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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 선데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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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감독 롤프 슈벨(Rolf Schubel)이 노래 Gloomy Sunday에 얽힌 실화를 소재로 한 닉 바르코프(Nick Barkow)의 소설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The Song of Gloomy Sunday)(1988년)를 각색해 1999년 제작한 독일과 헝가리의 합작 영화.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면서, 노래(번안, 각색한 곡)가 영화 전반적인 흐름을 이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그녀를 사랑하려면,
내 생의 전부를 바칠 용기가 필요하다.
"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어."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 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본다. 그리고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그는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고선 갑자기 가슴을 쥐어뜯으며 쓰러진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의 저주를 받은 거야. 글루미 썬데이의 저주를..."
4. 등장인물[편집]
- 일로나 -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 분
- 자보 - 요아킴 크롤(Joachim Kro) 분
- 안드라스 - 스테파노 디오니시(Stefano Dionisi) 분
- 한스
- 청년 한스 - 벤 베커(Ben Becker) 분: 대표적인 조연이다. 사실 역할(?)로 볼 때 주연급에 포함시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위 세 사람이 이야기의 중심축이니 만큼 조연으로 분류한다.
- 노년 한스 - 롤프 베커(Rolf Becker) 분: 벤 베커의 아버지가 맡아서 정말 닮아 보인다.
- ? - 제바스티안 코흐(Sebastian Koch) 분: 후에 타인의 삶으로 독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이 작품에서는 잠깐이나마 나온다.
5. 줄거리[편집]
60년 전, 다정함과 자신감을 겸비한 남자 자보와 그의 연인 일로나가 운영하는 부다페스트의 작은 레스토랑. 새로 취직한 피아니스트 안드라스는 아름다운 일로나에게 첫 눈에 반해 자신이 작곡한 노래 '글루미 선데이'를 선물한다. 일로나의 마음도 안드라스를 향해 움직이자 차마 그녀를 포기할 수 없었던 자보는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그녀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한편, '글루미 선데이'는 음반으로 발매돼 엄청난 인기를 얻지만 연이은 자살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스캔들에 휩싸인다. 설상가상 부다페스트는 나치에 점령당하고 일로나를 사랑한 또 한 명의 남자, 한스가 독일군 대령이 되어 다시 레스토랑을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