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발매된 김현식 8집의 타이틀 곡. 7집 《Self Portrait》에 수록하지 못한 미발표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1990년 10월 30일 즉,
김현식이 사망하기 이틀 전에 작곡된 곡으로 진정한 유작인 셈이다.
그대 빈 들에 비 오는 사람이지 술도 집도 없이 배고픈 사람 세상이 모두 다 내 것 같을 때 나는 저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았네 세상이 모두 어둠으로 덮일 때 나는 또 어둠을 걸었네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봐 이젠 잊어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봐 아 아무도 없는 이 밤에 누굴 기다리나 무엇을 찾아 헤매나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봐 이젠 잊어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봐 아 아무도 없는 이 밤에 누굴 기다리나 무엇을 찾아 헤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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