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웬은 엘란디아의 대성당에 잠들어있는 '엘라누마의 성검'을 뽑아 성전사로서 이름을 떨치겠다는 야망을 품은 여신교의 말단 평신도였다.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은 성당을 수호하는 순백의 사자단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사자단 병사로 입단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사자단은 그웬이 생각하던 만큼 정의로운 집단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자단 기사들은 본국에서 출세하기 위한 발판 삼아 입단한 가짜 신도들이었고, 극소수의 마이스터들을 제외하면 검술 수련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웬은 크게 실망하지만, 그래도 수련만은 게을리하지 않고 묵묵히 검을 휘두른다. ★5 그웬은 꾸준히 수련을 지속하는 모습을 사자단 마이스터들에게 인정받아 십인 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성검을 향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기뻐하는 그웬. 그러나 얼마 후, 사자단 단장이 단원들을 모은 뒤 이제부터 사자단은 가짜 여신을 향한 신앙을 접고 '엘 탈로스'를 모시기로 했다고 선언한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별다른 거부감 없이 단장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지만, 그웬은 아연실색하여 항변한다. 그러자 연공서열을 무시한 진급을 계기로 그웬을 아니꼽게 여기던 선임 기사들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그녀를 헐뜯는다. 결국 그웬은 좌천되어 변방의 성당으로 떠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덕분에 전쟁의 업화를 피하게 된다. ★6 전쟁이 끝난 후, 사자단 단장이 경질되면서 다시 엘란디아로 돌아온 그웬. 그녀는 자신이 채 서른 명도 남지 않은 사자단에 남은 유일한 지휘관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부분의 상급 기사들이 사도 전쟁에서 목숨을 잃거나 은퇴했고, 사자단 마이스터들은 어딘가로 파견되었다가 전부 실종됐기 때문이었다. 졸지에 사자단의 단장직을 맡게 된 그웬. 그녀는 우선 얼마 남지 않은 사자단원들을 모아 폐허가 된 엘란디아의 복구에 나선다. 성도 주민들은 전쟁을 일으켰던 사자단을 경계하고 비난하지만 그웬은 묵묵히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결국 엘란디아의 정상화가 끝나고, 성도 주민들에게 다시 사자단이 인정받은 날, 대성당에 잠들어 있던 엘라누마의 성검이 빛을 발한다. 수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서, 그웬은 빛을 되찾은 성검을 뽑아 들게 된다.
공격력 +308 공격속도 0.7 (패시브 변경)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3-체인 발동 시, 즉시 자신의 블록 스킬을 3-체인 위력으로 사용합니다. (패시브 추가) 자신을 제외한 아군 리더의 3-체인 발동 시, 그웬은 모든 피해를 대신 받으며, 자신의 공격력이 100%, 받는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해당 효과는 해제되기 전까지 유지됩니다.
10초간 징벌의 혼을 일깨웁니다. 공격력이 150%만큼 증가하고, 혼의 오라에 영향을 받는 적에게 1초당 방어력의 10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징벌의 혼' 상태에는 30%의 밀림 저항을 얻습니다. 지속시간 도중 재발동 시, 분노를 폭발시켜 공격력의 200%만큼 무속성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