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스 알렉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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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쿠루스 알렉산드라
파일:알렉산드라.png
네오 마기우스에 몸을 의탁하고 있는 있을 곳을 잃어버린 마법소녀.
어린 시절부터 합창단에 들어갔으며 예전에는 부활동에서도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로 겁을 먹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 신뢰받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2. 성능[편집]
속성: 포레스트
타입: 서포트
MP 수급: 공격 120%, 방어 100%
스테이터스
★4: HP 24,377 (+8%), ATK 6,429 (+5%), DEF 6,595 (+5%)
★5: HP 30,289 (+9%), ATK 8,031 (+6%), DEF 8,371 (+6%)
디스크
★4: Accele +6%, Blast +4%, Charge +6%
★5: Accele +7%, Blast +5%, Charge +7%
커넥트: 같이 한 마음이 됩시다♪
★4
효과 1: 공격력 UP [35%]
효과 2: MP 획득량 UP [25%]
효과 3: 공격 시 매료 [100%]
★5
효과 1: 공격력 UP [40%]
효과 2: MP 획득량 UP [30%]
효과 3: 공격 시 매료 [100%]
마기아: 프라지루 세레나데
★4 [레벨 1/2/3/4/5]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340%/350%/360%/370%/380%]
효과 2: 공격력 DOWN [25%/27.5%/30%/32.5%/35%]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15%/17.5%/20%/22.5%/25%]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적 전체)
★5 [레벨 1/2/3/4/5]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360%/370%/380%/390%/400%]
효과 2: 공격력 DOWN [30%/32.5%/35%/37.5%/40%]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20%/22.5%/25%/27.5%/30%]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 적 전체)
3.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편집]
파일:알렉산드라각성.jpg
파일:알렉산드라마기아강화.jpg
4. 전용 메모리아[편집]
4.1. 수습되지 않는 마음[편집]
파일:Memoria_1615_c.png
올바른 사랑의 방법은 주변 사람들도 신께서도 알려주지 않아
그러니까 심장의 고동에 맞춰서 생각한 것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밖에 없어
편지를 발견했을 때의 표정, 읽을 때의 표정, 반응하는 표정, 그 순간 순간을 도려낸
그 사람의 표정이 눈 안에서 터져나갈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사랑스럽고 괴로워진다
5. 도플: 할로모나스 티타니카에 (Halomonas Titanicae)[편집]
파일:Kurusu_Alexandra_doppel.png
모정(慕情)의 도펠
그 모습은 선수상
이 감정의 주인은 자신의 연심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는 말로써 입 밖으로 내는 일 없이 계속 잠든 채로 있는다.
물속에서부터 나타나는 도펠은, 어떤 사랑이건 간에 체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불침의 화신. 주인과 자신의 마음에 든 상대가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노래에 담아 불러서 날개와 마스트를 흔들리게 하며, 최고의 콘서트를 연다.
감상한 후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격자형의 마스트로 조각조각내 버리기 때문에, 박수를 쳐 주는 것이 무난한 대응이지만, 어느 쪽이건 간에 일단 노래를 듣게 되면 체내에 있는 철분이 분해되어 신체가 붕괴되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노래를 듣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효과 1: 적 전체 데미지 [902%]
효과 2: 공격력 DOWN [45%] (적 전체/3턴)
효과 3: 방어력 DOWN [35%] (적 전체/3턴)
효과 4: MP 획득량 DOWN [50%] (적 전체/3턴)
효과 4: 버프 해제 (적 전체)
도펠의 설명 내용이 여러 의미로 알렉산드라 본인이 2부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 마법소녀들 업계(?)에 저지른, 아이카 히메나와 네오 마기우스로 대표되는 매우 부정적인 행적(...)을 생각나게 한다. 묘하게도 '체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이라는 대목은 비단 아이카 히메나의 생사에 매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알렉산드라 한 사람만이 아니라 다른 오전 0시의 포클로어 멤버들 역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모습들[2] 이라 다른 포클로어 멤버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게 묘한 포인트.
도펠의 이름인 할로모나스 티타니카에는 RMS 타이타닉의 침몰한 잔해 중 고철산화물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이름이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2부 3장 2화에서 처음 등장한 마법소녀. 감정의 결계에서 대기중인 미야비 시구레와 아즈미 하구무 앞에 나타나 히메나에게 네오 마기우스의 존재를 알려준 인물이라고 한다. 히메나는 "사샤"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4장에서 토키메 일족으로부터 감정의 돌을 뺏기위해 네오 마기우스의 마법소녀들과 함께 모습을 들어낸다.
2부 5장에서는 감정 쟁탈전 참여 멤버로 선발된 것이 확인되었다.
2부 6장에선 히무로 라비와 함께 유쿠니 시에 아버지 사토미 타스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조사하러 온 사토미 나유타의 가이드(겸 감시)를 맡는다. 라비와는 유쿠니 시에서 함께 자란 동향 친구라 그런지 알렉산드라는 라비를 "라비 쨩" 이라고, 라비 역시 알렉산드라를 "사샤" 라고 서로 편하게 부르는 사이.
7장에서 후타츠기에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싸움이 끝이나자 라비가 이로하가 종말의 바늘을 멈추었다고 말하자 히메가 앞당겼다고 말한다.
2부 8장에서는 히메나의 계획을 말릴 생각이었고 타마키 이로하와 손을 잡다고 하고 히메나와 히코 군의 관계를 인정받는 것고 산이 신이 되어서 히마츠리를 유지하는 것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말려들면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히메나는 전혀 아프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을 미친 놈 취급했던 쪽이 제일 나쁘다고 말하고 히메나도 '샤샤도 연애를 주변에서 짓밟히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지만 샤샤는 히메나의 계획이 실행되면 모두가 죽을지도 모르지만 히메나는 '어디까지나 선택지일 뿐' 이라고 넘긴다.
샤샤는 그 선택을 빼달라고 부탁하고 감정의 돌 8개를 모아서 자동정화 시스템을 퍼트리게 하는 쪽이 마녀화의 숙명에서 해방된다고 설득을 하지만 히메나는 마녀가 되는 것 보다는 히코 군과의 사이를 인정받지 못하는 쪽이 가장 지옥같다고 한다. 결국 샤샤는 히메나의 설득에 실패하자 네오 마기우스를 탈퇴한다. 히메나는 샤샤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3] 샤샤는 네오 마기우스와 자신 한쪽을 고르라고 하지만 히메나는 샤샤가 사라지면 자신도 브레이크가 풀릴 것이라며 역으로 그녀를 설득하려 한다.
결국 히메나가 계획을 포기하지 않자, 샤샤는 네오 마기우스를 탈퇴하고 오전 0시의 포클로어로 복귀를 한다.
9장에서 우라라와 아사히에게 히메의 잔혹한 계획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후 유쿠니시의 마법소녀 박멸파로부터 사토미 나유타가 노려지자 포클로어의 동료들과 함께 나유타를 구해낸다.
10장에서 히메를 찾으러 돌아온다. 히메가 마녀화하기 직전 그녀의 소울 젬을 정화시키고 그녀를 설득함으로써 히메는 계획을 중단하게된다. 그녀가 부정당하는 현상을 함께 바꾸기로 결정하는데...
11장에서 큐베로부터 자동정화 시스템을 되찮기위해서 츄오 구로 향하지만 히메나의 마법소녀의 인식을 개찬시키는 장치를 손에 넣은 세나 미코토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려지고만다.
12장에서 귀환한 토우카와 네무에 의해 소문이 되어 부활한다. 그후 거울의 마녀와의 싸움에 참여한다. 싸움이 끝난후 인피니트 이로하로 인해 소문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간다.
12장 에필로그 후일담에 의하면 최종결전 이후에도 여전히 노래와 하프를 좋아하며, 작은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어느 작은 가게의 연주회에서 마음을 두고 있던 교사와 재회를 했다고 한다.
6.2. 마법소녀 스토리[편집]
마법소녀가 되기 전의 쿠루스는 학교의 남자 선생님을 좋아했으며. 멜로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교사와 학생사이의 연심이 싹트며 선생님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이 터부시되는 애정행각은 교우들에게 발각되며 쿠루스와 선생님 둘 다 크나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쿠루스는 주변의 경원시되는 시선과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나쁜 선생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감수하는 선생님을 버티지 못했고, 마법소녀 계약을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선생님에 대한 연심을 지워버리게 이른다. 이후 쿠루스는 선생님에 대해 상상할 수도 없이 싸늘해진 모습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이 굴래에서 벗어나게 된다.
특이한 점은 소원의 영향 때문인지 쿠루스가 사랑하던 선생님에 대한 회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선생님이 출현할 때마다 쿠루스와 연관이 있는 다른 마법소녀들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3화에서는 아직 메인 스토리에서 정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오전 0시의 포클로어 멤버들까지 대놓고 나온다.
6.3. 이벤트 스토리[편집]
디펜던트 블루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초반부터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 잠시 고향에 돌아가 보기로 했다" 라는 이유로 이탈해서 등장이 없다. 에필로그에서 히메나의 언급에 의하면 동료를 10명 정도 데리고 온 모양이다.
7. 여담[편집]
마법소녀 모습과는 달리, 평상시 머리를 푼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 거의 숲의 요정 같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 또한 숲의 요정 같이 음악을 연주하고, 미모도 마치 요정같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이름부터 알수 있듯이 러시아인인 아버지와 일본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지만 이런 고상한 미모와는 달리, 변신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눈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그려지는 작붕과 하프를 연주할 때 어깨 부분의 천이 없고 가슴 사이에 하프를 끼워서 연주하는 이상한 연출이 나왔다.
7.1. 네오 마기우스 서사에서의 역할[편집]
쿠루스 알렉산드라는 네오 마기우스, 정확히는 메인 스토리 내 아이카 히메나 서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캐릭터이다.
히메나 : 있지, 사샤는 말이야. 언젠가 어딘가로 떠나버릴 거야?
알렉산드라 : 히메 쨩이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마음에 들어 한 것처럼, 저도 저 나름대로 마법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믿고 있는 사상이 있으니까♪
히메나 : 뭐랄까, 요즘 그런 생각 하거든. 까놓고 말해 사샤가 있어주니까 본인쨩이 멀쩡한 거라고.
2부 5장 4화
라비: ...마법소녀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의 미래를 지킨다. 그 환상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타마키 이로하는 싸움을 부정해 나가고 있다... 그래도 설마...
알렉산드라: 이번 피해가 한 사람으로 끝난 것도 쿠레하 유나가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타마키 이로하가 영향을 끼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비약이 너무 심했던 걸까요...?
라비: ...그렇겠지. 지금,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과 프로미스드 블러드는 각자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어. 그것은, 숨을 죽이고 있던 네오 마기우스에게 있어서는 호기.
알렉산드라: 얼마나 타마키 이로하가 종말을 향한 시계바늘을 막으려 든다고 한들 이번에는 히메 쨩이 시계바늘을 움직여 버리고 말아...
리비아: ............내는, 니들이 이념으로 삼고 있는 체념을 안 믿는다. 그래도, 참말로 현실화된다고 하면 큰 일이 나겠네.
알렉산드라: 분명 체념에 가까워 질 거에요. 제가 네오 마기우스를 떠난다면 히메 쨩은 통제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아...
2부 7장 5화
네오 마기우스가 2부의 메인 빌런으로 각성하면서 카미하마 시에 대위기를 일으킨 것에는 샤샤의 책임도 있으나, 정작 샤샤를 비롯한 포클로어는 자신들이 개입한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일이라고 체념만 하고 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이벤트 '잿빛혁명'에서 포클로어의 마법 소녀들이 뭔가 상황 개선을 시도할 때마다 최악의 방향으로 실패만 거듭하였고, 유일한 의지 대상이자 사토미 타스케마저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이 아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결국 포클로어는 타스케를 따라 허무주의적, 염세주의적 사상을 가지게 되었고,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는 자신들이 자초한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체념 상태에 이른다.
- 2부 초반부 시점에서 쿠루스 본인이 본래대로면 스스로 해체되었을 네오 마기우스에 아이카 히메나를 집어 넣는 방식으로 연명 시켰다. 그런데 아이카 히메나는 쿠루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폭주 기관차였고, 그 결과 그냥 쭈구리 마법소녀 잔당이던 네오 마기우스는 엄청나게 짧은 시간동안 나쁜 방향으로 강대하게 성장해 버렸다.
- 결국 2부 8장에서 일단 네오 마기우스를 나가서 포클로어로 복귀하기 전에 말로는 히메나의 더 막나가는 계획을 뜯어말리려고 설득은 했으나, 히코군과 조직을 포기할 수 없는 히메나는 거절한다. 알렉산드라는 오전 0시 포클로어의 특징인 체념 답게 그 이상의 설득 노력을 그대로 포기한 채 본래 조직으로 돌아가 버렸다. 애초에 뜯어 말리려면 진작에 말렸어야 했는데 이미 히메나가 그 동안 저질러 온 짓들을 물리고 정상으로 되돌아 가기에는 쌓아 올린 업보가 너무나도 크고 멀리까지 선을 넘어 버린 시점에 하는 설득은 당연히 효과가 있을 리 없었고, 그것도 고작 말로만 딱 한번 시도하고 손절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2부 10장 이전, 알렉산드라의 행적은 포클로어 내 다른 동료들과 큰 차이점이 있다. 유메 우라라나 미우라 아사히는 구원은 없다고 체념하면서도 한편으로 동료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졌다. 또한 9장에서 히무로 라비는 나유타가 박멸파에게 정신적 학대를 당하는 광경을 보자, 평소와는 달리 극대노 하며 박멸파에게 덤벼들려고 했다. 그러나 샤샤는 자신이 정을 주었던 히메나를 저버렸다. 히메나를 설득할 수 없자 냉정하게 그녀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린 것이다. 이후 히메나가 계속 연락을 취하였음에도, 샤샤는 연락을 전혀 받지 않았다. 시구레와 하구무가 연락을 취했을 때 바로 답장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히메나에게 있어, 사샤는 단순한 동료 이상의 특별한 존재라는 것은 작중 내내 묘사된다. 히코군을 잃은 후로 히메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 받기는 커녕 정신병자 취급 당했는데, 끝내 자살까지 생각하였던 히메나에게 사샤는 유일한 이해자였다. 가령 2부 5장에서는 히메나와 샤샤의 첫 만남을 묘사한 일러스트가 있는데, 밤 하늘에 구름이 잔뜩 껴 있지만, 히메나에게 손을 내미는 샤샤가 있는 부분 만큼은 별빛과 달빛이 밝게 비추고 있다. 그만큼 히메나에게 있어 샤샤는 삶의 구원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 장면은 9장에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 작중 인물들도(카구라 산) 히메나가 기댈 수 있는 이는 사샤 뿐이라고 언급을 한다. 이후 사샤가 떠나고 멘탈 붕괴한 히메나는 계속 사샤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결국 자신을 저버린 사샤를 원망하면서 히코 군 만큼은 절대로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 다짐한다.
사샤가 네오 마기우스에서 이탈하였던 2부 8~9장 당시에는, 결국 사샤가 돌아와서 히메나를 구하는 2차 창작이 올라오곤 했다. 아이카 히메나의 서사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는 토키메 시즈카와 쿠루스 알렉산드라인데, 마법소녀 간의 관계와 감정선이 이야기의 주요 소재인 마기아 레코드 특성상, 히메나에 대한 사샤의 서사가 여기서 끝나버리면 캐릭터의 이미지는 물론 메인 스토리 전개까지도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팬들의 예상대로 2부 10장 마지막에 사샤가 히메나를 설득하여 그녀를 구하는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