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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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야구의 타자 타율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본식으로 할(割)은 비율 0.1(=10%)이다. 그리고 할을 1로 보아 푼(分)은 할의 1/10, 리(厘)는 할의 1/100로 쓰인다.
사실 일본식 표현이지만, 읽는 법이 한국과 조금 다르다.
할(割,わり,와리), 푼(分,ぶ,부[1] ), 리(厘,りん,린)
할푼리보다 작은 단위는 모(毛)이고 가끔 타율경쟁에서 할푼리모 단위까지 따지기도 한다.
그 다음은 사(絲)인데, 이 단계까지 따지게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https://sports.chosun.com/kbo/2021-10-21/202110220100148340009734 있기는 하다.
2. 주된 오개념[편집]
- '할'은 값 0.1이 아니다.
- 0.1의 단위는 '할'이 아니라 '분'이고, 0.01의 단위는 '푼'이 아니라 '리'이다.
3. 관련 문서[편집]
[1] 부(分)는 일본에서는 온도의 단위기기도 한데, 0.1도를 부(分)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체온을 잴 때, 37.2°C를 '삼십칠도오부'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일본식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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