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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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신시가지 지역과 서북구 읍면 지역으로 이뤄진 곳이다. 본래 충남권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지역구였으나, 2010년대 들어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외지인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면서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선거구가 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출신의 이정만 변호사가 새롭게 대두되면서 박찬주 예비후보가 컷아웃되고 신진영과 이정만의 2인 경선이 벌어졌다. 결국 이정만 예비후보가 승리하며 공천을 받았다. 한편 컷오프 된 박찬주는 무소속이라도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지만 3월 25일 불출마 선언하며 뜻을 접었다.
그 외 정의당에서는 박성필 치과의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재출마했고, 민중당에서는 이영남 충남도당 위원장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24%p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박완주 후보가 소소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직을 맡으며 나름 호평을 받았던 반면 통합당에서는 박찬주 예비후보를 둘러싸고 벌어진 공천 잡음이 강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완주 후보가 성범죄에 관련[5] 되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상태인데 박완주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 및 재판 결과, 그리고 박완주 의원의 무소속 신분 출마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을 지역위원장은 천안시 갑 20대 국회의원이었던 이규희 전 의원이 맡고 있다. 이 외에 양승조 전 도지사의 출마 가능성도 있지만, 험지[6] 로 출마할 가능성이 더 높은데, 양 전 지사는 지역 기반은 천안으로 확정된 상황이다.
후보와는 별도로 현 충청남도의 선거구 중 유일하게 상한선을 넘어선 만큼, 주변 지역과의 조정이 불가피하다.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동남구 단일 선거구에 서북구의 읍·면 지역과 부성1동과 부성2동, 성정1동과 성정2동을 서북구 갑, 백석동과 불당동, 쌍용동을 중심으로 서북구 을 선거구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1. 개요[편집]
천안시에서 신시가지 지역과 서북구 읍면 지역으로 이뤄진 곳이다. 본래 충남권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지역구였으나, 2010년대 들어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외지인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면서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선거구가 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다.
2. 선거구 조정의 역사[편집]
- 본 선거구의 관할 구역을 일원으로 한 일반구 천안시 서북구가 출범하였다. 하지만 인구 편차 조정 때문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천안시 갑에 쌍용2동을 넘겼다.[2]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천안시 병이 신설되면서 쌍용동의 나머지 부분인 쌍용1동과 쌍용3동을 신설된 천안시 병으로, 성정1동과 성정2동을 천안시 갑으로 넘겼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5. 2010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3.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박완주 의원이 무난히 단수공천을 받고 3선에 도전한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출신의 이정만 변호사가 새롭게 대두되면서 박찬주 예비후보가 컷아웃되고 신진영과 이정만의 2인 경선이 벌어졌다. 결국 이정만 예비후보가 승리하며 공천을 받았다. 한편 컷오프 된 박찬주는 무소속이라도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지만 3월 25일 불출마 선언하며 뜻을 접었다.
그 외 정의당에서는 박성필 치과의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재출마했고, 민중당에서는 이영남 충남도당 위원장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24%p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박완주 후보가 소소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직을 맡으며 나름 호평을 받았던 반면 통합당에서는 박찬주 예비후보를 둘러싸고 벌어진 공천 잡음이 강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3.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박완주 후보가 성범죄에 관련[5] 되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상태인데 박완주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 및 재판 결과, 그리고 박완주 의원의 무소속 신분 출마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을 지역위원장은 천안시 갑 20대 국회의원이었던 이규희 전 의원이 맡고 있다. 이 외에 양승조 전 도지사의 출마 가능성도 있지만, 험지[6] 로 출마할 가능성이 더 높은데, 양 전 지사는 지역 기반은 천안으로 확정된 상황이다.
후보와는 별도로 현 충청남도의 선거구 중 유일하게 상한선을 넘어선 만큼, 주변 지역과의 조정이 불가피하다.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동남구 단일 선거구에 서북구의 읍·면 지역과 부성1동과 부성2동, 성정1동과 성정2동을 서북구 갑, 백석동과 불당동, 쌍용동을 중심으로 서북구 을 선거구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