게 올드스쿨 성향이 매우 강한데 특히 투수의 구위 성장 가능성보다는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이 좋은 즉전감을 선호한다.
다만 최무영이 올드스쿨이라는 탈 뒤에 숨어서 아예 이해할 수 없는 픽을 남발한 것과 달리[2] 김민수는 올드스쿨이라는 기본 성향 아래 대부분 정배픽으로 뽑는 편이다. 또한 야수 한정으로는 뚜렷한 실링픽을 하고 있다.[3]
그래서 야수 부분에서는 김민수로 넘어오면서 성과가 어느정도 있지만, 투수쪽은 아직도 처참하다. 삼성의 처참한 투수육성능력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픽 기조라는 반응이지만, 문제는 삼성의 투수코칭의 경우 즉전감 선수들도 죄다 초토화시키는지라(...) 김민수 역시 아주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한다.
2024년 기준으로는 김영웅, 이재현 정도는 잘 뽑았지만 성과는 그게 전부에 나머지는 최악이라는 평가. 현재 리그에서 이상원 다음으로 최악의 스카우터로 평가된다. 김영웅, 이재현은 성공했으나 그 외에는 죄다 처참한 실패작 뿐이기 때문. 당장 이호성과 육선엽 모두 고교 시절의 순수 기량으로만 비교해도 비슷한 순위의 타 선수들에 비해 노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 관련 문서[편집]
[1] 1998학번[2] 키움 이상원 이전의 홍대픽의 끝판왕으로 여겨진다. 그나마 이상원과는 달리 자화자찬은 안했지만, 양우현을 눈빛을 보고 뽑았다는 등(...) 선수 선발 기준이 이상한 것은 사실이다.[3] 즉전감에 가까운 김현준은 하위라운더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픽이며, 허삼영 당시 감독의 요청으로 뽑았다고 한다. 투수들은 거의 플로어픽이지만 야수들은 실링픽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