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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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디스코그래피
고백 Epilogue
(2021)
Mondegreen
(2022)
미정
(??)

Mondegreen
파일:Ladymondegreen.jpg
발매일2022년 10월 20일
장르인디 록, 발라드
재생 시간26:17
곡 수9곡
타이틀 곡Blanche,D16 D17
발매사포크라노스

1. 개요
2. 수록곡
3. 수록곡 상세
3.1. Untitled_02
3.2. Blanche
3.3. F.U.Y
3.4. Mondegreen
3.5. Pagan
3.6. D16 D17
3.7. Gestalt (Mondegreen ver.)
3.8. 14:30
3.9. Untitled_07
4. 영상
5. 기타



1. 개요[편집]


[Mondegreen]

사랑한다는 말의 뒤에 숨겨둔 불안함도 그녀 눈엔 비겁함이 먼저 보였는지

억겁을 말해줘도 내 마음 몰라요.

나는 어설픈 말보다 늘 당신 곁을 맴도는 걸로 대신했었는데

정말 그대는 나의 마음을 하나도 읽지 못했나?

정답은 늘 우리 곁에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것조차 문제인 줄 알아요.

그래도 난 나의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모든 기쁨은 Lady Mondegreen 을 위해 존재하길.


한국의 가수 데이먼스 이어가 발매한 2번째 EP 앨범


2. 수록곡[편집]


트랙제목작사작곡
1Untitled_02데이먼스 이어
2Blanche
3F.U.Y
4Mondegreen
5Pagan
6D16 D17
7Gestalt (Mondegreen ver.)
814:30
9Untitled_07


3. 수록곡 상세[편집]



3.1. Untitled_02[편집]



Untitled_02
{{{#296023 그리운 마음에도 끝이 있을까? 생각했어 난, 언제쯤일까 우린 같은 구름을 바라보면서 비슷한 것들을 떠올리곤 웃었지 나는 행복하면 불안함을 느껴 누군가 내가 웃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 멍든 내 미소는 또 누가 봐줄까 난 끝이 없는 어둠에서 피어나는 걸 내게 대체 뭘 더 기대해 너를 기다리는 건 아픔밖에 없어 우리였었던 전부를 후회해? 남겨질 걸 알면서도 빌었던 나만 혼자 남았지 가득 차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서 미안해 딱히 거짓말은 아니었는데 생각해 보니 다를 게 없었어 어제 전하려 했던 마음은 어떤 걸로도 적을 수 없어서 모래 같은 것에 그려두고선
인연이라면 넌 볼 수 있겠지 }}}

3.2. Blanche[편집]



Blanche
{{{#296023 나는 슬픔이 느껴질 때마다 이유를 찾다가 너 빼고는 없네 나는 사는 것만으로 버거워서 네가 머무를 때 웃을 수 있었어 요즘 내 방은 세상의 전부 같아 네 향수 냄새가 남은 옷을 입고 거울에 사라지지 않는 모습은 어쩌면 죽은 지 오래된 것 같아 아직도 그대 닮은 것만 보면 잊으려 애쓴 것들이 떠올라서 집에서 날 기다릴 고독이 두려워 난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구르고 있네 처음도 아닌 것들이 처음같이 아프네 발밑의 땅을 손으로 다 까질 만큼 깎아내려서 비가 내리면 네가 고개를 숙여도 마주칠 수 있는 하늘을 만들었어 마음의 색을 고르고 말하지 못했던 걸 그려서 이젠 닿지 않을 네가 알 수 있게 작은 하늘에 걸어두지 날 데려가 준다면 더 큰 구름이 우리 머리로 우리가 도망쳐 떠난 땅이 눈에 작아지네 바람이 우리를 끌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도 나는 좋은데
햇빛에 꿈은 매번 여기서 멈춰버렸네 }}}

3.3. F.U.Y[편집]



F.U.Y
{{{#296023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 걸 그랬어 넌 듣지 않잖아 나는 못났어 바닥난 자존심 때문에 어렵게 뱉었던 그녀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었고 난 땅에 잡혀서 모든 걸 다 주고도 더 줄 게 있어서 그걸로 기뻤어 언젠가 모든 걸 다 잃게 되더라도 넌 슬퍼하지 마 내가 느꼈던 아름다운 마음조차 넌 가질 수 있어 그렇게 되면 언젠가라도 나를 알아줄까 그렇게 되면 한 번이라도 나를 안아줄까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걸 그랬어 넌 듣지 않잖아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를 버릴까 어렵게 뱉었던 그녀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었고 난 땅에 잡혀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말라버리면 나를 봐줄까 봐 언젠가 모든 걸 다 잃게 되더라도 넌 슬퍼하지 마 내가 느꼈던 아름다운 마음조차 넌 가질 수 있어 이렇게 나쁜 생각도 없이 매일 널 생각해 다른 건 없어도 너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

3.4. Mondegreen[편집]



Mondegreen
{{{#296023 언제부터 나의 눈은 너의 눈을 닮아서 내겐 건조했던 것들도 아름다워 보여 넌 누가 되었어도 아낌없이 사랑하고 나는 멍하니 서서 후회하지도 못하지 비가 내리면 너의 눈꺼풀이 내려가네 난 너의 작은 것도 기억 못 하는 건 없어 난 사실 가끔 너의 슬픔을 모른척하고 가느다란 팔을 너의 베개로 줄 수 있어 그대는 노래 말고 사랑이나 되어주지 왜 나를 떠나서 아픈 문장이 돼버렸나 처음부터 나의 마음은 그대와 다른 적 없어 아무런 말조차도 필요 없다는 걸 몰라 그대는 노래 말고 사랑이나 되어주지 왜 나를 떠나서 아픈 문장이 돼버렸나 처음부터 나의 마음은 그대와 다른 적 없어 아무런 말조차도 필요 없다는 걸 몰라 그대는 노래 말고 사랑이나 되어주지 왜 나를 떠나서 아픈 문장이 돼버렸나 처음부터 나의 마음은 그대와 다른 적 없어
아무런 말조차도 필요 없다는 걸 몰라 }}}

3.5. Pagan[편집]



Pagan
{{{#296023 잘못된 걸 알지만 난 멈출 수가 없어요 난 내 사랑은 똑바르지가 않고 삐뚤게 그려져 어제도 난 도망쳤고 앞으로도 부끄러운 마음만 자라 그대의 침대에 이불이 되었죠 주운 별을 그댈 위해 딴 척하는 나예요 그대 눈에 비친 것은 그림이 되지 못하고 미운 사람으로 평생 살다 죽어버리면 망설이다 안아주지 못했던 등만 보겠죠 주운 별을 그댈 위해 딴 척하는 나예요 그대 눈에 비친 것은 그림이 되지 못하고 미운 사람으로 평생 살다 죽어버리고 나면 망설이다 안아주지 못했던 등만 보겠죠 어제도 난 도망쳤고 앞으로도 부끄러울 마음만 자라 그대의 침대에 이불이 되었죠 내 사랑은 똑바르지가 않고 삐뚤게 그려져 잘못된 걸 알지만 난
멈출 수가 없어요 난 }}}

3.6. D16 D17[편집]



D16 D17
{{{#296023 넌 내가 미워져서 고개를 감추고 이름도 바꾸고선 어디로 숨었나 넌 절대 날 떠나지 않는다고 했어 손가락 걸었던 건 애들 장난이었나봐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가만히 앉아 그렸던 얼굴은 누굴까 어젯밤 내 꿈을 채웠던 걸 그렸어 너와 하나 닮지 않은 모습인데 왜 꼭 너를 안은 것만 같아 추억은 꺼내기 두려우니까
닮지 않은 얼굴이나 바라보면서 }}}

3.7. Gestalt (Mondegreen ver.)[편집]



Gestalt (Mondegreen ver.)
{{{#296023 나는 왠지 모를 기분들에 빠져드네 내겐 어떤 목소리도 전혀 닿지 않아 짙은 외로움은 어디에서 자라나며 커다란 입속으로 나를 집어삼켜버려 우리에겐 아무 말도 남지 않았잖아 난 너를 지우느라 며칠 밤을 앓았잖아 난 잠도 못 이루며 밤새도록 나를 깎고 해가 뜨면 나는 흉터들로 뒤감기네 오 나의 사랑하는 그대여 내 숨을 거둬요 내가 슬피 저지르는 비명을 외면해 버려요 이렇게 그대를 등지고 떠나는 나의 마음과 했던 모든 밤 모두 잊어도 돼 내가 사라지면 너는 내 생각을 할까 내가 없어지면 너는 나를 슬퍼할까 난 사실 너와 꽃밭으로 가는 상상을 해
마지막에 너를 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3.8. 14:30[편집]



14:30
{{{#296023 어제의 그림자는 오늘도 나의 하루를 덮어서 시간을 멈추네 너를 지워야만 내가 살지 만약 너를 지우면 난 남은 게 없어 너는 내게 이름을 지어주고 얼굴 없는 내게 표정을 그려줬지 나의 방안에는 거울이 없어
너를 볼 수 있게 꿈결에다 두었지 }}}

3.9. Untitled_07[편집]



Untitled_07
{{{#296023 나는 누워서 내게 없는 것만 떠올려요 밤은 누구도 망가질 수 있다는 걸 알죠 쌓였던 아쉬움을 털다 인연을 지워버렸죠 내 새끼손가락 끝에 걸린 미련이 아파요 어젯밤은 정리하다 샜고 코 끝에 걸린 그대는 이제 봄이 찾아왔네요 사랑했어요 난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품 나는 행복할 때 이상하게 큰 허무를 느껴 밖은 화창한데 내 집은 빛이 닿지를 않고 너는 이제 없네 이불을 덮었다 찬 것처럼 오늘 거울 속엔
어제 감춰둔 슬픔을 비추네 }}}


4. 영상[편집]


Blanche (Live)


5. 기타[편집]


  • 7번 트랙 Gestalt는 EP 1집에 있는 3번 트랙을 편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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