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quie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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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아시스의 싱글 Some Might Say의 B사이드 곡, 이후 B사이드 컴필레이션 앨범인 The Masterplan에 정식으로 수록되었다.
오아시스 노래 중에서도 몇개 되지 않는, 노엘과 리암이 함께 부르는 곡이다. 벌스 부분은 리암이 부르고 후렴 코러스 부분을 노엘이 부르는데, 노엘이 코러스를 부르게 된 이유는 리암이 녹음 당시 취한 나머지 고음을 내지 못해서(...)라고 한다.[2]
노엘이 다른 멤버를 만나러 웨일즈로 가던 도중 기차 안에서 작곡한 곡인데, 기차가 멈춰있는 동안 가지고 있던 기타를 퉁기며 허밍으로 작곡했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자 주변의 사람들이 이제 좀 지겹다며 혀를 차며 조용히 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때문에 노엘은 이 곡의 제목을 Acquiesce[3] 라고 이름지었다.
노엘이 도입부에서 어쿠스틱 기타로 'Morning Glory'를 부르면서 시작하는데, Some Might Say 싱글이 Morning Glory 앨범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앨범 선공개를 한 셈이 되기도 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웸블리 라이브에서 공연하는 등 라이브에서도 자주 불렀던 곡이다. 가사의 내용과 형제가 서로 나누어 부른다는 점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도 있는 편이고 또 갤러거 형제간의 형제애를 상징하는 곡으로도 많이 거론되곤 하지만 노엘은 이 곡은 자기 자신들에 대한 곡이 아니라고 한다. 허나 형제 간의 다툼이 언론에 알려진 후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면 호응이 어마어마해지곤 했다. 실제로 싸움 후의 공연에선 이 곡을 연주한 후 둘이 포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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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ecause we need each other, We believe in one another. And I know we're going to uncover What's sleepin' in our soul.
왜냐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해. 우리는 서로를 믿어.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 무엇이 잠들어 있는지 알아낼거야.
1995년 오아시스의 싱글 Some Might Say의 B사이드 곡, 이후 B사이드 컴필레이션 앨범인 The Masterplan에 정식으로 수록되었다.
2. 특징[편집]
오아시스 노래 중에서도 몇개 되지 않는, 노엘과 리암이 함께 부르는 곡이다. 벌스 부분은 리암이 부르고 후렴 코러스 부분을 노엘이 부르는데, 노엘이 코러스를 부르게 된 이유는 리암이 녹음 당시 취한 나머지 고음을 내지 못해서(...)라고 한다.[2]
노엘이 다른 멤버를 만나러 웨일즈로 가던 도중 기차 안에서 작곡한 곡인데, 기차가 멈춰있는 동안 가지고 있던 기타를 퉁기며 허밍으로 작곡했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자 주변의 사람들이 이제 좀 지겹다며 혀를 차며 조용히 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때문에 노엘은 이 곡의 제목을 Acquiesce[3] 라고 이름지었다.
노엘이 도입부에서 어쿠스틱 기타로 'Morning Glory'를 부르면서 시작하는데, Some Might Say 싱글이 Morning Glory 앨범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앨범 선공개를 한 셈이 되기도 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웸블리 라이브에서 공연하는 등 라이브에서도 자주 불렀던 곡이다. 가사의 내용과 형제가 서로 나누어 부른다는 점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도 있는 편이고 또 갤러거 형제간의 형제애를 상징하는 곡으로도 많이 거론되곤 하지만 노엘은 이 곡은 자기 자신들에 대한 곡이 아니라고 한다. 허나 형제 간의 다툼이 언론에 알려진 후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면 호응이 어마어마해지곤 했다. 실제로 싸움 후의 공연에선 이 곡을 연주한 후 둘이 포옹하기도 했다.
3. 평가[편집]
노엘이 이 곡을 Some Might Say의 B사이드로 넣은 주장한 자만심이 오아시스의 예술적 실패가 될 초기 징후가 될것을 의미했다. 이 곡은 정말 환상적인 곡으로, 후렴구의 "우리는 서로 믿고, 또 서로 필요하다고" 애원하는 가사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노엘의 끊임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말 감동적인 형제끼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묘사로 들린다.
4. 가사[편집]
5. 여담[편집]
- 리암이 이 노래 가사를 잘 까먹는다. 대부분의 오아시스 공연때에는 1절을 부르는데 한번도 제대로 부른적이 별로 없다. [5]
- 오아시스 해체 이후 재결합 내지는 합동 공연을 바라는 팬들이 갤러거 형제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양쪽 모두 서로 없이는 공연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하며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사기도 했다. [6]
- 크리에이션 레코드 사장 앨런 맥기는 A사이드 곡인 Some Might Say 말고 Acquiesce를 A-Side에 올릴 것을 주장했지만 노엘이 쿨하게 씹었다.(...) [7]
[1] The Masterplan의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나온 영상이다[2] 하지만 후렴에서의 노엘의 폭발적인 고음 그리고 같이 부른다는 점 등의 여러가지 요소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좋아지게 되어 오히려 잘 된 일이 되었다.[3] Acquiesce의 뜻은 묵인이란 뜻이다.[4] 이 가사 덕분에 팬들은 노엘이 리암에게 하는 말이라 설레발치기도 했다.(...)[5] 1절에다 1절 앞부분과 2절 앞부분을 섞어서 부른다. 그러나 2021년 Reading 라이브에서 드디어 1절을 제대로 불렀다. 오 드디어[6] 그러나 최근 리암이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불렀다[7] 이후 이 Some Might Say 싱글의 B-side였던 Acquiesce, Talk Tonight, Headshrinker는 모두 B-Side 모음집인 The Masterplan에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