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쿠라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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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姉ちゃんは、やっぱあたしのことどうでもいいんだ」
「언니는 역시 내가 어찌 되든 좋은 거구나.」
1. 개요[편집]
춘하추동 대행자의 주요 등장인물. 하자쿠라 아야메와 함께 2부인 여름의 춤의 주인공이다.
2. 특징[편집]
녹색빛의 긴 흑발과 노란 눈을 지닌 안경을 쓴 미소녀. 야마토 국 여름의 대행자를 맡고 있는 현인신. 하자쿠라 아야메의 쌍둥이 여동생이기도 하다. 다른 대행자들이 하카마나 기모노 같은 일본식 전통 의상을 입는 데에 반해 이쪽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
무척 밝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 로우세이와는 또 다른 의미로 마이페이스인데다가 어리광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을 쉽게 곤란하게 만들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냥하고 착한 심성을 지녔다. 아야메가 호위관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파업을 하고 있는 상태.
3. 작중 행적[편집]
3.1. 봄의 춤[편집]
상권 3장, 종자인 아야메가 자신에게 말도 없이 혼자 봄 주종을 마중나갔다는 사실을 알자, 토끼를 사역해서 카요 히나기쿠를 자신의 방 문 앞으로 끌어들인다. 사실 둘은 아야메의 결혼 문제로 다퉈서 루리가 파업을 하는 상태였고, 이 때문에 아야메가 루리를 두고 나왔던 것이었다. 허나 이 사연을 들은 히나기쿠가 "그렇게 (언니를) 좋아하는데 언니한테 심술 부리는거냐"라고 위로보다는 의문에 가까운 대답을 하자, 자신 쪽이 더 괴롭다고 울먹인다. 잠시 후 아야메가 복도로 걸어오는 기척에 문을 닫아버린다.
며칠 뒤,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쿠라에게 아야메인 척을 하며 다가간다. 대화 중 사쿠라에게서 봄 주종의 사연을 구체적으로 듣게 되고, 파업 건에 대해 "대행자에게는 종자가 필요하다"라는 그녀의 조언에 뭔가 깨달은 듯 고맙다고 말한다.
3.2. 여름의 춤[편집]
4. 능력[편집]
『생명 사역』(生命使役)의 능력을 지닌 여름의 대행자. 동물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명령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자신이 사역하는 동물을 단순 조종할 뿐 아니라, 들개를 늑대로, 작은 새를 맹금으로 진화시키는 등 모습을 변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ゆら、ゆら、ゆら、花ゆらり、草光り、夏乱れ
하늘, 하늘, 하늘, 꽃 하늘거리고, 풀 빛나고, 여름 난발하여
こい、こい 、こい 、恋散りぬ、虎が雨、夏花火、
蛍売 지고, 지고, 지고, 사랑 지고, 여름비, 불꽃, 반딧불팔이
さい、さい、さい、割いて
尚 、蜻蛉 生 る、秋を待つ갈라, 갈라, 갈라, 갈라서도, 잠자리 우화하는 가을을 기다리네
座して待つ、 秋を待つ
앉아 기다리네, 가을을 기다리네
봄의 춤 下 3장 『춘하추동』 중 「사계 노래」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대행자답게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별궁에서도 동물을 아주 많이 기르고 있다. 작중 언급만 봐도 개, 고양이, 토끼, 햄스터, 사슴, 새, 개구리, 여우 등등 웬만한 들짐승들은 다 데리고 있을 정도. 여름의 춤 특전 단편에서는 멧돼지를 타고 다니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동물이 많지 않았으나, 매년 현현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다쳐있는 동물들을 돌봐줄 목적으로 데려왔다가 계속 기르고 있는 것.
성흔 위치는 오른쪽 발목. 문양은 백합.
5. 인물관계[편집]
6. 여담[편집]
- 성씨인 하자쿠라(葉桜)는 꽃이 지고 잎이 난 상태의 벚나무를 의미하는 단어. 이름인 '루리'는 일반적으로 유리를 뜻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꽃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 특징을 생각해본다면 네모필라 꽃의 한자어인 유리당초(瑠璃唐草)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케이크.
- 좋아하는 꽃은 해바라기.
- 무슨 동물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동물을 사역하는 능력을 가진 입장으로서 모든 동물을 좋아하고 한 종류를 편애하지는 않으려 한다고 대답했다. 다만 굳이 관심이 더 가는 쪽으로 뽑자면 새를 좋아한다는 듯.
- 노래가 특기이며, 대행자가 되지 않았다면 자라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1] 히나기쿠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정원의 나무였기에 로우세이가 매우 소중히 여기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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