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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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λυμένη | Clymene
1. 이아페토스의 아내인 바다의 여신[편집]
오케아노스와 테튀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여신이다. 아래의 바다의 여신 클뤼메네와는 동명이인. 그 연유로 아폴로도로스 문헌에서는 동쪽, 좋음, 상승을 뜻하는 '아시아'로 변경하기도 한다. 삼촌인 티탄 신족 이아페토스와 결혼하여 아틀라스,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메노이티오스를 낳았다. 또 다른 전승에 따르면 아들 혹은 사촌인 프로메테우스의 아내로 데우칼리온을 낳았다. 다른 전승에선 남편이 이아페토스가 아니라 프로메테우스로, 데우칼리온의 어머니이며 프로메테우스의 형제들의 사촌으로 나온다.
2. 헬리오스 혹은 아폴론의 아내인 바다의 여신[편집]
오케아노스와 테튀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여신이다. 위의 바다의 여신 클뤼메네와는 동명이인. 사촌인 태양신 헬리오스 혹은 오촌 조카 아폴론 사이에서 파에톤과 헬리아데스라는 딸들[1] 을 낳았다.
3. 아이트라의 딸[편집]
영웅 테세우스의 어머니 아이트라가 펠롭스의 아들 히팔크모스와 결혼해서 낳은 딸이다.[2] 테세우스가 헬레네를 납치한 일에 대한 보복으로 디오스쿠로이에게 납치당했다. 결국 아이트라와 함께 헬레네의 시녀가 되어 트로이로 끌려갔다가 트로이가 패망한 뒤 조카 아카마스[3] 와 함께 그리스로 돌아왔다.
4. 크레타의 왕족[편집]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아들 카트레우스의 딸. 자식에게 죽을 거라는 신탁을 두려워한 카트레우스는 딸들인 아에로페와 클뤼메네를 나우플리오스에게 노예로 팔았다. 아에로페는 아트레우스와 결혼해 아가멤논, 메넬라오스, 아낙시비아를 낳고, 클리메네는 나우플리오스와 결혼해 팔라메데스를 낳는다.
5. 딕튀스의 아내[편집]
세리포스 섬의 어부 딕튀스의 아내. 남편과 같이 다나에와 페르세우스 모자를 거두었고, 폴뤼덱테스 사후 딕티스가 왕이 되면서 세리포스 섬의 왕비가 되었다. 판본에 따라서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퇴치하러 떠난 사이에 죽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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