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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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량을 고성능으로 튜닝하여 레이싱에 참여하는 기업이었으며 2009년부터 볼보의 공식 파트너로서 폴스타 퍼포먼스(Polestar Performance)라는 브랜드로 볼보의 고성능 버전 차량들을 출시하였다.
당시 폴스타의 대표 컬러는 레벨 블루(Rebel Blue)로, C30부터 V40, S60/V60 등에 적용되었으며 2015년에 볼보가 폴스타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폴스타 브랜드를 BMW M, 메르세데스-AMG와 같은 고성능 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전동화 추세에 따라 2017년 볼보는 폴스타를 분사시켰고, 볼보의 고성능 디비전이 아닌 독자적인 전기차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동시에 볼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맡았던 토마스 잉엔라트를 폴스타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볼보는 폴스타 지분의 49.5%를 소유하고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 초기 모델들은 볼보의 묠니르 헤드램프와 그릴 형태 등의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다.[6] 이후 프리셉트 콘셉트와 O₂콘셉트 공개 이후로 볼보의 패밀리룩의 특징이던 묠니르를 폴스타의 로고 형태로 갈라두는 등 폴스타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부여하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이러한 패밀리룩의 변화는 같은 브랜드에서 독립 브랜드로 분리되는 브랜드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기도 하는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나 시트로엥의 DS 오토모빌 역시 같은 과정을 겪은 적이 있다.
차량의 디자인, 설계, 안전 테스트 등의 모든 기업 업무는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에서 진행한다.
폴스타코리아는 2021년 12월 21일 자사의 첫번째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한남동 소재)에서 브랜드 현황과 미래,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폴스타는 대한민국에 상륙한 두번째 외국계 순수 전기차 브랜드이다.[7]
이에 앞서 2021년 3월 11일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를 설립하고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일하던 함종성[8][9] 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 신차 출시, 전시공간 10곳[10] 마련, 100% 온라인 판매, 볼보 서비스센터[11] 이용 등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1월, 폴스타 2의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했는데, 1주만에 1년 목표치의 2배인 4,000대를 돌파해 한달 전 런칭한 브랜드인 것을 감안했을 때 꽤 성공적으로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자의 90%가 100% 보조금이 나오는 롱레인지 싱글모터(5,490만원)를 선택했고 70%가 2가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폴스타2는 2022년 국내에서 총 2794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3, 모델 Y에 이어 단일 모델 외산 전기차 3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12]
폴스타가 볼보와 지리홀딩스의 합작사인 관계로 미디어데이에서 지리홀딩스와 폴스타 간의 지분구조·협력관계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이 제기됐는데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본사를 스웨덴에 두고 있고, 지분도 49.5%를 볼보자동차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중국브랜드 논란을 불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볼보자동차의 지분 100%를 중국브랜드 지리차가 가지고 있는데 50% 미만의 볼보자동차의 지분으로 폴스타를 중국브랜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 데스티네이션 서울 오픈 행사 때 주한 스웨덴 대사인 다니엘 볼벤을 축사자로 세운 것도 이러한 취지.
폴스타는 스웨덴 본사가 디자인, 설계, 안전 테스트 등 모든 것을 결정하며 스웨덴 브랜드로 분류하고 있다. 차대번호 역시 스웨덴 코드를 부여받는다.[13] 다만, 차량 생산은 100% 중국 청두에서 진행한다. 2025년부터 SK온의 배터리를 장착한 폴스타4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국내용과 미국 수출용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1. 개요[편집]
볼보의 전기자동차 전용 브랜드로, 저장지리홀딩그룹(浙江吉利控股集团, ZGH)과의 합작사이다.
2. 역사[편집]
볼보 차량을 고성능으로 튜닝하여 레이싱에 참여하는 기업이었으며 2009년부터 볼보의 공식 파트너로서 폴스타 퍼포먼스(Polestar Performance)라는 브랜드로 볼보의 고성능 버전 차량들을 출시하였다.
당시 폴스타의 대표 컬러는 레벨 블루(Rebel Blue)로, C30부터 V40, S60/V60 등에 적용되었으며 2015년에 볼보가 폴스타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폴스타 브랜드를 BMW M, 메르세데스-AMG와 같은 고성능 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전동화 추세에 따라 2017년 볼보는 폴스타를 분사시켰고, 볼보의 고성능 디비전이 아닌 독자적인 전기차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동시에 볼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맡았던 토마스 잉엔라트를 폴스타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볼보는 폴스타 지분의 49.5%를 소유하고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 초기 모델들은 볼보의 묠니르 헤드램프와 그릴 형태 등의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다.[6] 이후 프리셉트 콘셉트와 O₂콘셉트 공개 이후로 볼보의 패밀리룩의 특징이던 묠니르를 폴스타의 로고 형태로 갈라두는 등 폴스타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부여하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이러한 패밀리룩의 변화는 같은 브랜드에서 독립 브랜드로 분리되는 브랜드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기도 하는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나 시트로엥의 DS 오토모빌 역시 같은 과정을 겪은 적이 있다.
차량의 디자인, 설계, 안전 테스트 등의 모든 기업 업무는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에서 진행한다.
3. 대한민국 시장[편집]
폴스타코리아는 2021년 12월 21일 자사의 첫번째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한남동 소재)에서 브랜드 현황과 미래,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폴스타는 대한민국에 상륙한 두번째 외국계 순수 전기차 브랜드이다.[7]
이에 앞서 2021년 3월 11일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를 설립하고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일하던 함종성[8][9] 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 신차 출시, 전시공간 10곳[10] 마련, 100% 온라인 판매, 볼보 서비스센터[11] 이용 등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1월, 폴스타 2의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했는데, 1주만에 1년 목표치의 2배인 4,000대를 돌파해 한달 전 런칭한 브랜드인 것을 감안했을 때 꽤 성공적으로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자의 90%가 100% 보조금이 나오는 롱레인지 싱글모터(5,490만원)를 선택했고 70%가 2가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폴스타2는 2022년 국내에서 총 2794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3, 모델 Y에 이어 단일 모델 외산 전기차 3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12]
폴스타가 볼보와 지리홀딩스의 합작사인 관계로 미디어데이에서 지리홀딩스와 폴스타 간의 지분구조·협력관계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이 제기됐는데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본사를 스웨덴에 두고 있고, 지분도 49.5%를 볼보자동차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중국브랜드 논란을 불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볼보자동차의 지분 100%를 중국브랜드 지리차가 가지고 있는데 50% 미만의 볼보자동차의 지분으로 폴스타를 중국브랜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 데스티네이션 서울 오픈 행사 때 주한 스웨덴 대사인 다니엘 볼벤을 축사자로 세운 것도 이러한 취지.
폴스타는 스웨덴 본사가 디자인, 설계, 안전 테스트 등 모든 것을 결정하며 스웨덴 브랜드로 분류하고 있다. 차대번호 역시 스웨덴 코드를 부여받는다.[13] 다만, 차량 생산은 100% 중국 청두에서 진행한다. 2025년부터 SK온의 배터리를 장착한 폴스타4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국내용과 미국 수출용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4. 차량 목록[편집]
4.1. 1[편집]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2[편집]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3[편집]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4[편집]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5[편집]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6[편집]
5. 기타 한정판[편집]
5.1. 마카 폴스타 에디션 by 케이크[편집]
5.2.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편집]
스웨덴 알레바이크(Allebike) 사와 공동으로 설계/개발 디자인하여 2022년 7월 13일 공개한 산악 자전거. 폴스타 에디셔널 에디션 웹샵에서 무광 블랙(스페이스)/화이트(스노우) 두가지 컬러로 100대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가격은 99,000 유로(한화 약 1,250만원)부터 시작한다.
장인정신으로 사람의 손으로 수작업을 거쳐 제작된 맞춤 경량 CFRP 프레임, 효율적인 등판을 위한 직립화된 시트포지션, 스웨디시 골드 색상의 올린즈 댐퍼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특별히 조정했다.
5.3.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편집]
스웨덴의 바이크 제조사 케이크(CAKE) 사와 합작으로 개발해 2023년 2월 6일 공개한 한정판 전기바이크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하려는 양사의 목표로 탄생했다. 폴스타 감성의 슬림형 헤드램프, 올린즈의 서스펜션, 수화물 적재가 가능한 탈착식 캐리어을 적용했고, 폴스타 전기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스카이 컬러 색상으로 도색했다.
두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고 10A/110V/220V 콘센트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 시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최고속도 45km/h를 발휘한다. 일부 국가에서만 폴스타 에디셔널 웹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코오롱모빌리티를 통해 수입된다.
5.4.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편집]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보트 제조사인 칸델라(Candela) 사에 폴스타가 2022년부터 배터리 충전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관계로, 2023년 5월 24일 4번째로 협업한 한정판이 등장했다.
폴스타 2의 스탠다드 싱글모터 사양에 탑재된 69kWh 용량의 배터리 및 75kW의 추진력을 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드 모터(C-POD)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2노트(40.7km)의 속도를 내며, 57해리(109km)를 항해할 수 있다. 시트, 쿠션, 선베드 등에 수상 전용으로 제작한 섬유를 사용했다.
가격은 40만 유로(미국 환율 45만 달러, 한화 약 5억 7,000만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6월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6. 여담[편집]
- 프랑스에서는 신형 폴스타 로고의 형태로 인해 시트로엥과 법적 분쟁이 있었다. 'ㄱ' 형태의 폴스타의 로고를 위아래로 겹치면 시트로엥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것 때문이었는데, 2020년 6월 프랑스 사법기관은 자국 기업인 시트로엥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로 인해 폴스타는 프랑스에 브랜드를 런칭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2022년 9월, 두 회사가 원만하게 분쟁을 합의하는 방향으로 종결되었고 시트로엥은 모든 법적 절차를 철회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폴스타의 프랑스 진출이 가능함은 확실시되었다.
- 헤드램프 디자인에 대해서도 표절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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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닥에 상장된 영국 법인의 이름이다.[2] SPAC Gores Guggenheim Inc과의 합병을 통해 PSNY(Polestar Automotive Holding UK PLC)로 상장했다.[3] 기준 한국시간 2023년 2월 5일 반영[4] Volvo Car Group이 100% 소유한 네덜란드 법인[5] 지리홀딩스 회장[6] 폴스타 1, 2는 그냥 볼보로 보일 만큼 볼보와의 차별점이 없었으나 폴스타 3부터 조금씩 볼보 이미지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7] 첫번째는 테슬라.[8] 1982년생으로 수입완성차 업계 최연소 CEO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기존은 1979년생인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였다.[9] 캐나다 앨버트대 재무경영관리전공, 연세대 경영학 석사로 업계에 들어오기 전에는 US AIRWAYS 한국지사, 화이자 한국지사에서 근무했으며 벤츠, 아우디를 거쳐 2017년부터 볼보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었다.[10] 서울(한남), 하남(스타필드) 부산(센텀시티), 제주, 대전, 대구, 광주[11] 전국 31곳[12] 국내차 포함 9위[13] 국가코드 Y.[14] 볼보의 첫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