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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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인(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제인, 너는 이제 선(善)이라는 가면을 쓴 별개의 무언가다!"
- 아크&제아,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5화 中 가면라이더 제로쓰리로 변신해 가로막으며.
히덴 아루토를 시작하여 악을 용서치 않는 대부분의 가면라이더들이 제인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1]
개념화된 아크가 본체에 연연하지 않고 인류만 멸망시키면 된다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제인에게 협력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아웃사이더즈의 행적으로 아크는 제인을 매우 싫어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1000%의 크라이시스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멸망을 궁극 목표로 삼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적중했다.
자신의 선의를 위해서라면 타인의 생명을 해치는 등의 만행을 서슴지 않으며, 진심으로 그것이 올바르고 도덕적인 행동이라고 믿는다는 점은 토죠 사토루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다만 사토루는 영웅이 되겠다는 개인적인 욕망에 기반하면서 영웅이라는 말의 정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자신만의 그릇된 아집에 사로잡혀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다면, 제인이 악의를 구축한다는 목적과 그와 관련된 개념들은 올바르게 학습되었을지 몰라도 그 때문에 결국 인류 자체를 없애는 것이야말로 악을 없애는 올바른 행동이라고 잘못된 결론을 내리면서 제로쓰리로 변신한 제아와 아크의 평가처럼 융통성 없는 기계의 한계가 만들어낸 선의라는 이름의 가면을 쓴 별개의 무언가가 되고 말았다. 가면라이더 제로쓰리의 이명이 정의를 요격하는 자라는 뭔가 다크 라이더스러운 이명인데 이는 제아와의 대화를 통해 선와 악을 함께 받아들인 아크가 각성을 함으로서 제인의 어긋난 정의를 요격하기 위해서 제로쓰리의 탄생의의를 설명한 것이기도 하다.
결국 4화에서 제인은 최종적으로 인류 멸망, 그것도 차원까지 넘나들면서 멸종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아웃사이더즈 시리즈의 최종 보스 후보가 되었다.
4. 전투력[편집]
제인 카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제인 카드가 일회용이라는 설정이 공개되기 전까진 저런걸 어떻게 상대하냐, 각 라이더의 사기적인 부분만 갖다 쓰면 무적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일회용이라는 설정이 공개되고 제인의 행적을 살펴보니 낭비가 장난이 아니어서 나쁜 쪽으로 재평가되었다.
- 겨우 브론즈 드라이브 하나 잡자고 하이퍼 무테키와 크로스 세이버라는 라이더 시리즈에서도 순위를 다투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카드 두 장을 소모하는데 그러고도 끝장내지 못함.
- 블레이드 킹 폼의 필살기를 쓰려다가 불발.[2]
- 킥력 무한대를 자랑하는 슈퍼-1의 카드를 빈사상태인 악당 하나 잡는 데 소모.
- 고작 라이드 플레이어 하나를 마무리하겠답시고 파이즈 블래스터 폼 카드를 소모.[3]
- 얼티밋 리바이 카드를 써놓고 중력 조작, 자력, 분신, 공간 제어같은 강력한 능력은 놔두고 리바이슬래셔로 백병전만 함.
- 도발에 걸려들어 제로투 카드를 소모하고는 능력 한 번 쓰지 못한 채 새로운 강적의 탄생에 기여함.
심지어 예고편에서 기츠 버스터 QB9을 들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팬덤에서는 기츠 IX의 힘도 허무하게 낭비해버릴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다. 결국 원하는 최종 폼의 힘을 언제든 쓸 수 있는 디케이드나 지오에 필적하는 괴물에서 잡몹 따위에게 일회용 궁극기를 써버리는 바보 AI 취급으로 전락했다.[4]
5.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선의(善意 / ZEN-I)의 애너그램인 ZEIN.
- 살짝 나온 실루엣은 고양이 귀를 가진 가면라이더의 형태를 띄고 있다.
- 외전작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서 등장했지만, 인기는 꽤나 높다. 2024년 3월 ~ 4월까지 진행된 레전드 케미 카드 투표에서 상위권으로 선발되어 제인 라이드 케미 카드의 일러스트가 공개됐는데, 제인 카드를 파쇄하는 것으로 발동되는 필살기 '저스티스 오더'를 반영해 파쇄기를 모티브로 했다. 파쇄 중인 라이드 케미 카드는 가면라이더 제로원 라이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