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오네(캄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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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
캄피오네는 패자(覇者)다.
천상의 신들을 살육하여, 신만이 가지는 지고의 힘을 빼앗았기 때문에.
캄피오네는 왕자(王者)다.
신에게서 찬탈한 권능을 휘두르며, 지상의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기 때문에.
캄피오네는 마왕(魔王)이다.
지상에 사는 모든 인류가 그들에게 거스를 힘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カンピオーネ (campione)
일본의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에 등장하는 용어.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의 캄피오네
캄피오네란 신을 살해하고 그 권능을 찬탈한 인간, 즉 신살자를 말한다. 유럽권의 마술사들은 캄피오네라 부르지만, 문화권에 따라 그 호칭은 다종다양하다. 일례로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신살자를 나찰왕이라 부른다. 마술사들 사이에서 캄피오네는 왕, 또는 마왕이라 불리며, 실제로 왕이나 마왕으로 대우받고 있다. 당대에 존재하는 캄피오네는 가장 젊은 왕인 주인공 쿠사나기 고도를 포함해 총 7명.
2. 영웅이 아니다[편집]
왕 대접을 받는 이유는, 따르지 않는 신들을 상대로 대적하는 게 가능한것은 캄피오네정도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들을 막아내는 훌륭한 영웅들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캄피오네들은 재앙생성기다. 본의든 아니든, 캄피오네 주변에선 신들이나 캄피오네간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이런 싸움이 일어나면 항구가 박살나고 유적지가 초토화되고 고층 빌딩이 녹아내리는 등 주변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힌다. 가령 고도의 경우엔 자칭 평화주의자이지만, 전투가 끝나고 난 뒤에 보면 신들이 가져온 파괴보다 고도가 일으킨 파괴가 보통 더 많다(...). 신들 역시도 캄피오네를 찾아서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보니 결국 어떤 면에선 재앙의 근원.
그렇다고 죽이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캄피오네는 죽어 줄려고 해도 쉽게 죽일 수 있는 부류가 아니다. 작중의 인간 대기사급의 강자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격이 박히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은 수준이므로 단순한 전력만 두고 본다면 암살이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지만[2] , 캄피오네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고 어떻게든 승기를 찾아내는 재능이 있다. 그것도 그냥 맞상대 중일 때 불리한 상황에서 이기는 수준이 아니다. 작중에서 신이나 캄피오네 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간 중에선 최상급의 실력자이자 쿠사나기 고도와 친한 육응화[3] 의 말에 의하면, 잠자는 상태에서 신뢰하는 사람이 불시의 일격을 날려도 운이든 실력이든 어떻게든 여차저차해서 당연한것처럼 살아남은 뒤에 역으로 그 지역과 함께 통째로 상대를 박살내버리는 괴물들이다. 즉, 과정을 어쨌든 간에 어떻게든 이긴다는 결과를 도출해낸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터져도 여차저차해서 살아남아 이기는 사람이 아니면 신을 살해하고 캄피오네가 되는 것이 처음부터 불가능하다는 게 작중의 해석. 이런 변태같은 특징을 지닌 사람들이 신을 살해하면 인간 본좌급도 상대가 안될만한 권능이 더해지고, 여기에 마법저항력, 주력, 신체능력이 겸비된다. 마법에 문외한인 쿠사나기 고도가 8권에서 성냥개비를 부러트리는 초보적인 마법을 그냥 심심풀이 삼아 성냥개비에다가 써봤더니 부러지라는 성냥개비 대신 창밖의 가로수(...)가 박살났다. 권능 사용조건도 달라붙어있고 격투기나 무술도 할줄 모르는데다가 왠만하면 선빵 안 치는 스타일이라 캄피오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일반인에게 취약해보이는 고도도 싸움을 건 고위 마술사들을 "어어어" 하다가 묵사발 낸다.[4]
캄피오네가 사고방식부터가 터무니 없는 괴물이라는 사실은 쿠사나기 고도의 대수롭지 않은 발언 하나하나에 묻어나온다.
"고도 씨는 적의 강함이나 약함, 신경 쓰시나요?"
"물론 신경 쓰죠. 어차피 싸울 거면 약한 상대가 좋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보다 강한 적만 만난단 말이죠."
"저기, 쿠사나기 씨. 그럼 그런 적과 싸우지 않는 선택지도 있다구요?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화처럼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만 싸운다, 같은."
"그건 확실히 그렇네요. 하지만 뭐, 적이 저보다 강해도 이길 수 없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니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
"어라? 왜 그러세요?"
"아, 아뇨. 아,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평범한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 말이죠. 여기서 그런 대답이 나오는 점이 대마왕님의 진면목일까요."
- 아마카스 토우마와 사야노미야 카오루와의 대화 中
"일단 당신의 약점... 이라고 할까 어떻게 공략해야 할 지는 알겠어."
"정말인가? 괜찮다면 꼭 들어보고 싶군."
"그게... 당신은 엄청난 무기를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가지고 있고, 주력도 엄청나지. 아마 공격하고 있을 땐 나보다 1000배는 강할 거라고 생각해."
"호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 당신을 방어하는 측으로 몰아세우고 싶은 거야. 방어로 돌렸을 때의 당신은── 뭐, 나보다 500배 강한 정도이려나... 파고들 틈이 있다는 것은 간단하게 알 수 있지."
- 최후의 왕과의 대화 中
덕분에 작 중의 인물들은 같은 캄피오네끼리의 싸움에서도 단순히 전력이 많은 쪽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는 행위는 거의 어리석은 행위라고 보는 듯하다. 그들에게 그런 인간다운 모습이 있을 리 없다고. 실제로 캄피오네들은 대부분 단순 전력상으로 신들에게 밀림에도 불구하고[5][6][7] , 작중의 캄피오네들은 하나같이 여러 명의 신들을 꺾은 전적이 있다. 반면 당대에 존재하는 캄피오네들은 최근에 신들이나 캄피오네 간의 싸움에서 패배해 죽은 경우는 작중에서 언급된 바가 없으니 얼마나 지독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8] 따르지 않는 신들 역시도 캄피오네는 호적수로 대접하는 이유도 이런 특성 때문인 듯.[9]
최후의 왕의 정체와 권능이 밝혀지자 쿠사나기 고도를 포함한 7인 전원이 맨 먼저 떠올린 대응책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보면 캄피오네라는 게 얼마나 글러먹은 종자들인지 아주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캄피오네! 19권의 부제가 마왕내전이란다. 한마디로 캄피오네란 불똥이 튀는 곳에 화약을 짊어지고 쳐들어오지 않고는 못 배기는 막돼먹은 자들이다.
3. 캄피오네가 되기 위한 조건[편집]
캄피오네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물론 높은 모종의 능력과 전술 능력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운과 어리석음이다. 천운으로 신을 죽이는데 성공하면 그 인간은 살해한 신의 권능을 찬탈해 인간을 벗어난 마왕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여기서의 운은 로또를 맞는 행운을 아득히 뛰어넘어야 한다. 지상에 강림해 재앙을 퍼트리는 따르지 않는 신은 감히 인간이 실력으로 당해낼 수가 없다. 그것은 범인을 뛰어넘는 재능을 자랑하는 대마술사나 대기사라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재능 가지고는 신을 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신을 죽이려면 모든 상황과 조건이 형편좋게 승리로 향해야 하며, 이는 운이나 기적이 여러겹 겹쳐야 간신히 가능한 기적이다.
그리고 어리석음이란, 애초에 현명한 자들은 신들과 싸우지 않는다. 인간이 신과 싸운다는 것은 태풍이 불고 해일이 몰려오는데 짜증난답시고 허공에 주먹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혹은 자신이 다니는 직장의 최고위에 위치한 높으신 분이 부조리를 한답시고 면전에 주먹을 날리는 것과 같다. 설령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심지어 운이 좋아 모든 상황이 맞물려 실행만 하면 승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각이 섰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벌레처럼 죽일 수 있는 초월자에게 굳이 거슬러 적대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할 용기가 필요한 어리석은 짓이다. 보통 사람들은 까짓거 자존심 굽히고 숙이고 들어가 나름의 이득을 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적대해 너 죽고 나 죽자 하고 덤벼들어 없는 승산을 비집고 헤쳐 만들어내는 어리석음이야 말로 캄피오네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기에 마술사들은 캄피오네들을 에피메테우스(어리석은 자)의 사생아라 부른다.[10]
4. 캄피오네의 능력[편집]
4.1. 권능[편집]
권능항목 참조.
- 살해한 신으로부터 권능을 찬탈할 수 있고, 이 권능은 신을 살해하면 살해할수록 늘어난다. 다만 몇가지 조건이 있다.
- 성구를 제창함으로써 체내의 주력을 활성화시켜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거나 적의 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성구는 보통 캄피오네가 쓰러트리고 찬탈한 신이 한 말이나 그에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 캄피오네는 가장 처음에 쓰러트린 신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강철을 쓰렀트렸다면 강철의 특성을, 대지모신을 쓰러트렸다면 대지모신의 특성을 갖는다는 것.[12]
4.2. 강인한 육체[편집]
- 인간의 수명에서 벗어난다. 현 최고참인 보번 후작, 라호 교주, 아이샤 부인이 모두 200살을 훌쩍 넘긴 나이다. 애니 찰튼을 보면 캄피오네가 된 뒤에도 육체적인 성장은 하지만, 최고참들의 모습을 보면 노화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듯 하다.
- 초월적인 생명력을 얻는다. 골절 정도는 금방 회복하며, 지옥같은 환경에서도 쉽게 살아남는다.
- 뼈는 금속보다 단단하며, 근육은 유연하고 튼튼해서 찢어지기 어렵다.
- 지식과 기술을 무의식적으로 체득한다. 고위마술사가 그러하듯 단지 그 나라에 있는 것만으로 배우지 않아도 빠른 시간 내에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인간 마술사들보다 그 속도가 훨씬 빠르다.
4.3. 위험을 감지하는 강운과 싸움에서 승리하는 초감각[편집]
어찌보면 캄피오네의 가장 무서운 강점으로, 위험을 감지하는 초감각. 사고사, 폭사, 추락사 등 위험을 초감각을 통해 본능적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캄피오네가 탄 비행기를 폭사시켜 암살할 계획을 꾀한다고 하면, 본능적인 경고에 의해 그 비행기에 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또한 죽어도 조건에 따라 부활하는 불사능력은 의외로 신이나 캄피오네에게는 흔한 편.
따르지 않는 신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눈치채 최상의 컨디션이 된다. 신이 아니더라도 결투란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를 위해 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바뀐다. 다른 초감각의 예로 보번 후작의 경우에는 자신이 영시를 당한 것을 간파할 수 있었고 고도의 경우 마비독을 탄 차를 마시기전에 뭔가 이상하다는 감각을, 에리카에게 바람 핀 죄로 찔리기 전에 위험을 느꼈다.[13][14]
'이렇게 하면 전투에서 이길 수 있다'라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찾아낸다.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에게서 본능적으로 약점을 찾아내고, 절대 이길 수 없을것 같은 상황에서도 운이든 직감이든 반드시 승리한다. 이길 방법이 없다면 전투 도중이든 후퇴한 뒤에든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여 결국 승리라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그야말로 마왕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불합리한 능력. 캄피오네끼리의 싸움에는 물론 권능의 가짓수와 활용도, 위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 '어떻게든 승리하는' 능력이 어느쪽이 위인가로 승패가 갈린다.[15]
캄피오네가 되고 경험을 쌓으며 이 초감각과 본능이 강해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캄피오네가 되기 전부터 이러한 강운과 초감각을 타고난 자만이 캄피오네가 될 수 있다.
이 능력의 부수적인 효과로 도박운이 강하다. 고도의 경우는 연초마다 쿠사나기 일족이 모여서 벌이는 도박판에서 어렸을 때부터 패왕으로 군림했으며, 거의 운으로 승부하는 도박에서도 연승을 거듭한다. 프린세스 앨리스의 증언에 따르면 블랙프린스 알렉도 도박에 굉장히 강하며, 살바토레 도니는 심심풀이 삼아 처음으로 돌려본 룰렛에서 잭팟을 터뜨려서 거금을 벌었다. 제자인 육응화의 증언에 따르면 라호 교주도 마작을 칠 줄 아는데 엄청나게 강하다고 한다. 애초에 신을 죽일 정도의 운을 타고난 캄피오네들이 일반인들과의 도박에서 운으로 밀릴 리가 없다.
4.4. 마력과 주력[편집]
마력과 주력에 대해 거의 무적 상태에 가까운 강한 내성을 지닌다. 설사 신의 마술이나 다른 캄피오네의 권능이라도 외부에서 마술적인 간섭을 하는 힘은 주력을 집중하면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테나나 보번 후작의 마안이 대 캄피오네용으로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이유이다. 다만 아예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어서 전력을 다해서 혹은 근거리에서 발동하면 어느 정도는 통한다.[16][17]
또한, 어딘가의 성게머리 소년처럼 선악에 관계없이 문답무용으로 무효화하는 것이기에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필요한 마술마저 튕겨내 버린다. 때문에 마술을 걸어야 할 경우에는 체내에 직접 투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즉 입맞춤을 해야 한다. 다른 방법도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은 마우스 투 마우스로 직접 접선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캄피오네의 이러한 체질은 캄피오네가 됨으로써 체내에 마술사 수백 명을 능가하는 방대한 주력을 내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격렬한 전투 등으로 힘을 많이 소모하면 신들이 사용하는 것 같은 강력한 마술은 통용되기도 한다. 또한 골고다의 언령처럼 본래부터 캄피오네의 강력한 내성에도 불구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강력한 마술들도 존재한다.[18]
4.5. 캄피오네의 자식[편집]
생식 능력은 일단은 있다. 아이가 생길 확률이 극히 낮긴 하지만[19] 일반 인간과의 사이에서 관계를 가지고 자식을 낳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태어난 자식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인간이고 캄피오네의 육체적 능력이나 권능은 유전되지 않는다. 하지만 캄피오네는 권능과 별개로 막강한 주력과 마술적 재능[20] 을 가지고 있고 이쪽은 유전이 된다! 그렇기에 캄피오네의 자식은 마술사들 사이에서 서러브레드 취급을 받으며 왕족이나 귀족처럼 모셔진다. 그 예로 마술결사 적동흑십자의 설립자이자 에리카의 선조는 중세시대 캄피오네의 사생아였다. 에리카는 그 뒤로 수백년이 지난 뒤에 태어난 먼 후손인데도 일반적인 마술사와는 비교도 안되는 재능의 소유자로 자주 묘사되는 걸 보면... 괜히 떠받드는게 아니다.[21]
4.6. 사람을 현혹하는 매력[편집]
각각 형태와 정도는 다르지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살바토레 도니의 친구이자 감시역인 안드레아 리베라는 도니의 온갖 민폐의 뒷수습에 고생하면서도 일을 그만두거나 떠나지 않고 친구이자 심복으로 그에게 우정과 충성을 다하고, 파울로 브랑델리는 젊은 시절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요청[22] 에 몇번이고 외국까지 따라가 온갖 모험과 전투에 참여할 정도로 그에게 매료되었으며, 심지어 보번 후작조차도 그 악명과 흉악성이 매우 유명함에도 릴리아나의 할아버지는 보번 후작을 자신의 손녀를 보냈을 정도로 심취해 있다.[23] 라취련의 제자 육응화도 온갖 개고생을 하면서도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녀를 무서워 할지언정 싫어하는 건 아니다. 에리카 역시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걸 버리고 따라갈 정도로 고도에게 반했다. 이때 파울로가 젊은 시절 알렉산드르와 함께한 모험을 떠올리며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걸 보면, 사람을 매료시키고 끌어들이는 매력은 캄피오네 공통이라 봐도 무방할 듯.
5. 목록[편집]
5.1. 당대의 캄피오네[편집]
5.2. 과거의 캄피오네[편집]
- 열개의 목숨을 지닌 마왕
5.3. 평행세계의 캄피오네[편집]
- 로쿠하라 렌(六波羅 蓮)
로쿠하라 렌 문서 참조
- 성왕(聖王) 테오드릭
- 천룡왕(千竜王)
권능은 커녕 정체도 판별되지 않으므로 아직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위 단서들로 보면 평행세계의 라취련과 같은 중국, 아니면 일본이나 한국의 신살자일 가능성이 있다. 권능 또한 용을 부리는 권능일 듯 하다.
사실 용을 부리는 권능 특히 익룡이라고 하면 정체로 짐작되는 인물이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