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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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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2. 상세[편집]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라는 예명 때문에 일본계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으나 일본계가 아니다. 아버지는 유대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고 생후 9개월만에 미국 오리건 주 유진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은 'H마트에서 울다'에 수록된 내용에 따르면 발표하기 몇 년 전 늦게까지 깨어있던 어느 밤, 정갈한 나무 쟁반에 먹음직스러운 연어구이와 미소된장국과 흰쌀밥이 담긴 사진을 보고 떠올린 것이라고 한다.
10대 시절 부터 Post Post라는 인디 밴드를 만드는 등 음악 활동을 한 그녀는 2011년에는 이모 밴드인 Little Big League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그녀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2013년 부터이며, 첫 솔로 정규 앨범 June를 발매했다.
물론 첫 정규 앨범은 그닥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나, 꾸준한 활동과 음악 작업으로 Yellow K 레코드, 그리고 Dead Ocean과 계약하는데 성공했으며, 2016년에는 두번째 정규작 Psychopomp을 발매했다. 큰 인디 레이블을 등에 업고 발매한 이 작품은 드림 팝, 로파이 장르의 미래로 평가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17년 3집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은 피치포크에서 8.0을 받는 등 더욱 주목을 받으며 인디 음악계에서 상당히 이름을 날린다.
2021년 4년만의 정규 앨범 Jubilee로써 복귀를 하게 된다. 이 앨범은 화려하면서도 간결한 진행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크리틱 88점 등으로 그녀의 작품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정규 음반[편집]
4. 여담[편집]
- 2014년 밴드 동료인 피터 브래들리와 결혼했다. 필라델피아의 한 바에서 만나게 되어 결혼했다고 한다.
- 외할아버지가 한국 최초의 성우 중 한명인 이춘사이고, 이모 역시 성우인 이나미이다. 에세이가 큰 성공을 거둔 후 같은 제목으로 자서전을 발간했는데, 읽으면 한국 성우 이나미의 조카란 이야기가 나온다. SNS 스토리에서도 이모인 이나미의 출연작 장면들을 여럿 올린 걸 보아 성우인 이모를 많이 존경하는 듯하다. 그리고 2022년 8월 12일 인스타 스토리에 이춘사 성우의 나무위키 문서 페이지를 올려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때 유명한 성우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
- 2022년경 한국 팬들을 향해 "기대해도 좋다."라는 발언을 남겼고 그리고 2022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라인업에 포함되며 세번째 내한 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팬들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이름을 직역하여 일본조식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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