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Ad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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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10월 23일 발표한 새 앨범 <25>의 리드 싱글이다. 아델이 작사하고 프로듀서인 그레그 커스틴과 함께 이 곡을 공동 작곡했다. 이 싱글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2012년의 싱글 "Skyfall" 이후 3년 만의 신곡 발표였다.<25> 앨범의 트레이드 마크곡.
워낙 유명한 곡이라 그런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각종 방송이나 광고 등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선 더더욱(...)
2. 트랙 리스트[편집]
2.1. Hello[편집]
Hello 선공개 싱글 "Hello"는 '아델'과 유명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의 합작품으로 그녀의 풍부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을 재생하자마자 Adele은 "Hello, It's Me."라며 운을 띄운다. 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에게 보내는 인사와도 같다. 과거 자신의 연인에게 전화를 거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Adele은 흔들리는 마음을 단어 하나 하나 꼭꼭 씹어가며 노래해내고 있다. 평정을 유지하면서도 마음의 상처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먹먹한 스네어 비트가 서서히 하이 프리퀀시로 바뀌어나가는 어레인지가 묘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작곡 당시 버스에서 코러스를 쓰기까지 무려 6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하지만 아델은 자신의 팬들과 과거의 자신에게 건네는 화해의 메시지 등등 다양한 해석으로 곡을 썼다고 언급했다.
싱글이 공개되자 마자 영화배우 Kate Hudson은 Adele의 곡을 듣고 마치 국내가수 채연처럼 눈물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Katy Perry 역시 눈물 젖은 배게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 했다. 국내 여고생이 커버한 영상 또한 화제를 모았다.
3. 영상[편집]
3.1. TV 홍보[편집]
아델의 앨범에 대한 첫 번째 소식은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영국 엑스펙터 (British X Factor) 방영 중간 광고 시간에 등장한 트레일러였다. 블랙 스크린의 30초 영상에는 어떠한 정보도 없이 누구나 들어도 확실한 아델의 목소리와 가사만이 전부였다. 티저가 방송된 후 트위터에서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다.
3.2. 뮤직 비디오[편집]
" '아델' 과 작업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었다.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머릿 속에 분명한 이미지들이 그려졌다. 아델이 나의 디렉팅을 전적으로 신뢰해준 덕분에 훨씬 자유로운 작업이 가능했다. '아델' 에게 연기 지도를 했던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아주 훌륭한 배우다. 뮤직비디오를 본다면 다들 알게 될 것이다." – 자비에 돌란
'아델' 의 상대역으로는 드라마 "와이어", "90210" 의 '트리스탄 와일즈' 가 열연했다.
뮤직 비디오 감독인 돌란이 밝히길, 당시 미국에서 흑인을 대상으로 한 경찰의 폭력 사건이 파장을 불러일으킨 후 아델이 직접 상대 배우인 와일즈에게 전화를 걸었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아델이 최근 권력과 흑인 사회계 사이의 긴장 상태를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고 싶어 했다고 한다.
상대 배우인 와일즈는 아델을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그녀는 스스로가 좋은 배우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녀는 끝내줬어요. 끝내줬다고요. 그녀의 감정은 완전히 제대로였어요. 자비에 돌란은 촬영 내내 우리 두 사람 모두가 최고이길 바랐고, 아델은 엄청났어요. 연기팁을 줄 필요가 없었다니까요."
3.3. 짧은 뮤비[편집]
아델이 빈 방에 있는 소파에 앉아 요약된 버전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3.4. 패러디[편집]
- 대표 패러디 : 미국 SNL "A Thanksgiving Miracle" 편
자비에 돌란의 세피아톤 영상도 그대로 재현한다.
- 인기 토크 프로그램 '엘렌 쇼'의 엘렌 드제너러스가 패러디한 아델의 'Hello'다. 깜짝 카메오로 가수 드레이크도 등장한다. 드레이크의 신곡 '핫라인 블링' 또한 전화를 소재로해서 패러디 영상에 잘 어울린다. 아델의 패러디 영상에 나왔던 가수 라이오넬 리치도 깨알같이 출연한다.
3.5. 라이브[편집]
지미 팔론과 그의 친구들이 초등학교 음악 수업에 사용하는 악기들을 가지고 아델의 반주를 맡았다. 아델이 부르는 '헬로'는 여전히 진지하고 슬프지만, 색동 실로폰과 짝짝이에 둘러싸여 있으니 피식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3.6. 무대 공연[편집]
3.7. 커버[편집]
- 해외
- 국내
커버 동영상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2천 3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이예진양은 리디아 리(Lydia Lee)라는 본인의 영어이름으로 데뷔를 했다. 기사
4. 차트[편집]
곡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합친 유닛은 천만 이상 판매되었다. #
4.1. 빌보드 핫 100[편집]
-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핫샷 데뷔 (역대 스물네 번째, "Hello")
4.2. 2015년 빌보드 연말 차트[편집]
2015년 연말 결산 차트 35위를 하였다.
4.3. 2016년 빌보드 연말 차트[편집]
2016년 연말 결산 차트 7위를 하였다.
4.4. UK 오피셜 싱글 차트[편집]
4.5. 2015년 UK 오피셜 연말 차트[편집]
2년 연속 차트인 곡.
2015년 영국 연간 싱글차트에서 6위를 하였다.
4.6. 2016년 UK 오피셜 연말 차트[편집]
2016년 영국 연간 싱글차트에서 48위를 하였다.
4.7. 한국 차트[편집]
한국에서도 Adele의 'Hello'는 멜론 실시간 차트 5위까지 역주행으로 올랐다. 1위를 하지 못한 이유는 멜론 사이트에서 아델의 신곡을 최신음악 메인에 노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한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로 인해 리스너들 사이에서 멜론을 욕하는 리뷰가 헬로 싱글 리뷰창에 많다. 지니와 올레 등 다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차트 1위를 하였다.
가온 디지털차트 월간 TOP 100에 6개월 연속 랭크된 바 있다.
멜론 2010년대(2010~2019년) 해외 시대 차트에서 'Hello'는 16위에 랭크되었다.
5. 성적[편집]
5.1. 유튜브[편집]
- 유튜브에서 여성 가수 뮤직 비디오 최초로 좋아요 1000만 건 돌파 ("Hello")[5]
- 36시간 만에 유튜브 좋아요 100만 건 달성으로 역대 최단 기간 좋아요 100만 건 돌파 기록 달성
- 유튜브 전체 뮤비 중 최단 기간 5억 조회수 (1개월 남짓, "Hello")[6]
- 유튜브 전체 뮤비 중 최단 기간 10억 조회수 (88일차[7] , "Hello")[8]
VEVO 기준 유튜브에서 공개 직후 첫 24시간 역대 최고 뮤비 조회수를 기록했다. 종전 신기록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Bad Blood 2010만 뷰였는데, 아델이 2770만 뷰를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700만 뷰 앞서는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24시간 최고 조회수에 이어, 48시간 조회수, 72시간 조회수, 96시간 조회수 신기록 등 매일 매일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참고로 이 유튜브 조회수 기록 경신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도 날마다 n일간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깨부수고 있다.[9]
4일하고도 1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달성에 성공하며, VEVO 기준 역대 최단 기간 1억 조회수를 달성한 뮤비 기록까지 가져가 버렸다. 역대 최단기간 조회수 10억 건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이는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작성한 종전 최단 기간 10억뷰 기록(158일)을 71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2021년 현재, 이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8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6번째로 많이 조회된 뮤직 비디오다. 이 비디오는 2016년 5월 29일 유튜브에서 천만 좋아요를 기록한 세 번째 비디오가 되었고, 2020년 11월 현재 1,600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비디오 목록에서 15위를 했다.
2023년 2월 10일 기준, 이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30억 4천 5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5.2. 다운로드[편집]
- 미국에서 최초로 첫 주 및 주간 디지털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111만 2천 건, "Hello")
- 미국 내 디지털 다운로드 초동 1위 신기록 (111만 2천 건,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 60만회의 기록을 더블스코어로 꺾음, "Hello")
- 미국 내 여성 가수 디지털 다운로드 초동 1위 신기록 (111만 2천 건,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기록 경신, "Hello")
- 초동 제외 주간 음원 판매량 역대 1위 신기록 (발매 2주차에 63만 5천 건, 케샤의 "Tik Tok" 기록 경신, "Hello")
- 미국에서 역대 최단 기간에 4x 플래티넘(400만 건 이상 출하 또는 판매) 인증을 받은 디지털 싱글 ("Hello")
- 2016년 기준 미국에서 700만 건 이상 판매 자료
미국 내 주간 디지털 다운로드 역대 1위 기록 달성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이 부문 최고 기록은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가 세운 63만 건이었는데, kworb의 예측치에 따르면 아델의 'Hello'는 공개 첫 주에 12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10] , HDD는 실제 다운로드 125만 건, 프리오더 25만 건을 제외한 실질 차트 반영 판매량은 100만 건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내놓았다. 프리오더 물량을 합치면 기존 역대 기록의 2배를 팔아치운 것. 빌보드에 정식 반영되는 판매량은 HDD와는 조금 다른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아델이 정확히 지난 일주일간 몇만 건을 판매했는지는 빌보드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알 수 없지만, HDD의 기사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므로 못 해도 90만 이상 다운로드는 확정인 셈이다.
더 놀라운 것은 2015년 현재 디지털 시장이 스트리밍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해, 2010년을 전후한 디지털 시장의 호황기보다 눈에 띄게 축소되었다는 사실이다. 보통 2011~2013년 초까지를 디지털 시장의 마지막 황금기로 보는데, 그 이후 디지털 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한때는 빌보드 핫 100 1위곡의 주간 다운로드가 20~30만 건을 넘는 것이 당연했지만, 이제는 주간 다운로드 20~30만 건을 넘는 건 연말결산 TOP 10급 초대형 히트곡들에게나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Adele이 2009년 디지털 시장이 한창 핫했을 시기에 수립된 플로라이다의 디지털 기록을 깼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장의 역대급 호황기였던 2011~2012년에도 누구도 깨지 못했던 기록을 디지털 시장이 죽어가고 있는 2015년에 깨버렸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건 이 기록은 스트리밍을 막지 않은 채 이룬 기록이라는 것이다! 최근 2년간 주간 다운로드 최고 기록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의 54만 건인데, 판매량은 스트리밍을 막은 상태에서 이룬 기록이었다. 그런데 아델은 스트리밍을 풀어놓은 상태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신기록을 달성한 것. 플로 라이다의 63만 건 다운로드는 스트리밍 시장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기도 이전에 세워진 기록이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54만 건 다운로드 역시 스트리밍을 막아둔 상태에서 이룬 기록이었다. 그런데 아델은 스트리밍 시장이 이미 디지털 시장의 파이를 전부 가져가고 있는 상태에서, 스트리밍과 디지털 다운로드를 동시에 풀어서 디지털 다운로드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아델의 'Hello'는 한국에서 250만 이상 다운로드가 판매되었다. 'Hello'까지 250만 이상 판매되면서 한국에서 250만 이상 다운로드 기록을 3곡 이상 보유한 최초의 해외 여자 가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자료
- 월드 기준 1230만건 음원 판매량 달성
- 10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5.3. 스트리밍[편집]
- 스트리밍 부문에서 일주일간 역대 신기록 5번 달성 (하루에 전 세계 706만 건, "Hello")
가온차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 'GAON's 관찰노트'를 통해 아델의 'Hello'가 1억 스트리밍 달성 곡으로 발표했다. 자료
6. 평가[편집]
- 2015 피치포크가 선정한 최고의 노래 15위
7. 수상 경력[편집]
[11]
[12]
- 2016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 올해의 해외음원상
8. 여담[편집]
- 10월 22일, 아델은 트위터를 통해 곧 출시될 <25>에 대해서 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Hello"가 앨범의 리드 싱글로 10월 23일에 발매될 것이라고 공유했다.
- 아델이 이 곡의 드럼을 연주했다.
- 이 곡을 작곡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스타그램에 아델의 '헬로'에 맞춰 발레에서 '훼떼(fouette)'라고 불리는 동작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 노래에 맞춰서 100만번이고 춤을 출 수 있어요. 사랑합니다 아델!"이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
- 특히 뮤직비디오 속 폴더폰이 등장하는 것이 굉장한 화제를 모았는데 자비에 돌란은 이에 대해 "영화에 최신 스마트폰이 나오면 너무 리얼리티가 강해 영화의 내러티브를 해친다"라고 말했다.
- 스타워즈를 주제로 노래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인 Royish good looks는 이 노래를 개사해 Hello(from the dark side)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는 현재 1000만 조회수가 훌쩍 넘어가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 2021년 10월 3일에 시작된 NFL 4주차 경기 주관 방송사인 NBC에서 광고음악으로 이 곡을 사용했는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영상 이 광고음악때문에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에서 다시 1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