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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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ón Costarricense (스페인어)
1. 개요[편집]
코스타리카의 통화. ISO 4217코드는 CRC, 기호는 ₡이다. ¢, ₵, €와 헷갈리면 곤란할지도?[1] 보조단위는 센티모(céntimo)이나 현재 쓰이지 않는다. 복수형은 콜론즈(Colones)와 센티모즈(Centimos).
이름의 유래는 과거에 쓰였던 엘살바도르 콜론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며 1896년에 등장해 기존의 코스타리카 페소를 대체했다.[2]
2011년 기준 인플레이션은 4.74%이다. 2022년 7월 코스타리카 통계청 공식발표 수치는 10.06%이다.
2. 환전과 환율[편집]
2015년 1월 기준은 평균 2.00원/₡ (500₡/US$)에서 왔다갔다한다. 10년 전인 2004년경엔 400₡/US$에서 움직였었으므로 가치가 안정되어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2022년 7월 12일 현재 수정일 유로화 기준으로는 1유로당 689.57콜론이다.
7년 6개월전에는 유로당 658.450콜론이었다.
코스타리카는 비공식적으로 미국 달러도 통용되어 여차하면 미국 달러로 계산 후 콜론으로 거스름돈 받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투어, 숙박비 등은 달러만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달러를 챙겨간 후 적당히 필요할 만큼만 현지 은행이나 환전상을 통해서 환전하면 된다. 대 미국 달러의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환전사기 자체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평범한 바가지나 외국인 상대로 하는 사기행각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므로 이곳으로 갈 계획이 있다면 유의하자.
한가지 특기할 사항이라면 미국 달러로 계산시에는 일부러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500₡/USD로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 환율이 이것보다 낮을 경우는 차라리 달러를 쓰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다.
3. 지폐[편집]
3.1. 구권[편집]
3.2. 현행권[편집]
- 2020년 6월 4일부로 최고액권이던 5만콜론의 유통이 중단되었다. 고액권에 대한 수요가 부족해 코스타리카 정부는 발행을 중단했다고.
- 2천 ~2만콜론은 도중에 면소재에서 폴리머로 재질이 교체되었는데, 면소재 은행권은 2022년부터 통용 중지된다. 1천콜론은 처음부터 폴리머로 발행되었으므로 제외.
4. 주화[편집]
파일:Colon Coins.jpg
현재 10, 25, 50, 100, 500콜론 5종이 사용되고 있다.
거래시 스웨덴 반올림법을 사용하며, 뭣 하나 아쉽지 않게 고루 쓰여지는 중.
500콜론 주화는 지름 33mm로 현재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일반 주화들 중 가장 크다.
[1] 하지만 현지에선 편의상 은근히 ¢ 기호를 자주 사용한다고.[2] 다만 폐지 직전까지 반드시 콜럼버스의 초상이 도안으로 들어갔던 엘살바도르 콜론과 달리 이쪽은 20세기 중반부터 콜럼버스의 초상이 도안에서 빠졌다는 차이가 있다.[3] 아래 국립극장의 천장에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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