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부산 선거구)
덤프버전 : (♥ 0)
||
부산 강서구를 관할하는 선거구. 김해국제공항이 있어 부울경권에 비행기편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선거구다.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 중 하나이지만, 반대로 부산 내에서도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산업단지 개발로 20대, 30대, 40대 인구가 많은 강서구 남부권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토박이들이 많은 북부권 지역은 여전히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선거구가 신설되기 전 대저동, 강동동, 명지동 지역은 북구였기 때문에 '북구 을' 선거구였으며, 녹산동과 가락동은 당시 김해군 녹산면과 가락면이었기 때문에 '김해시·김해군' 선거구에 속해 있었다. 그 이후 1989년 강동동, 명지동, 녹산동, 가락동이 분구되어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강서구 단독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이후 강서구의 인구가 선거구 하한선에 미달되면서 1996년 북구 일부 지역과 같이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로 구성, 30년 가까이 이어졌다가 다수의 신규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개발로 강서구의 인구가 선거구 하한선을 돌파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독 선거구로 환원되었다.
옆의 북구에서 일부 동을 떼와 북구·강서구 을로서 선거를 치렀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김도읍 의원이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였고 2024년 2월 17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성완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024년 2월 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
강서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북강서을은 북구갑/을과 강서구로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 자세한 건 부산광역시의 선거구 획정 참조.
2024년 2월 29일, 강서구 분구가 확정되었다. 강서구는 강서구 전역이며, 기존 북강서갑의 만덕1동이 신설 선거구 북구 을로 편입되었다. 기존에 북강서갑에 출마를 선언했던 전재수와 서병수는 그대로 잔류했고, 북구 을은 따로 공천하는 대신 기존 북강서을에 출마를 선언한 변성완과 김도읍 모두 강서구에 지지 기반이 있는 만큼 강서구에 출마하기로 확정지었다.
3월 18일~19일 양일간 부산일보와 부산MBC에서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결과, 김도읍 의원이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을 48.7% 대 4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건은 부산에서도 젊은 표심(평균 연령 40.3세)의 유권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현안 대응에 따라 얼마나 반응하는가에 달려있다.
개표 결과 김도읍 의원이 11%p 차로 승리했고, 통상적으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는 관외사전투표까지도 김도읍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도읍 후보는 자신의 기반인 강동동[4] , 대저1,2동에서 크게 이겼을 뿐만 아니라 평균 연령대가 낮아서 민주당세가 부산에서 강한 편인 명지1,2동에서도 근소하게 이김으로써 승리에 쐐기를 꽂았다. 명지1,2동에서도 김도읍의 개인기가 통했기에 가능했던 일.[5] 반면 변성완 후보는 연고지가 아닌 것에 더해[6] , 이 지역에 온지 얼마 안되었던 것이[7] 패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8]
1. 개요[편집]
부산 강서구를 관할하는 선거구. 김해국제공항이 있어 부울경권에 비행기편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선거구다.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 중 하나이지만, 반대로 부산 내에서도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산업단지 개발로 20대, 30대, 40대 인구가 많은 강서구 남부권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토박이들이 많은 북부권 지역은 여전히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2. 선거구 조정의 역사[편집]
선거구가 신설되기 전 대저동, 강동동, 명지동 지역은 북구였기 때문에 '북구 을' 선거구였으며, 녹산동과 가락동은 당시 김해군 녹산면과 가락면이었기 때문에 '김해시·김해군' 선거구에 속해 있었다. 그 이후 1989년 강동동, 명지동, 녹산동, 가락동이 분구되어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강서구 단독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이후 강서구의 인구가 선거구 하한선에 미달되면서 1996년 북구 일부 지역과 같이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로 구성, 30년 가까이 이어졌다가 다수의 신규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개발로 강서구의 인구가 선거구 하한선을 돌파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독 선거구로 환원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결과[편집]
4.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옆의 북구에서 일부 동을 떼와 북구·강서구 을로서 선거를 치렀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성완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024년 2월 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
강서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북강서을은 북구갑/을과 강서구로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 자세한 건 부산광역시의 선거구 획정 참조.
2024년 2월 29일, 강서구 분구가 확정되었다. 강서구는 강서구 전역이며, 기존 북강서갑의 만덕1동이 신설 선거구 북구 을로 편입되었다. 기존에 북강서갑에 출마를 선언했던 전재수와 서병수는 그대로 잔류했고, 북구 을은 따로 공천하는 대신 기존 북강서을에 출마를 선언한 변성완과 김도읍 모두 강서구에 지지 기반이 있는 만큼 강서구에 출마하기로 확정지었다.
3월 18일~19일 양일간 부산일보와 부산MBC에서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결과, 김도읍 의원이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을 48.7% 대 4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건은 부산에서도 젊은 표심(평균 연령 40.3세)의 유권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현안 대응에 따라 얼마나 반응하는가에 달려있다.
개표 결과 김도읍 의원이 11%p 차로 승리했고, 통상적으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는 관외사전투표까지도 김도읍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도읍 후보는 자신의 기반인 강동동[4] , 대저1,2동에서 크게 이겼을 뿐만 아니라 평균 연령대가 낮아서 민주당세가 부산에서 강한 편인 명지1,2동에서도 근소하게 이김으로써 승리에 쐐기를 꽂았다. 명지1,2동에서도 김도읍의 개인기가 통했기에 가능했던 일.[5] 반면 변성완 후보는 연고지가 아닌 것에 더해[6] , 이 지역에 온지 얼마 안되었던 것이[7] 패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8]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6 02:08:28에 나무위키 강서구(부산 선거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북구·강서구 을에서 분리 신설[2] 강동동, 가락동, 녹산동, 천가동, 대저1동, 대저2동, 명지동[3]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가락동, 녹산동, 명지1동, 명지2동, 가덕도동[4] 김도읍 후보의 고향이다.[5] 실제로 비례대표에선 더불어민주연합 21.94% 조국혁신당 27.40% 국민의미래 40.31% 녹색정의당 1.60% 새로운미래 1.36% 개혁신당 3.09% 자유통일당 1.93%로 북구, 기장군, 사하구와 같이 부산에서 민주당+조국혁신당 표가 국민의힘보다 많이 나온 지역구였다.[6] 초중고 모두 동부산인 남구와 수영구에서 나왔다.[7] 2022년 지방선거 이후에 해당 지역구에 왔으니 2년 정도였다.[8] 어찌보면 지난 총선 때 최지은 후보와 비슷한 사유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