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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자이아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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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rontWing의 10주년 기념작품인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팬디스크 겸 후속작이다.
2012년 1월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2월 24일로 연기되어 발매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작 발매일에서 정확하게 1년 뒤에 발매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스톨 필요 용량이 무지막지하다. 그리자이아의 과실이 약 6.3GB를 필요로 했었는데 본편은 5.7GB를 필요로 한다.
후속작 개념인 변덕의 고치편을 제외하더라도 팬디스크치고는 플레잉 타임이 꽤나 긴 편이다. 변덕의 고치편을 제외하더라도 대략 12시간 정도.
유지의 과거, 메인 히로인과의 애프터 스토리, H신 중심의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다. 과실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각 히로인의 사이드 스토리도 들어가 있다.
유지의 과거편과 애프터 스토리는 서로 관계가 없다. 제작사에 따르면 (유지의 과거편은) 유지만의 독립적인 루트.
과실편에서는 언급만 되던 인물인 아사코가 개별 스토리를 가지고 등장했으며, IF 세계로 치즈루와 JB도 유지와 성관계가 가능하다.
2. 주제가[편집]
- 미치루 애프터 엔딩 테마 crystal clear
- 작사: 쿠와시마 요시카즈
- 작곡, 편곡: 나카야마 마사토(中山真斗)
- 노래: 차타
- 변덕의 고치편(유지의 과거편) 엔딩 테마 創世のタナトス
- 작사: 쿠와시마 요시카즈
- 작곡, 편곡: 키쿠타 다이스케
- 노래: 페이란(飛蘭)
3. 프롤로그[편집]
이걸로 잘 된 것일까?
그것은 1분 1초도 헛되이 쓸 수 없는 나날을 살아온 소년의 마음 속에서 몇 번이고 되뇌어진 의문.
죄악과도 같이 느껴지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만난 소녀들은, 마치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처럼 소년의 마음을 괴롭게했다.
── 그 소녀가 발견한, 살아온 것들의 의미
변명할 필요조차 없는 진짜 자신 ───
── 필사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소녀들에게 '보호만 받는 나'에서 소녀들을 '지켜주는 나'로──
──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소년의 간섭을 계기로 소녀들의 잿빛 과수원은 다시 여물기 시작했다.
영원을 손에 넣으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붙잡은 그 손을 놓지 않은 채 머무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지.
그것은, 한 소년이 가슴에 품은 하나의 결의 ──
4. 등장인물[편집]
- 그리자이아 시리즈 항목 참조.
- 히스 오슬로
- 그리자이아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과실 애니메이션화에 이어 낙원편과 함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5년 4월. 1화 60분 분량으로 방송한다고. 관련 링크 3월 8일 정보 업데이트로 인해 해당 방영분 자체가 60분 편성이 되며, 4월 12일 한정 편성이 된다.대한민국에서의 경우 애니플러스에서
국내 방영 시 수위 높은 장면은 다 잘려나갔다. 유지와 카즈키의 혼욕 및 키스 장면, 료지의 사토코 부부강간 장면[2] 등등...
일단 미궁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파트는 아사코에게 유지가 구원되기 이전까지만을 다뤘으며, 이후의 스토리(아사코와의 일상 및 미 해병대 훈련파트)는 낙원 타이틀로 방영된다.
덤으로 밀리터리 고증은 여전히 좋은 편. 체이탁에 아리사카의 겉묘사가 괜찮은 건 물론이고 호흡-격발에 대한 것도 훌륭한 편. 거기다 오조준으로 표적 헤드샷하는 것까지 나왔다. 오오 제작진 오오.
애니메이션화의 엔드 카드는 키구라게와 타모리타다지.
여담으로 애니 맨 처음 밴쿠버 저격부분 에서 치즈루를 인질로 잡고있는 총을 든 남자는 다름아닌 데스노트에서 레이 펜버의 정체를 알기위해 라이토가
5.1.1. 스태프[편집]
5.1.2. 원작과의 차이[편집]
- 밴쿠버 2000미터 저격신이 맨 먼저 나왔다.
- 유우지와 카즈키의 양친의 성장배경 설명이 잘려나갔다.
- 유우지&사토코 모자의 가출 실패가 없이 바로 집을 나갔다.
- 부부강간신이 약간 변경.원래는 유우지한테 돈을 줘서 술 사오라고 내보낸 뒤 강간하고,이후 유우지가 료우지를 말리려다 얻어맞고 기절한 뒤 술병으로 후려치지만 여기선 들어오자마자 다짜고짜 강간, 유우지도 그 꼴을 보자마자 술병으로 후려친다.
- 유우지의 보고서 초안 복원을 사치 혼자서 다 끝내버렸다.원래는 마키나의 도움을 받아 한장한장 복원해가며 다같이 읽었다.
- 유우지의 여장시의 암살법이 변경. 원래는 숙소에서 아무 펜을 가지고 턱 아래서 뇌로 찔러올려서 곤죽을 만들어버리지만 애니에서는 가지고 온 펜으로 그냥 경동맥을 찔러 과다출혈로 살해한다.
- 마린과의 격투신이 순화되었으며,[5] 원래는 마린은 물론 유우지도 약을 맞았지만 여기서는 마린만 맞은 묘사가 나온다.[6]
- 유우지 모자의 도피생활도 압축.원래는 사토코가 창녀라며 경멸하는 말이 도피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나왔다.
- 사토코 자살 후 원래는 구급대원들이 목멘 그녀를 내려주고,죽은 사토코의 얼굴을 보고 나서 유지가 쇼크로 기절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목멘 걸 보자마자 기절.
- 타키조노 실종 사건이 원래는 수색을 한참 하다가 생존자 아마네의 증언으로 버스를 발견하는데 여기서는 바로 버스를 발견한 것이 뉴스로 나갔다.
- 사토코의 유서에는 원작에서는 왜 죽였는지를 진술한 내용이 같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유지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쓰여 있다.
- 오슬로의 강간식객(...)을 죽이고 나서 원작에서는 유지가 정신을 차려놓고 보니 자기 앞에 오슬로가 서 있었지만 여기서는 뒤에 있는 문에 서 있다.
- 유우지 구출시 원래 그는 구속되어 있었지만 여기서는 그냥 지하에 갇혀 있었다.
[1]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혀 정보가 없으나(..) 각 엔딩 영상을 보면 애니멀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분명히 나온다.[2] 이 때 나름 유지의 트라우마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덕분에 떡밥을 잘라먹어버렸다.[3] 아무리 그랬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방영했다간... 경고로는 안 끝날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최소한의 개연성 정도는 어떤 방법으로든 남겨둘 필요는 있었을 것이다.[4] 수위도 수위지만 특히나 편성 시간대가 비교적 이른 밤 10시 30분이었다는 점도 영향이 있었던 모양이다. 애니플러스는 과거 방영작을 재방송할 때도 유난히 과격하다 싶은 작품은 주로 새벽 1시 이후로 밀어넣는 편이고, 그나마 19금 중에서도 비교적 약한 작품들만 밤 10시에 편성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과실 때는 밤 12시 정도였던 본방 시간대가 낙원에 들어서 밤 11시로 앞당겨지고, 이에 미궁은 1시간 특집극이라는 점까지 더해져서 30분 더 앞당겨지면서 결국 그 높은 수위에도 불구하고 밤 10시 30분에 편성되는 이례적인 경우가 되었다. 실제로 2013년에 변웃고 재방송을 밤 10시에 편성하다가 6화가 주의를 먹은 적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5] 원래는 말 그대로 개패듯이 서로 싸워댔다.[6] 원작 자체에서 졸업 시험때 대부분의 아이들이 약물주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