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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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1990년대 한일합섬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때 비 호남정유 선수로는 유일하게 주전으로 출전해 금메달에 공헌하였다.
그 유명한 김철용 감독 시절 호남정유가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를 장기 집권하면서 국대 = 호남정유 멤버이던 시절에 국대 주전 라이트였다. 즉 이 시기 국대 베스트6은 호남정유[1],+라이트 김남순이었다. 호남정유의 전성기는 팀 전체가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했던 시기이며 호남정유 라인업의 최대 약점이 라이트라서 국대에 호출된 김남순의 임무는 단 하나, 공격이었다. 지금의 외인 용병과 비슷한 입지로, 김남순이 당대 최고의 여배 공격수였던 덕에 김철용 시대인 1990년대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해결사는 김남순이었다.
1998년 한일합섬 배구단이 해체한 후 김철수와 결혼했으며, 이후 은퇴하고 공백기를 가지다가 2000년 KT&G를 통해 플레잉코치로 복귀해 잠시 선수 생활을 하며 최광희와 함께 KT&G를 이끌었다.#
2.1. 국가대표 경력[편집]
-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우승)
- 1994 세계선수권 (4위)
- 1995 월드컵 (5위)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6위)
- 1998 월드그랑프리 (6위)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준우승)
2.2. 개인 수상[편집]
- 1992 제9회 대통령배 베스트6
- 1992 제10회 대통령배 베스트6
- 1993 제11회 대통령배 베스트6
- 1996 슈퍼리그 베스트6
- 1997 슈퍼리그 베스트6
- 2002 슈퍼리그 공격상
- 2004 KT&G V-투어 인기상
3. 여담[편집]
- 남편은 현임 한국전력 단장인 김철수다. 차녀 김세빈도 배구를 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김철수와 같은 미들 블로커다.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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