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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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3. 황제 이전에 사용된 칭호 패왕
4. 별명·비유
4.1. 현실
4.2. 현대 이전
4.3. 현대
4.3.1. 가상 매체에서
5. 동아시아의 황제와 유사한 칭호 목록
6. 같이보기


1. 개요[편집]


霸王(覇王)
패왕은 춘추전국시대에서 황제라는 뜻으로 쓰인 호칭이다. 춘추전국시대에선 각국이 황제라는 뜻인 패왕이라는 호칭을 썼고 진나라 통일 이후에는 황제라는 호칭을 쓰게 되었다.


2. 유래[편집]


춘추전국시대에서 동아시아에 영토를 가진 각국들이 천자(황제)라는 의미로서 패왕이라고 칭하였다. 패왕은 황제라는 명칭이 만들어지기 이전 오랫동안 왕중왕 즉 황제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각국이 대립하기 시작하였고 진나라가 타 국가들을 멸망시키고 패왕에서 황제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진나라를 멸망시킨 초나라의 항우가 다시 춘추전국시대 때의 황제 칭호인 패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이후 한중이라는 서쪽 변경 지역에 좌천되어 한왕으로 책봉된 유방이 패왕 항우의 초나라를 멸망시키면서 패왕이라는 명칭이 아닌 진나라에서 시작된 황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항우는 서초의 패왕(황제)이라고 하여 서초패왕으로 불렸다.

역이기는 패왕이라는 칭호에 덕이 없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3. 황제 이전에 사용된 칭호 패왕[편집]


霸(覇)라는 글자는 천자가 제 역할을 하기 힘들 때 질서를 수호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으뜸 제후를 가리키는 말인데, 주나라의 천자인 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후들의 수장으로 인정받았던 춘추오가 있는 것은 여기에 기원한다. 거기다가 王을 더하면 "(천자가 아닌) 제후이며 동시에 제후들을 지배하는 자"라는 뜻이 된다. 즉 실제 지위는 천자와 같은 칭호다. 한마디로 천자가 제후들의 주인이자 보스라면, 패왕은 제후들 중 1인자이자 리더 정도의 의미.[1]

이는 명목상 천자인 초의제를 위에 모시고 있었으나 힘으로 사실상 천하를 좌지우지한 항우의 위치에 딱 맞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항우 이후로는 거의 쓰지 않은 것이다. 패왕도 어쨌든 황제를 섬기는 왕(제후왕)이고, 의미상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뉘앙스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 결국 형식적으로나마 위로 천자를 모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타협한 호칭이니만큼 천하지존을 자처하는 입장에선 정통성 있는 황제의 호칭을 쓰지 황제의 제후들 중 짱이라는 의미의 패왕을 쓸 이유가 없다. 어차피 항우가 의제를 시해한 시점에서 그 자의(字義)도 무색해졌지만.

삼국시대 오나라손책이 사용하거나 소설인 수호지의 주통 등의 인물이 소패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은 있다. 하지만 이건 스스로 칭한 게 아니라 별명이었을 뿐이고, 그 '소패왕'은 패왕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 때문에 사용한 게 아니라 그냥 항우 같다는 뜻일 뿐이다.[2] 즉, 항우 외에는 사용한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패왕이라는 단어가 항우의 별칭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수당 교체기에는 설거가 서진패왕(西秦覇王)을 칭하면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장안을 공격하기 전에 병사했다.

관련된 농담으로 신은 공평하다 삼국지 버전에서 손책에게 항우가 가진 패왕의 칭호를 허락하고 수명도 항우 급으로 맞췄다는 소리가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패(霸·覇)라는 한자의 의미가 실제로 매우 강하고 어감조차 그렇기 때문에, 후대의 각종 픽션이며 인터넷 패러디 바닥에서는 여기저기 심심치 않게 활용된다. 특히 무협지에서는 수없이 쓰인다. 다만 후대에 와서는 뉘앙스가 변했다. 춘추전국시대의 패는 리더쉽으로 이끌어나간다는 긍정적인 의미였지만 초한시대 이후로는 무력(군사력 포함)을 강조하는 긍정 반 부정 반의, 그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교가 지배이데올로기로 강해지면서 부정적인 쪽으로 기우는 이미지가 되었다.


4. 별명·비유[편집]



4.1. 현실[편집]



4.2. 현대 이전[편집]


  • 항우 : 패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완전히 바꾸었다.
  • 설거
  • 손책 : 소패왕(小霸王·小覇王)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흔히 이를 패왕이라고 해석하지만, 실제로는 '리틀 항우' 정도의 뜻이다. 손책이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패자로서 천하를 좌지우지할 힘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의 무용이 워낙 뛰어나서 마치 항우가 다시 나타난 것 같다는 의미에서였다.


4.3. 현대[편집]


  • 2번: 스덕후 사이에서는 홍진호의 칭호로 흥하는 편이다.
  • 리옥크 : 충왕전에서 보여준 무시무시한 전투력으로 곤충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패왕으로 통한다.
  • 보잉 777 : 쌍발 제트 여객기로서 4발기와 맞먹는 엄청난 항속거리와 성능, 효율을 자랑한다. 현재도 쌍발 대형 여객기 중에서는 이 기종을 넘을 녀석이 없는데다, 같은 크기의 4발기인 에어버스A340과의 경합에서 대승을 거둔 덕에 항덕들 사이에선 고등어라는 별명 외에도 항속의 패왕 또는 쌍발기의 패왕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 티엠 오페라 오 : 일본의 경주마. 중앙경마 중상 8연승, 고마왕도 완전제패, G1 레이스 7승 등의 활약상으로 세기말 패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4.3.1. 가상 매체에서[편집]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작중에서 무시무시한 카리스마와 완력으로 다른 인물들을 제압하는 캐릭터들을 팬덤에서 패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현재 취소선으로 추가되어 있지만, 후에 토론 등을 통해 지워질 수 있음을 유념.



5. 동아시아의 황제와 유사한 칭호 목록[편집]




6. 같이보기[편집]




[1] 명목상 천자를 모시면서 제후나 군벌들을 인솔하여 국가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정이대장군이 성격이 가장 비슷하다. 한가지 다른점은 패왕은 1대에서 끝났지만 정이대장군은 체계화 되어 수백년간 국가체제로 유지되었다.[2] 소패왕 타이틀은 보통 해당 인물의 지위보다는, 무력을 강조한다. 단 주통은 예외로, 그냥 생김새가 항우를 닮아서 패왕이다.[3] 아예 이명이 '칠흑의 패왕'이다.[4] 영어판 이름이 Haow Gundam, 즉, 패왕 건담이라는 뜻. 탑승자가 이 속성이기도 하다.[5] 제작자가 스토리를 쓴 후 확인해보니 베르세르크의 스토리와 비슷해서 카이젤릭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한다. 양쪽 다 자신의 대륙을 무력통일한 인물들이다. 아들인 2세는 패왕다운 면모는 없지만 어쨌든 대륙의 권력을 다시 쥐는 인물이다.[6] 보스의 난이도가 다른 보스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패왕의 패가 패할 패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다만 설정상으로는 강력한 군대를 지휘 하면서 셀수없을정도로 수많은 국가들을 정복해나간 인물임과 동시에 심연에 잠식당하기 전에는 좀더 강핬을걸로 예상 되기에 패왕이라는 말이 아예 틀린건 또 아니다.[7] 사실 시리즈마다 달라지긴 하지만 문명 4대패왕은 따로 있다. 간디의 경우 문명5 기준으로는 평화로워진(?) 문명이며 무조건 핵을 날리지만 과거의 영광은 다소 퇴색된 감이 있다.[8] 세기말 패자(覇者)라서 패왕과는 좀 다르지만 작중 행적이나 최후를 보면 그냥 항우 그 자체다.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항목도 참조해볼 것.[9] 캐릭터 자체는 패왕 속성과는 큰 인연이 없는 떠돌이 검객이지만, 이름의 유래에 패왕이 포함되어있는데 '하오'부분이 패왕의 일본어 독음이다.[10] 전투에 돌입 했을 시 울리는 본인의 심장소리인 킹 엔진은 같은 S급 히어로들까지 긴장하고 경계하게 만드는 수준이며 실제로 작중에서 위압감만으로 괴인을 죽였다. 거기다 외모도 원피스의 샹크스를 떠올리게 하는지라 패왕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11] 이명이 전 우주의 패왕이다.[12] 다만 위에 선배님과 비교되었을 때에 발 끝에도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일관성 없게 인격이 계속 오가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캐릭터의 비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