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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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부동산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그는 부동산 카페에서 '개미아빠'라는 닉네임으로 투자자문을 해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에겐 남들이 알아선 안 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직업을 이용해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것. [4]
어느 날 구정태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던 중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소라의 집에도 들어가려 수차례 시도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하던 그 때, 소라가 이사를 가기 위해 제 발로 정태의 부동산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소라로부터 직접 집 키를 넘겨 받은 정태는 드디어 소라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평범해 보이는 집 안을 둘러보던 정태는 보수가 필요한 곳들을 몇 군데 발견하고 여느때와 같이 잡동사니 하나인 다 쓴 핸드크림을 훔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며칠 뒤, 소라 집에 3번째 방문을 한 정태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소라를 발견한다.
소파에 누워 피를 잔뜩 흘린 채 죽어있는 소라를 발견한 정태는 서둘러 신고를 하려 하지만, 자신이 용의자로 몰릴 것을 직감하며 본능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잠시 후 집을 보러 온 고객과 함께 다시 소라의 집을 찾았지만 시신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곤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태는 소라를 죽인 범인이 시체를 다시 처리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자신의 존재도 눈치챘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후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가 보지만, 아침에 출근을 한 정태의 책상 위에는 빨간 봉투가 있었다. 누군가 문 앞에 두고 갔다는 말에 봉투를 열어 본 정태는 너지?라고 적힌 섬뜩한 범인의 메세지를 확인한다. 게다가 소라의 집을 드나들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동봉된 상황.
이후 정태는 납골당에 있는 어머니의 보관함이 파손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심지어 차에서 찢겨진 엄마사진을 붙이려고 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트럭을 내려보내기까지 한다.
정태는 평소 소라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로 유명한 호루기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을 뒤진 결과 자신이 받은 것과 동일한 빨간 봉투가 있었음을 알게 된 후, 호루기가 소라를 죽인 범인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외에도 호루기의 컴퓨터를 이용해 인스타그램을 검색하던 중 사진관을 운영하는 이종학이란 인물도 소라를 스토킹하던 인물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둘이 공범이라 확신한다.
집으로 돌아온 정태를 2명의 괴한이 습격한다. 정태는 가까스로 빠져나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이 다시 도착했을 때 목에 매달린 이종학의 시체와 함께 빨간 봉투가 발견됐다. 이를 확인한 오영주 형사는 정태가 소라를 죽인 살인범이라 확신한 후 체포하려 고, 정태는 또 다시 급하게 도망친다.
이후 납골당에서 어머니의 유골함을 몰래 가져온 정태는 범인이 자신의 창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에 전율한다. 정태는 호루기를 찾아가 이정학의 관계와 빨간 봉투의 출처를 추궁하는데,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호루기와 소라는 표면상 적이었지만 동업자였고, 소라는 일을 마친 후 호루기에게 빨간 봉투에 수고비를 줬으며, 자신을 스토킹하는 이종학을 떼어내기 위해 소라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란 것.
직후 소파에 누워있던 소라의 시신 장면으로 돌아간 뒤 그녀가 눈을뜨고 숨을 헐떡이는 장면에서 극 전체가 뒤집히며 2부가 시작된다.
소라의 과거 서사가 펼쳐진다. 알고보니 소라는 2급 지적장애 동생을 어선에다 팔아넘기려 한 악행으로 인해 가족들에게도 의절당한 후 도시로 상경해 술집 작부로 일하던 여성이었다. 그녀는 사실 진짜 살해 당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위장해 자작극을 벌였던 것이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거짓으로 선행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자신을 스토킹하는 구정태의 존재를 알게 되었기 때문. 그동안 행해온 자신의 이중적인 행각들이 모두 밝혀질까 봐 불안했던 한소라는 구정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그가 살해 용의자로 오해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건은 예상과 달리 흘러가 버렸다. 구정태가 이종학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 상황이 나빠지며 한소라는 함께 범행을 꾀했던 이종학까지 죽이게 되고, 구정태에게 이종학을 죽였다는 누명까지 덮어 씌우려 한다. 그러나 구정태가 도주해버리면서 모든 상황이 꼬여버리게 되고 집으로 돌
구정태는 한소라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계속해서 조사해나가고 있던 오형사에게 그 즉시 나를 체포해도 좋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한소라는 그곳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폭행을 당한 척, 한 번 더 구정태를 범죄자로 몰아가려 한다. 하지만 구정태는 오형사와 함께 한소라의 계략에 대비해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두었다.
하지만 한소라는 직감적으로 구정태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알아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정태는 자신이 오랫동안 한소라를 관찰해 온 걸 상기시키며, 한소라가 술집 동료였던 조혜란을 죽인 후 시신을 유기한 걸 자신이 봤다고 알려준다. 과거 조해란은 돈을 주지 않으면 한소라가 술집에서 일했던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는데, 이를 두려워한 한소라가 조혜란을 죽인 후 시신을 몰래 땅에 묻은 것. 장면이 바뀌어 오 형사가 한소라가 암매장한 조혜란의 시신을 발견한다.
결국 모든 게 끝난 걸 직감한 한소라는 구정태를 죽이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오 형사 덕에 구정태는 목숨을 건졌다. 결국 조혜란과 이종학 살해 등 한소라의 모든 범죄 행각들과 잘못들이 세상에 까발려지게 된다. 이로써 구정태는 살해 용의자 신분에서는 벗어나지만, 불법 가택 침입 등의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1년 뒤 가석방 돼[5] 풀려난다. 구정태는 오 형사를 찾아가 자신을 믿어준 것에 감사하지만, 오 형사는 경찰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 말한 뒤 구정태에게 "당신 피해자 아닙니다. 스토킹, 그거 범죄입니다. 자신이 죄의 댓가를 다 치렀다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라 말한 후 돌아선다. 직후 사람들이 자신을 피한다고 느끼는 정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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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때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개봉 후에도 영화 중간중간 느껴지는 긴장감과, 흥미로운 소재, 여러 번 발생하는 반전으로 인해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다수 주류 평을 이루고있다.
다만 인물들의 내레이션이 있는 것은 호불호가 있으며, 초반 전개와는 달리 후반부부터 너무 식상해지는 줄거리 전개가 혹평으로 뽑힌다.
손익분기점은 1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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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고편[편집]
3.1. 기타 영상[편집]
4. 시놉시스[편집]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연[편집]
- 구정태 (변요한)
한빛부동산 실장.[2]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 한소라 (신혜선)
남의 관심을 훔쳐사는 SNS 인플루언서
SNS ID han_ssora
SNS ID han_ssora
- 오영주 (이엘)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동료 인플루언서 호루기에 의해 실종 신고된 한소라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가 구정태를 유력한 용의자로 여기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하지만 구정태가 살인을 저지를 인물이 아닌 것을 직감하며 더욱 깊은 수사를 이어 나간다.
5.2. 조연[3][편집]
- 이종학 (윤병희)
한소라의 팬
SNS ID Bewithyou1984
SNS ID Bewithyou1984
- 호루기 (박예니)
사이버렉카 유튜버. '호루기TV'라는 채널을 운영한다.
SNS ID Holo_olulu
SNS ID Holo_olulu
- 장 형사 (지현준)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 성열 (장성범)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 지희 (심달기)
한빛부동산 직원.
- 조혜란 (박이현)
노래방 도우미.
- 방혜숙 (이세랑)
정태의 어머니.
5.3. 특별출연[편집]
- 형사팀장 (박명훈)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장.
6. 줄거리[편집]
잘 나가는 부동산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그는 부동산 카페에서 '개미아빠'라는 닉네임으로 투자자문을 해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에겐 남들이 알아선 안 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직업을 이용해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것. [4]
어느 날 구정태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던 중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소라의 집에도 들어가려 수차례 시도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하던 그 때, 소라가 이사를 가기 위해 제 발로 정태의 부동산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소라로부터 직접 집 키를 넘겨 받은 정태는 드디어 소라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평범해 보이는 집 안을 둘러보던 정태는 보수가 필요한 곳들을 몇 군데 발견하고 여느때와 같이 잡동사니 하나인 다 쓴 핸드크림을 훔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며칠 뒤, 소라 집에 3번째 방문을 한 정태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소라를 발견한다.
소파에 누워 피를 잔뜩 흘린 채 죽어있는 소라를 발견한 정태는 서둘러 신고를 하려 하지만, 자신이 용의자로 몰릴 것을 직감하며 본능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잠시 후 집을 보러 온 고객과 함께 다시 소라의 집을 찾았지만 시신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곤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태는 소라를 죽인 범인이 시체를 다시 처리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자신의 존재도 눈치챘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후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가 보지만, 아침에 출근을 한 정태의 책상 위에는 빨간 봉투가 있었다. 누군가 문 앞에 두고 갔다는 말에 봉투를 열어 본 정태는 너지?라고 적힌 섬뜩한 범인의 메세지를 확인한다. 게다가 소라의 집을 드나들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동봉된 상황.
이후 정태는 납골당에 있는 어머니의 보관함이 파손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심지어 차에서 찢겨진 엄마사진을 붙이려고 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트럭을 내려보내기까지 한다.
정태는 평소 소라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로 유명한 호루기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을 뒤진 결과 자신이 받은 것과 동일한 빨간 봉투가 있었음을 알게 된 후, 호루기가 소라를 죽인 범인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외에도 호루기의 컴퓨터를 이용해 인스타그램을 검색하던 중 사진관을 운영하는 이종학이란 인물도 소라를 스토킹하던 인물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둘이 공범이라 확신한다.
집으로 돌아온 정태를 2명의 괴한이 습격한다. 정태는 가까스로 빠져나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이 다시 도착했을 때 목에 매달린 이종학의 시체와 함께 빨간 봉투가 발견됐다. 이를 확인한 오영주 형사는 정태가 소라를 죽인 살인범이라 확신한 후 체포하려 고, 정태는 또 다시 급하게 도망친다.
이후 납골당에서 어머니의 유골함을 몰래 가져온 정태는 범인이 자신의 창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에 전율한다. 정태는 호루기를 찾아가 이정학의 관계와 빨간 봉투의 출처를 추궁하는데,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호루기와 소라는 표면상 적이었지만 동업자였고, 소라는 일을 마친 후 호루기에게 빨간 봉투에 수고비를 줬으며, 자신을 스토킹하는 이종학을 떼어내기 위해 소라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란 것.
직후 소파에 누워있던 소라의 시신 장면으로 돌아간 뒤 그녀가 눈을뜨고 숨을 헐떡이는 장면에서 극 전체가 뒤집히며 2부가 시작된다.
소라의 과거 서사가 펼쳐진다. 알고보니 소라는 2급 지적장애 동생을 어선에다 팔아넘기려 한 악행으로 인해 가족들에게도 의절당한 후 도시로 상경해 술집 작부로 일하던 여성이었다. 그녀는 사실 진짜 살해 당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위장해 자작극을 벌였던 것이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거짓으로 선행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자신을 스토킹하는 구정태의 존재를 알게 되었기 때문. 그동안 행해온 자신의 이중적인 행각들이 모두 밝혀질까 봐 불안했던 한소라는 구정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그가 살해 용의자로 오해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건은 예상과 달리 흘러가 버렸다. 구정태가 이종학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 상황이 나빠지며 한소라는 함께 범행을 꾀했던 이종학까지 죽이게 되고, 구정태에게 이종학을 죽였다는 누명까지 덮어 씌우려 한다. 그러나 구정태가 도주해버리면서 모든 상황이 꼬여버리게 되고 집으로 돌
구정태는 한소라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계속해서 조사해나가고 있던 오형사에게 그 즉시 나를 체포해도 좋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한소라는 그곳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폭행을 당한 척, 한 번 더 구정태를 범죄자로 몰아가려 한다. 하지만 구정태는 오형사와 함께 한소라의 계략에 대비해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두었다.
하지만 한소라는 직감적으로 구정태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알아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정태는 자신이 오랫동안 한소라를 관찰해 온 걸 상기시키며, 한소라가 술집 동료였던 조혜란을 죽인 후 시신을 유기한 걸 자신이 봤다고 알려준다. 과거 조해란은 돈을 주지 않으면 한소라가 술집에서 일했던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는데, 이를 두려워한 한소라가 조혜란을 죽인 후 시신을 몰래 땅에 묻은 것. 장면이 바뀌어 오 형사가 한소라가 암매장한 조혜란의 시신을 발견한다.
결국 모든 게 끝난 걸 직감한 한소라는 구정태를 죽이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오 형사 덕에 구정태는 목숨을 건졌다. 결국 조혜란과 이종학 살해 등 한소라의 모든 범죄 행각들과 잘못들이 세상에 까발려지게 된다. 이로써 구정태는 살해 용의자 신분에서는 벗어나지만, 불법 가택 침입 등의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1년 뒤 가석방 돼[5] 풀려난다. 구정태는 오 형사를 찾아가 자신을 믿어준 것에 감사하지만, 오 형사는 경찰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 말한 뒤 구정태에게 "당신 피해자 아닙니다. 스토킹, 그거 범죄입니다. 자신이 죄의 댓가를 다 치렀다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라 말한 후 돌아선다. 직후 사람들이 자신을 피한다고 느끼는 정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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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때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개봉 후에도 영화 중간중간 느껴지는 긴장감과, 흥미로운 소재, 여러 번 발생하는 반전으로 인해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다수 주류 평을 이루고있다.
다만 인물들의 내레이션이 있는 것은 호불호가 있으며, 초반 전개와는 달리 후반부부터 너무 식상해지는 줄거리 전개가 혹평으로 뽑힌다.
7.1. 평론가 평[편집]
너를 찾으마, 시의성과 개연성의 충돌
박평식 (씨네21) (★★★)
부적절한 톤의 내레이션이 몰입과 주제의식을 약화시킨다.
이동진 (★★☆)
인생샷의 배후를 스릴러로 탐구하기
남지우 (씨네21) (★★☆)
둘로 나뉜 영화 사이로 속도감 있게 달리기
이용철 (씨네21) (★★★☆)
8. 흥행[편집]
8.1. 대한민국[편집]
손익분기점은 150만명.
- 개봉일인 5월 15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7만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2.5%의 예매율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범죄도시4〉에 이어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9. 기타[편집]
- 영화 하루 이후 변요한과 신혜선의 7년 만의 재회작이다. 신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변요한과 연기 호흡이 너무 잘 맞았으며 "바퀴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
- 당초 개봉일은 2022년 9월 7일로 발표됐었지만, 개봉일이 연기되어 2024년 5월 15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크랭크업 후, 3년 만에 개봉이다.
- 영화에서 구정태(변요한)가 자기 집에 개미집을 놓고 키우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CG를 쓰려고 했으나 제작비 상 실제 개미를 채집해서 키우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개미 전문가를 섭외해서 외래종을 선별, 채집해서 키운 뒤에 미술팀이 직접 만든 개미집에 이 개미들을 풀어서 키웠다고 하는데 개미들이 잘 적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개미집을 깨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선 개미의 안전을 위해 개미 없이 진행했다고 한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4 21:53:34에 나무위키 그녀가 죽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크레딧 순 기재[2] 직함상으로 실장인데 대표 위치에 있기도 하다. 직접 영업을 뛸 때 실장 직함을 쓰는 것이 유리한 부동산 중개업의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 크레딧 순 기재[4] 그 와중에 없어져도 신경쓰지 않을 잡동사니 하나를 골라 사진으로 찍은 뒤 창고에 보관하는 악취미가 있었다. 물론 부서진 문고리나 전등을 갈아주는 등 보수가 필요한 것들도 직접 고쳐주기도 하면서.[5] 의외로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부동산 카페에서 출소를 축하한다는 회원들의 인사를 받는다. 나름 쌓아놓은 평판이 한 몫한 듯.[6] ~ 2024/05/26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