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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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은 2011년 2월 28일 독일 에버스발데 동물원에서 형제 빅터와 함께 태어났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5554이다.[7]
그리고 이후 2012년 7월 12일 체코 즐린 동물원로 이주하였다.
조셉은 체코 즐린 동물원으로 옮기고 타냐라는 암호랑이와 짝을 맺어 2013년에 2마리, 2015년에 3마리 총 5마리의 새끼를 봤다고 한다. 2013년 타냐가 임신했을 때 당시 조셉의 나이가 겨우 2살 반 정도였는데,수컷 호랑이는 암컷 호랑이보다 더 늦게 성 성숙이 되기 때문에 그 당시 아무도 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사육사들 조차 타냐가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8][9]
이후 2017년 5월 17일 서울대공원으로 이주한다. 이후 펜자랑 합사시켰으나 합사 초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펜자와는 달리 조셉은 펜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구애하는 펜자를 귀찮다고 몇 대 쥐어박기도...[10]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바로 옆방에 코아와 로스토프를 배치해서 조셉이 질투를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옆방에 로스토프가 배치되자 펜자는 로스토프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고 예상대로 조셉은 로스토프와 쇠창살 사이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11] 그러나, 신경전 도중 조셉의 오른쪽 앞발이 쇠창살을 넘어갔고 그걸 놓치지 않은 로스토프에게 물어뜯기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발가락 하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 봉합 수술을 받아 결국 발가락 하나를 잃는다. 이 후 펜자와의 지속적인 합사를 통해 마침내 펜자가 임신을 하고 2018년 5월 2일 펜자가 4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9마리의 아버지가 된다. 이 호랑이들이 바로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한라, 백두, 태백, 금강 4남매다.
1. 개요[편집]
조셉은 2011년 2월 28일 독일 에버스발데 동물원에서 형제 빅터와 함께 태어났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5554이다.[7]
그리고 이후 2012년 7월 12일 체코 즐린 동물원로 이주하였다.
조셉은 체코 즐린 동물원으로 옮기고 타냐라는 암호랑이와 짝을 맺어 2013년에 2마리, 2015년에 3마리 총 5마리의 새끼를 봤다고 한다. 2013년 타냐가 임신했을 때 당시 조셉의 나이가 겨우 2살 반 정도였는데,수컷 호랑이는 암컷 호랑이보다 더 늦게 성 성숙이 되기 때문에 그 당시 아무도 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사육사들 조차 타냐가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8][9]
이후 2017년 5월 17일 서울대공원으로 이주한다. 이후 펜자랑 합사시켰으나 합사 초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펜자와는 달리 조셉은 펜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구애하는 펜자를 귀찮다고 몇 대 쥐어박기도...[10]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바로 옆방에 코아와 로스토프를 배치해서 조셉이 질투를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옆방에 로스토프가 배치되자 펜자는 로스토프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고 예상대로 조셉은 로스토프와 쇠창살 사이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11] 그러나, 신경전 도중 조셉의 오른쪽 앞발이 쇠창살을 넘어갔고 그걸 놓치지 않은 로스토프에게 물어뜯기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발가락 하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 봉합 수술을 받아 결국 발가락 하나를 잃는다. 이 후 펜자와의 지속적인 합사를 통해 마침내 펜자가 임신을 하고 2018년 5월 2일 펜자가 4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9마리의 아버지가 된다. 이 호랑이들이 바로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한라, 백두, 태백, 금강 4남매다.
2. 여담[편집]
- 엄청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 호랑이로 호랑이계의 얼굴천재
차은우이다. 그 미모는 펜자가 처음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칠 정도. 조셉의 미모에 홀릭 되어 팬이 된 사람들이 많다. 선호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가장 잘생긴 호랑이로 꼽힌다. 선호가 예쁜 미소년 스타일이면 조셉은 남자답게 잘 생겼다.
- 눈썹이 아름다운 얼굴을 돋보이면서 샤프한 이미지를 풍기고 하관이 짧은편이라 나이가 있음에도 동안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중안부가 긴 아들들(백두/태백)이 엄청난 덩치와
노안으로 아버지를 아들로 보이게끔 만든다.
노안으로 아버지를 아들로 보이게끔 만든다.
- 굉장히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골격 자체가 커서 덩치가 매우 크다. 이 체형은 유전인지 쌍둥이 형인 빅터도 살이 없고 큰 골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덩치는 자식들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자식들도 덩치가 매우 크다. [12]
- 상당히 특이하고 이례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2016년 타냐가 2번째 새끼를 낳았을 때 조셉도 타냐와 함께 양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13] 보통의 수호랑이는 새끼를 경계하지만 조셉은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새끼가 조셉의 꼬리를 물고 안 놔주자 조셉은 새끼를 깨무는 시늉만 하고 금새 새끼를 안아주는 다정한 아빠였다고 한다. 심지어 새끼들이 엄마인 타냐보다 아빠인 조셉을 더 잘 따랐다고 한다. 그야말로 육달 선생. 이 때문에 펜자와 함께 한라, 백두, 태백, 금강이를 육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육아를 하지 않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펜자의 첫 번째 남편인 로스토프랑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14] 둘의 내실이 가깝다보니 2023년까지도 내실에서 끊임없이 신경전을 벌였고[15] 결국 조셉이 2방사장으로 이동하면서 해결됐다.
- 조셉의 첫 배우자인 타냐가 러시아 첼랴빈스크 동물원 출신으로, 로스토프 아빠인 아르툠의 친누나이다. 즉, 타냐는 로스토프의 친고모이고 조셉은 전 고모부가 된다. 타냐가 출산한 5개체[16] 는 조셉의 자식이자 사남매의 이복형제이며, 또한 로스토프의 사촌이 된다.
- 해먹을 굉장히 좋아한다.
- 사육사들 피셜로 말을 가장 안 듣는다고 한다.
굉장히 의외다
- 조셉의 자식이 새끼를 낳으면서 만 4살에 할아버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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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에서 관리하는 ‘국제 혈통대장(ISB, International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대장의 등록은 WAZA가 지정한 기관인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서 담당하고 있다.[2] 2006년생.[3] 2014년생.[4] 2004년생, 로스토프의 친고모.[5] 합사 과정 중 수컷의 공격으로 2021년 1월 폐사.[6] 이 5마리는 타냐와의 사이에서 본 자식들이다.[7] 출처 : https://youtu.be/Od_t5sRKQTc?si=RReBp6-wJf30GZZ8[8] 출처 : https://0000000020200200.tistory.com/118[9] 출처: https://www.youtube.com/post/Ugkxu6skIK7JXif8JqGwCI4Rf2nUfYcLPn-q[10] 조셉의 엄청난 덩치를 체감할 수 있는데 거의 펜자의 1.5배이다.[11] 이 때 펜자한테 한 대 맞는다.[12] 어느정도냐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호랑이가 바로 조셉의 아들인 백두, 두번째로 큰 호랑이가 태백이다.그래서 조셉, 백두, 태백이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은 조셉을 백두의 아들로 오해한다.[13] 사실 조셉의 아빠인 페스터즈도 빅터, 조셉이 태어났을 때 양육에 동참했었다. 어릴 때부터 엄마와 아빠와 함께 성장해서 거부감 없이 양육에 동참했던 같다.[14]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대상을 절대 잊지 않는 호랑이 특성상 자신의 발가락 하나를 잃게 만든 로스토프와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15]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미호는 이 사이에서 엄청나게 시달렸다.[16] 덱스터, 킴벌리, 티모, 톰코, 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