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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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쌍이 2005년 10월 13일에 발매한 Library of Soul의 4번째 트랙. 피처링으로 BMK가 참여하였다.
2. 가사[편집]
3. 여담[편집]
- 콘서트를 시작할 때 길이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나쁜 것, 슬픈 것, 좆같은 것 다 리쌍에게 버리고 돌아가세요! 내일부턴 좋은 일만 있을 것입니다!"라고 운을 띄운다. 그 후 이 노래를 부르면 관객들이 "닥치세요!"라고 더블링하는 전통이 존재한다.
-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박명수가 이 곡을 커버하였으나, 평은 그리 좋지 않다.
솔직히 광대는 원곡인 리쌍이 낫다
- 매드클라운의 힙합 입문 곡이라고 한다. 예명인 매드클라운도 이 곡에서 딴 것.
- 나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집에서 홀로 코빅 분장을 지우는 장면에서 해당 곡이 배경 음악으로 삽입됐다. 실제로 박나래는 분장 개그를 위해 석유 성분의 접착제를 써서 피부 트러블이 심하게 발생하는 등 고생이 말도 못 한다. 본인의 아픔을 누르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분장 개그를 하는 박나래의 상황이 이 곡의 뜻과 딱 들어 맞는다.
- 2020년 걸레란 표현을 광대라고 수정한 래디컬 페미니즘 의혹 사건으로 인해 걸레송이라고 불리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
3.1. 뮤직비디오 관련[편집]
- 뮤직비디오에서 코미디언 이재형이 광대 역할을 맡아 평범한 회사원을 광대라는 비유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는데, 평소의 생활에서는 흑백, 광대를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컬러로 나오며 광대 연기하는 장면은 종이 그림 인형극 같은 애니메이션 연출과 번갈아 가면서 등장한다. 특히 주인공으로 나오는 광대가 중간중간 자신의 이야기와 연극을 섞어가며 자신의 슬픈 삶을 마치 재미있는 연극인 마냥 연기하는 부분이 있다. 즉, 자신의 슬픈 삶을 모른 척하기 위해 즐거운 연극으로 포장하려는 것. 잘 보면 극 중 광대는 한 번도 웃지 않는다.[1] 마지막에는 일상적인 거리에 주변의 사람들이 광대 분장을 한 채 주인공만 분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멍하니 서 있고 조금 뒤 리쌍이 주인공 좌우에 등장한 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며 관객이다. 오늘도 웃기 위해 미친 척 더 웃어본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노래가 끝난 뒤의 쿠키 영상에서는 이재형과 똑같은 프로그램인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던 코미디언들인 컬투가 등장한다.
- 뮤직비디오의 스토리 서사 방식이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조커와 유사한 장면이 많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등장인물 중 '개리'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있기도 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누군가가 실제로 조커의 장면들에 음악을 더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1] 중간에 주인공의 어머니의 모습도 나오는데 처음엔 관객석에서 웃으며 보고 있었지만 이후 관객이 모두 떠난자리에서 처량이 남은 주인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평상시 쓴소리를 많이 했었지만 막상 주인공의 비참한 삶을 보니 어머니로써 가슴이 아팠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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