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광주직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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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
1. 개요[편집]
본 항목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직할시 지역구 선거 결과를 정리하는 항목이다. 선거구는 가나다순이 아니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순서로 한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쓰는 공식 발표법이기 때문이다.
2. 결과[편집]
2.1. 동구[편집]
88년 당시에 광주 동구는 광주시청, 전라남도청, 기타 여러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이 위치한 광주의 중심지였다.
3년 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때 신민당 돌풍을 일으키며 처음 당선된 평민당 신기하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했다.
2.2. 서구 갑[편집]
5.18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자 수감자 중 한 명이었던 평민당 정상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때 낙선한 민주정의당의 이영일 후보는 정상용 후보와 광주일고 동문 선후배 사이였다. 이 후보는 이후 이종찬 의원을 따라 새한국당 - 민주당 - 새정치국민회의에 합류, 1997년 신기하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광주 동구 선거구에서 마침내 무투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된다. 15대 총선에서 정상용 후보가 낙선하며 사실상 정계를 떠난것과 정 반대의 상황이 일어난것이다.
2.3. 서구 을[편집]
박종태 전 의원은 민주공화당에서 정치를 시작했지만,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에 반대하여 당에서 제명되었고, 이후 야당정치인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제7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계의 야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태 전 의원은 제13대 총선때 평민당의 텃밭인 광주 서구 을에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고, 17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다.
당시 이 지역구에 속한 지역은 대부분 이후 신설된 남구에 편입된다.
2.4. 북구[편집]
정웅 예비역 소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제31향토사단 사단장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강경진압을 막다가 신군부에 의해 반강제로 예편되었다. 이러한 행적을 높이 산 평민당이, 총선 직전에 정웅 전 사단장을 전격 영입해 광주에 공천했다.
평민당 정웅 후보는, 13대 총선 지역구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되었다.
2.5. 광산구[편집]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주에 편입된 직후 치러진 첫 국회의원 선거이다.
평민당의 텃밭답게 조홍규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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