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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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랑새목 파랑새과의 여름철새. 이름 그대로 파란색을 띠고 있으며 날개에는 하얀 반점이 있다. 묘하게 물총새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도 같은 목에 속한다.
2. 상세[편집]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 비둘기 정도의 큼직한 크기와 특유의 "꽤꽤꽤꽥!"하는 소리로 식별하기가 매우 쉬운 편이다.
파랑새라고는 하지만 몸 색깔은 청록색에 가까우며[1] , 일반적인 인식의 '파란'새(Blue bird)는 딱새과에 속하는 큰유리새, 쇠유리새에 해당한다. 구조색의 특성상 각도에 따라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북아메리카에서는 bluebird라고 불리는 sialia속의 새들이 있는데, 파랑새와는 관련이 없고 지빠귀 종류다.
벨기에의 동화 파랑새로도 유명하지만 동화에 나오는 새는 정확히 따지자면 유리새에 가깝다. 실제로도 이 새는 시끄럽고 성깔도 사나워서, 행복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색으로 따지면 유리새가 파랑새인 셈이지만.
예전 동아생명의 상징 동물도 이 파랑새였다.
3. 기타[편집]
충청남도 홍성군의 군조이다.
2023년 가장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청조의 이름뜻이 파랑새다. (푸를청 + 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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