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마&푸에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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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hyllosoma.jpg](http://obj-temp.the1.wiki/data/7068796c6c6f736f6d612e6a7067.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2px-Haeckel_Phyllosoma.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EDdWgtkdNqQ/XAfVZo_lLPI/AAAAAAAGuMU/tHA0TnDF0lAG4tIwGWgJzKiUqk6_oz4PACHMYCw/s0/61d6fb614ab21c72a82c73585990ac39232f7d8d.jpg)
1. 개요[편집]
부채새우, 매미새우, 닭새우등의 모든 닭새우하목 생물들의 유생이다.
2. 상세[편집]
- 해파리에 올라탄 필로소마.
- 유영하는 필로소마.
십각목 유생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유생은 성체와 매우 다르다. 닭새우하목의 종들은 유생 시기 중 필로소마(phyllosoma) 단계를 거친다.[1] 이 단계의 유생은 몸은 색소 없이 투명하고 매우 납작하며 걷는다리에 바깥다리가 있다. 바깥다리를 이용한 유영 능력이 있지만 여전히 플랑크톤으로 여겨지며, 보통 해파리에 올라타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올라탄 해파리를 뜯어먹기도 한다. 14번 내외의 탈피를 거치면 착저기인 푸에룰루스(puerulus) 단계에 들어서는데, 이때의 닭새우는 크기가 작을 뿐 형태적으로 성체와 닮았지만 색소는 아직 없어 투명하다. 이 단계에서 닭새우 유생은 근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하여 저서 생활을 시작한다. 푸에룰루스 단계는 몇 주만 지속되며 이후 색소를 얻어 아성체가 된다. 성체는 얕은 바다에서의 저서 생활을 이어간다.
![파일:puerulus.jpg](http://obj-sg.the1.wiki/d/b9/7a/345169eb8ae056500acb5681268327d581987a9e9cfd2efddb69c06c71586bbf.jpg)
- 색을 얻어가는 푸엘룰루스 유생.
[1] 이 유생 시기만 따로 이상한 생물 이야기 2권에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