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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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말 그대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교통방송이다. 라디오에서는 57분 교통정보가 제일 유명하며, 인터넷상에서 제일 유명한건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방송이다. 그리고 교통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해주는 방송국이 바로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TBN 한국교통방송이다.[1] 도로교통 상황뿐만 아니라 항공편,선박편 정보도 알려준다.[2] TV에서는 아침 뉴스시간과 명절기간 외에는 보기 힘들다. 단, 뉴스채널들인 YTN과 연합뉴스TV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한국도로공사를 연결해서 고속도로 교통방송을 해준다. 해당 방송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서 1주일 간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도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볼 수 있다.
한국 최초의 교통정보 전문 프로그램은 1974년 TBC 동양라디오에서 방송된 '가로수를 누비며'이다. 진행은 송해
일본에서는 경시청과 국토교통성, 민자 고속도로에서 운영하는 노측방송(하이웨이 라디오)이 MW 1620/1629kHz로 송출하며 순정 카오디오에선 별도의 기능으로도 내장되어있다.[3] , 다만 MW의 특성과 고 주파수라는 점 때문에 음질이 타 MW국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국내 내수용 차량이 범용 튜너가 아니면 밴드 영역이 531 ~ 1602kHz만 튜닝되기에 청취가 불가능하다(...) 국내의 교통방송과 다르게 구간별로 송출되니 해당하는 지역은 비접촉 결제 로고에 1620kHz라고 표시되어있다.
또한 NHK-FM에서도 도로교통정보통신시스템(VICS)를 DARC[4] 방식의 문자 다중방송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호출부호는 모국과 다른 JOVS-FCM이란 부호를 가진다.
해외에서도 일본과 비슷하게 RDS(Radio Data System)을 이용하는 교통방송 모드가 있다. TRAF버튼을 누르면 RDS에서 교통방송 테그가 송출되는 방송을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