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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도마뱀붙이

덤프버전 :

가고일도마뱀붙이
Gargoyle gecko


파일:가고일게코.jpg

학명
Rhacodactylus auriculatus
(Bavay, 186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하목
도마뱀붙이하목(Gekkota)
상과
뱀붙이도마뱀상과(Pygopoidea)

돌도마뱀붙이과(Diplodactylidae)

리치도마뱀붙이속(Rhacodactylus)

가고일도마뱀붙이(R. auriculatus)

1. 개요
2. 사육
3. 기타



1. 개요[편집]


가고일도마뱀붙이는 누벨칼레도니에서 서식하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으로 크기는 약 20~23cm 정도된다. 수명은 10~12년(사육환경에 따라 최대 20년)


2. 사육[편집]


성격은 개체별로 성격의 차이가 있지만 온순한 편이다. 다만 볏도마뱀붙이보다는 치악력이 강해서 성체에 경우 물릴 경우 피를 볼 수 있으니 발정기 시기에는 되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움직임은 빠르지 않아 사육 난이도가 높지 않고 진입하기가 편하다. 먹성도 입이 짧거나 슈퍼푸드 맛을 가리는 볏도마뱀붙이보다 밥을 잘 먹는 개체들이 대부분인지라 가격만 제외하면 오히려 볏도마뱀붙이보다 입문하기가 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볏도마뱀붙이보다 다소 육중한 몸매이고 전체적으로 두툼한 외형이다. 머리는 볏도마뱀붙이보다 좁은편이며 여러 패턴 반점 줄무늬 여러 종이 있다.

사육은 짧게 말하면 볏도마뱀붙이와 동일하게 키우면 된다.

가고일게코 역시 높은 고온보다 저온을 선호하며 볏도마뱀붙이처럼 저온 파충류이다. 그러기에 온도는 20도 ~ 28도 사이가 적당하며 온도가 높을시 폐사 우려가 있다. 습도는 50% ~ 80% 를 유지하며 충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 가고일 게코에게 낮 / 밤 주기를 구분해주는게 좋다.

키친타올을 추천한다. 또한 교목성 붙이류지만 볏도마뱀붙이와는 다르게 평평한 벽면을 잘 타지 못하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유목 또는 잎사귀를 풍성하게 설치해주는게 좋다.

먹이는 슈퍼푸드와 귀뚜라미를 같이 병행해서 주는 것이 좋다. 귀뚜라미 경우 더스팅은 필수이다.

사육하면서 주의할 점은 가고일게코는 위협을 느끼면 다른 게코와 동일하게 꼬리를 자르고 도망을 간다. 꼬리는 다시 재생할 수 있지만 기존의 꼬리보다는 예쁘게 자라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여 키우는걸 권한다. 그나마 다른 도마뱀들과 비교하면 이전 꼬리와 차이가 적긴 한 편.

가고일게코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성격이 온순한 편이지만 그들만의 세상에서는 나름 사납다. 합사는 비추천하며 번식을 위한 합사는 수컷 한 마리에 암컷 세 마리가 적당하다. 서로 크기가 맞지 않거나 사육장이 좁으면 서열이 높은 가고일게코가 서열이 낮은 가고일 게코를 꼬리를 물어뜯어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공격받은 가고일 게코일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거식증에 걸릴 수 있으니 평상시에는 격리 사육을 하는 게 좋다. 합사한 상태에서 공격을 보이는 개체가 있다면 격리조치하여 키우는 걸 권한다.


3. 기타[편집]


파일:가고일 하이엔드.jpg

사촌인 크레스티드 게코와는 달리 모프가 다채롭지 않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이 등 가운데에 있는 선인 스트라이프의 진함과 넓음으로 가격이 정해진다.

크레스티드 게코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와 촉감 때문에 게코 붙이류 중에서는 인기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1]그 외에도 크레스티드 게코보다 성 성숙도 늦게와서 번식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크레보다 비싼 가격에 팔린다. 다만 카페나 샵에서 잘 찾아보면 미구분 베이비 12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입양하는 것이 좋다.

꼬리가 전반적으로 꼬불꼬불 하다면 수분 부족일 확률이 높으니 수분 공급 해주고 일부분만 구부려져 있는 건 크면서 자연스럽게 1자로 돌아가니 MBD 증상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1] 한국 기준으로 크레, 레게, 모어닝, 가고일, 리키 순으로 잘 팔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