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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광건업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어 폐건물로 방치되었지만, 2023년 SM그룹이 인수하여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로 재시공할 예정이다.[2] 금광건업의 부도로 10년간 폐건물로 방치되어있다.[3] 여기도 화재가 일어나는등 각종 크고작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뉴스기사[4] 현재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건물은 철거되었고 이후 시공사를 선정해 지상 28층 500여 세대의 아파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