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작중 행적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이한경의 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과거[편집]
2.1. 고등학생 시절[편집]
과거에 그저 무기력한 학생이었던 그녀를 바꿔 놓았던 것은 담임선생님이었던 오정화였다.
와이랩 유니버스 백과사전 중 이한경을 소개한 파트에서 발췌.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17살의 고1 여학생 이한경은, 말 그대로 '태어났으니 사는'[7] 여자였다. 시험은 당연히 포기한 채로 창문 너머로 먼 산만 보고 있었고 이 때문에 전교 꼴찌를 한 적도 있었던 데다가, 기본적인 위생도 귀찮았는지 3일 동안 머리를 안 감은 채로 학교에 올 때도 있었다.[8]
꺄아악! 이게 언제야~
이 당시 시험 시간에 죽은 눈
퇴폐미 넘치는 표정으로 창밖만 바라보고 있던 이한경의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이 남긴 코멘트.[6]
이렇게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오정화의 영향을 받은 이한경은 자신 또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졸업 후 사범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2.2. 23세[편집]
그리고 같은 해 스승의 날[9] ,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오정화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한다. 식사 도중 그녀에게 유성공고가 아이들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데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어보는데, 그녀가 반드시 좋은 학교가 되게 만들 거라고 말하자 응원해준다.
다시 시간이 흘러, 겨울쯤 되어 윤가민과 과외를 하다가 문득 그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가 그냥 '...대학?'이라고 대답하자 그게 뭐냐고 웃고는 자신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2.3. 24세[편집]
그러나 함께 장례식장에 있던 전미현의 위로로 마음을 다잡고, 그녀의 뜻과 목표를 잇기 위해 과감히 임용고사 합격 등록을 하지 않고 내년도 유성공업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가기로 한다.
3. 스터디그룹 시점[11][편집]
3.1. 1부[편집]
3.1.1. 윤가민과의 재회 ~ 김세현 유성 스터디 합류[편집]
학생에게 폭행당한 전임자 유형근이 그만두면서, 윤가민의 반인 유성공업고등학교 1학년 4반의 담임을 맡게 된다. 그러나 조용히 시키려고 입을 열자마자 이현우가 던진 로션통에 맞고, 그것 때문에 로션통 주인과 이현우가 창문을 깨고 싸움을 내는 광경을 지켜보며 경악한다. 이후 강현일에게 이를 보고만 있었다는 이유로 혼나고 깨진 유리창을 청소하는데, 빗자루의 가시에 찔려 피가 흐르자 한숨을 쉬고는 힘들었는지 울먹거린다. 이때 한 남학생이 다가와 반창고를 주자 급하게 눈물을 닦고 쳐다보는데, 그 학생이 자신이 예전에 과외하던 학생인 윤가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다시 만난 윤가민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현우 패거리가 그쪽으로 와 윤가민이 자리를 피하자고 하는데, 그녀는 오히려 그들에게 다가가 금연을 권하고 있었고, 결국 그들에게 폭행당하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윤가민이 절권도로 그들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여 벗어난다.
스펙타클했던 유성공고에서의 첫 날이 지나고 다음 날, 3시간밖에 못 자 퀭한 상태로 일어나 어제 윤가민에게 들은 걱정을 잠시 떠올리다가 고개를 휘젓고는 의지를 다진다. 그러나 학교 앞에 오자 마음과는 다르게 다시 긴장하는데, 이 때문에 여러모로 심란해서인지 회의 시간에도 집중을 못해 김종석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이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걸어가다, 자신의 학생인 김세현이 추재황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려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쉽게 못 나서고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는데, 마침 지나가던 윤가민이 그것을 보고는 세현이는 몇 안 갈 대학 갈 친구이기 때문에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하자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말린다. 이 말을 들은 윤가민이 소화기를 뿌려 김세현을 구하자, 얼빠진 표정으로 쳐다본다.
강현일의 옆에 있다가 불이 났다는 김세현의 말에 달려가 처참한 현장을 보고, 또 이를 빌미로 김종석이 윤가민을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지칭하며 혼을 내자 진심으로 분노하여 따지려는 순간 교무실에 들어온 인천시 교육청 박태수 장학사에게 김종석과 함께 불려간다. 이에 그들과 함께 윤가민에게 향하는데, 김종석이 원인 제공 및 선폭행을 한 추재황이 아니라 윤가민을 퇴학시키려 하자, 다음과 같이 항의한다.
진정 잘못된 것은 이 학교 그 자체예요! 바라봐야 할 곳을 바라보지 않는 이 학교요! 학생 400명 보다는 장학사 1명 신경쓰는게 훨씬 편할테니까요! 교사들이 봐야할 것은 장학사 눈치가 아니라 학생들의 눈인데도! 가민이를 퇴학시키겠다면 전 설령 해고를 당하더라도 끝까지 항의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처분의 피해자가 되게 할 순 없어요! 전 절대로 당신처럼 학생들을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이 말을 들은 박태수가 그녀를 기억하면서 무려 작년도 서울지역 수학 중등교사 임용고시 수석 합격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12] 또한 그에게 교내 스터디그룹 추진 건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기뻐한다.
3.1.2. 윤가민과의 서점 나들이 ~ 이현우 패거리의 습격[편집]
같은 주 토요일, 윤가민에게 참고서를 골라주겠다며 서점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는데, 집에 돌아오니 이현우 패거리가 주거침입을 한 상태로 있는 것을 본다. 하지만 박건엽과, 자신이 읽고 싶었던 이소룡 관련 책을 찾으러 온 윤가민이 오면서 상황은 정리되었다.[13]
이현우 패거리 중 도망가려던 이훈재를 붙잡아 신고 안 하는 대신에 이현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고,[14] 이를 통해 그의 대략적인 가정사와 변화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 파악하게 되는데, 그 다음 날 또다시 이훈재에게 연락이 와서는 이현우가 김규진이 한 만행을 모두 알아버렸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훈재는 무슨 일이 날 것 같다면서 불안해하고, 그녀 역시도 불길해 한다. 한편, 이날 이현우가 졸업한 서원중학교에 찾아가 진로 희망 기록을 열람한다.
그리고 이훈재와 이한경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3.1.3. 이지우&이현우 에피소드[편집]
월요일, 윤가민과 김세현에게 2주 안에 5명을 모아와야 공식적으로 지원을 해 준다는 김종석의 말을 전달해준다. 이에 김세현은 망했다며 자조하고, 비공식이라도 상관없지 않냐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윤가민에게 5명을 다 채워서 교감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고 싶지 않냐며 의지를 불태운다. 가민과 세현이 가망이 없다며 절망하자 연락이 온 학생[15] 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데려올 것을 지시한 뒤, 자신은
겁에 질린 이현우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이 말을 한 후,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는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곧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날 봐 이현우! 걱정...마... 첫날 내가... 금연하는거 도와...준다고 했던 거 기억...나니? 금연...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도 분명 있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변한 사람도 분명 있어. (중략) 그래... 현우야 소년원에 가게 되더라도... 갔다 와서 공부하면 돼. 그럼 네가 원하는... 선생님. 될 수 있어! 포기하지마. 내가... 반드시 지금보다... 훨씬 공부하기 좋은 학교로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그 꿈 포기...하지마. 알았지? 내가...도와...
3.1.4. 이준 에피소드[편집]
이현우의 칼에 찔리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윤가민이 이지우를 소개시켜주러 병원에 왔을 때 반가워하는 장면이나, 나태만 형사에게 윤가민이 연백파 스카우터 오장호를 제압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는 장면 정도.
3.1.5. 복귀 후[편집]
이후 동아리 부원들[17] 의 서명을 받은 신청서를 김종석에게 들고 가자, 약속했던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김종석은 어쩔 수 없이 허가를 내준다. 그러자 서류 한 부를 더 내미는데, 여기에는 피한울의 선도위 추진 동의를 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때문에 김종석과 설전을 벌이고는 분이 안 풀린 듯한 표정으로 문을 세게 닫고 나온다.[18] 결국 교감인 김종석에게 동의를 받지 못해 교무부장인 정재철을 찾아가는데, 그는 다가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부원 중 한 명이 전교 1등을 달성한다면 동의서에 서명하겠다며 조건을 내걸었고, 그녀는 이러한 제안을 승낙한다.
잠시 뒤, 유성 스터디 멤버들과 동아리실에서 처음으로 다같이 모인다.
3.1.6. 윤가민 전학 소동[편집]
전미현이 윤가민의 전학을 위해 서울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전미현의 성격을 잘 아는 그녀는 그런 상황이라면 방법이 없다면서 절망하는데, 그래도 해 봐야 되지 않겠냐는 제자들의 말에 다시 정신을 잡고 조퇴증을 끊어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4인방[21] 을 자신의 차[22] 에 태우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학생들을 태우고 있다는 심한 압박감에 굉장히 경직되고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학생들을 겁먹게 만든다(...). 그렇게 모두가 불안에 떠는 와중에 한결같이 그녀에게 절대적인
이후 전미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들이 있던 카페에 깡패들[26] 이 쳐들어와 또다시 크게 다칠 위험에 처하지만, 전미현이 깡패를 가볍게 제압하자 제자들과 함께 "오오..."라면서 감탄한다.
3.1.7. 김순철 에피소드[편집]
강당 전체 조회에서 평소 그녀를 아니꼽게 보던 김종석에게 호출되어 연단 앞으로 끌려나와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학생들에게 조롱을 듣는 수치를 당한다.[27] 그러다 윤가민이 뒤에서 천천히 걸어와서 자기 대신에 연단을 차지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윤가민이 할 말을 다 마치고 다시 연단 아래로 내려가자 그녀도 자신이 할 말을 하지만, 오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자
며칠 뒤 유성 스터디의 동아리실에서 나태만 형사와 함께 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하는데, 무슨 소리를 들은 건지 대놓고 심기가 불편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밝혀지기를 이는 나태만이, 부원들이 흑창고 상비군으로 위장해서 해당 학교 3학년생이자 연백파 상비군인 김순철이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28] 살인 사건의 증거를 가져오는 것을 제안했기 때문으로, 나태만의 말을 중간에 끊고 역시 자신은 반대라면서 강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윤가민, 이준, 이지우가 각자의 이유[29] 로 자원하자 더 이상 말리지 못하고 깊게 관여하지 말고 거기까지만 하라는 말을 한다.
3.1.8. 중간고사[30][편집]
아무튼 위에 있는 작전에 따라 결국 윤가민이 이지우, 이준과 함께 상비군 총회에 잠입하여 김순철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인 추성웅의 회칼을 획득하는 데에 성공한 날 밤, 갑자기 윤가민의 집에서 등장하게 된다.[31] 전학 사건에서 가민의 어머니를 설득하다가 사건에 휘말려 입원하게되어, 어머니가 퇴원하시기 전까지 가민을 돌봐주겠다고 한다. 어머니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다고.[32]어! 가민이 왔네! 왜 전화 안받아!!
윤가민이 나태만과의 대화 때문에 꿈에 대하여 고민하자, 그에게 당장 뭐가 될지 생각하는 것보다는 '어떤' 사람이 될지 생각해 보는 것이 꿈이라며 어떤 대학생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자신이 만든 파스타를 먹는 윤가민을 보며 기대하는 듯이 어떠냐고 물어보고는, 그가 "근사한 맛이네요."라고 대답하자 잠깐 멍한 표정을 짓더니[33] 지난번 그가 자신을 걱정해줬을 때처럼 꿀밤을 때리고 위의 사진처럼 웃으며 많이 먹으라고 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중간고사 마지막 날. 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수학 과목의 시험이 시작되는데 유성공고 기준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인지 김세현을 제외한 부원들이 끙끙대며 문제를 푸는 모습과, 그런 그들을
3.1.9. 차이나타운 에피소드[편집]
적어도 여기 있는 스승 중에 그쪽보다 약한 사람은 없어.
이한경이 비록 무력으로는 작품을 넘어 세계관에서 제일 약한 축에 속하는 인물일지라도 의지와 정신만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말이다.
김세현이 중간고사에서 김호민과 공동으로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에 약속대로 교무부장 정재철에게 피한울 선도위 동의를 받아내었는데, 교장, 교감, 부장단 중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 필요하다는 말에 당황한다.[35] 자격이 되는 교사 중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정재철 말고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녀는 안절부절못하지만 학생 대표로 선도부장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가진다.
원래는 김순철이 해당 직책에 있었으므로
좌우지간에, 피한울 선도위 추진을 위해서는 교장, 교감이나 다른 한 명의 부장급 교사, 혹은 학생 선도부장의 권한이 꼭 필요하였지만 이미 선도위를 여는 것에 동의한 교무부장 정재철을 제외하고, 학생부장 강현일을 포함한 부장급 교사들이 모두 거절했기에 현 선도부장인 천시완과 만나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천시완의 학급인 1학년 8반의 담임교사 엄석용에게 천시완의 거주지를 물어보는데, 엄석용이 꺼리자 위의 말을 하면서 그를 설득하고 이에 마음이 움직인 엄석용은 그녀에게 협조한다.[36]학생을 무서워하는 교사는 선생은 될 수 있어도 스승은 될 수 없어요.
당일날 바로 천시완을 만나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는데, 처음에는 천시완을 만나러 왔단 말에 살갑게 대해주던 차이나타운 사람들이 유성공고에서 왔단 이야기에 180도 바뀌어서 그대로 이지우, 이준과 함께 잡혀가는 신세가 된다.[37][38] 하지만 세 사람 다 어디 끌려갔다고 해서 얌전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결국 무사히 탈출. 천시완을 해결사로 키우려고 데려가려고 하는 마천득 전무 일행을 막는다.
허나 영춘은 뭔데 걸리적거리냐며 쌀쌀맞게 대했는데, 이한경은 학생이 잘못된 길을 가려 하는데 선생으로서 막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천시완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에 영춘이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자신은 그 아이가 원하는 길을 가게 해 주려는 것뿐이라 받아치자 정말로 시완이 원하는 길을 알고 있는 게 맞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녀에게 천시완이 되고자 했던 '따거'는 조폭이 아니라, 액션배우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일어난 뒤 이준에게 간단히 상황을 듣고 이동하다가 연백파 조폭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당황하지만 차이나타운 도장연합에게 간단히 제압당했고, 이후 부원들을 복귀시키고 자신은 세현의 연락을 받고 영춘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 총을 뺏겨버렸다는 자책감에 고개를 못 들고 있는 김세현에게 그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며 위로해준다. 이후 의사가 골든타임을 넘겨 버려 아마 오늘밤이 고비일 것 같다는 말을 하자 윤가민과 함께 영춘이 있는 병실로 들어가 그녀를 만난다. 마지막까지 영춘이 천시완을 걱정하며, 아무것도 없는 시완이 그 '따거'라는 것이 될 수 있겠냐며 묻자
라고 대답하고, 영춘은 안심했는지 별 다른 말 없이 "그래..."라고 한다. 곧 천시완이 도착하자 윤가민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고, 영춘이 숨을 거두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 게 선생이라고 생각해요.
3.1.10. 공사장 에피소드 ~ 송도 습격 이전[편집]
예전에 도서관에서 나를 캐스팅하려고 하셨던 분이거든.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있지...[41]
차이나타운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천시완을 대형 기획사인 RSY 엔터테인먼트[43] 에 액션배우 연습생으로 추천해준다. 천시완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녀를 보며 영춘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위의 말을 떠올린 윤가민이 노력하면 자신도 전교 1등이 될 수 있겠냐고 묻자 자신도 전교 꼴등을 한 적 있다며 응원해 주지만,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한 가민이 공부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한다.지금 제 교육권과 아이들 학습권을 침해하고 계시는 거 아시죠?! 수업중에 제 학생을 멋대로 때리고 끌고가는 건... 대통령이 와도 용납 못해요! [42]
당일날 자신의 반에서 학생들에게 조회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교실에 김세현의 아버지가 난입해 김세현을 끌고 가자 윤가민과 함께 나서서 놓으라고 하고는, 수업 중에 자신의 학생을 멋대로 때리고 끌고가는 건 대통령이 와도 용납 못한다고 싸늘하게 말한 뒤 세현에게 들어가라고 한다.
공사장 에피소드가 끝난 101화 막바지에서 퇴근 후 귀가하는 모습으로 등장. 어떤 인물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그 사람을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다음 화에 밝혀지기를 그 사람은 전미현이었고, 함께 그녀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집에 가서는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미현에게 고개 숙여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죄송함과 자책감, 안도감의 감정이 다시 북받쳤는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인다.무사히 퇴원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잘못..되시기라도 했으면..
전미현이 돌아왔기에 그녀는 그대로 짐을 싸서 다시 자취하던 집으로 돌아간다. 가민의 집을 나서기 직전, 가민이를 전학 보낼 거냐고 전미현에게 물어보는데, 그녀가 가민이 전학 가지 않았으면 좋겠냐 묻자 가민은 그 누구보다 학교에 애착이 있는 구성원이라고 하며 곧 정화쌤이 보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기에, 부디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해달라며 다시 한 번 설득을 시도한다. 이에 전미현이 이사 갈 집이 없으니 전학은 못 보내겠다며[44] 오정화가 뭘 보고 산 것인지 자신에게도 보여줘보라는 말에 기뻐한다.
3.1.11. 송도 습격 에피소드 ~ 에필로그[편집]
이후에는 피한울의 선도위를 추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선도위 하루 전날이자 유성 스터디의 송도 습격 당일[45] 필요한 자료를 모두 확인하고 잠에 드는데, 그녀가 잠든 사이 피한울이 부른 청부업자들이 그녀를 살해하려고 하며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이현우와 그가 부른 그의 친구들이 그녀의 집 앞에서 대기 중이었고, 나태만 형사[46] 가 올 때까지 이현우 패거리가 버티는 데에 성공하며 무사히 선도위에 참석한다.
3.2. 2부[편집]
3.2.1. 프롤로그 ~ 1화[편집]
시즌2 1화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거의 모든 일들에 대해 은사에게 말하는 식으로 독백을 하면서 등장
3.2.2. 만일고등학교 에피소드[편집]
이후 들어가서는 만일고의 위상에 대해서 간단히 제자들에게 설명해주는데,[51]
시즌2 6화에서는 초반부와 후반부에서 박우열과 커피를 한 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박우열이 학교는 지낼만하냐고 묻자 당연히 좋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박우열은 이게 자신을 안심시켜주기 위한 하얀 거짓말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었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유성공고에 갔는데 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겠냐며 아직도 자신은 너 정도 되는 애가 붙은 임용까지 포기해가면서 이런 곳 말고 그런 곳에 가서 고생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54] 이에 뻥이라고 대답한 뒤, 학교 생활이 선생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장난만 치는 일진들과 개무시하는 대머리 교감 때문에 힘들어 죽겠지만, 그래도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아이들을 보면 위로를 받게 된다며 본인은 상당히 복받았다고 하는 명언을 남긴다. 이후 윤가민이 도착하자 반겨준 후 만일고등학교와의 동아리 교류회를 참관한다. 교류회가 끝나고 박우열과 만일고 정문에서 작별인사를 나누자 러브 라인을 감지한(...) 최희원에게 다시 이상한 눈빛을 받는 것은 덤.
그래 뻥이야. 힘들어 죽겠다고! 아주 일진들 투성이에~!! 선생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장난만 치고!! 기간제라고 개무시하는 대머리 교감까지! 아휴 정말! 학기 초엔 터지는 울음을 참느라 얼마나 고생 했는지... 아주 엉망진창이야![53]
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무엇하나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서툴고 모자란 초임 교사. 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필요로 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걸 위로받는 기분이 드는 거 있지. 난 참 복받은 교사야.
저녁에는 남산 전망대에 올라 신나하는 제자들을 보며 박우열과 했던 대화를 다시 떠올리고 있다가, 제자들이 자신을 위해 자물쇠에 문구[55] 를 써서 걸어준 것을 보고 행복한듯 미소를 짓고는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8월, 개학과 함께 그녀가 자신들의 곁을 떠났다는 윤가민의 독백이 나왔다! 이에 대해 독자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56]
3.2.3. 박건엽 연백파 합류 에피소드[편집]
결국은 시즌2 7화에서 학교에서 해고당하고,[57] 모종의 이유로 실종당한 것으로 밝혀졌다.[58] 그녀의 번호는 사라져 있었고, 자취 중이던 집에도 그녀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다. 말 그대로 '증발'되어버린 것.
시즌2 12화에서 실종된 이한경을 찾는 학생들에게 박건엽이 오정화의 죽음을 조사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스터디그룹이면 공부나 하라고 일갈한다. 물론 피한울의 보호ㆍ전미현과 해외로 피신 등 많은 가설이 있고 엄연히 스터디그룹의 주연 격 조연인 만큼 정말로 죽었을 가능성은 적다. 다만 스터디그룹 학생들에게는 사망이 기정 사실화 되었을 것. 학생들은 이한경을 정신적 지주이자 필두로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왔기에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건엽에게 한경의 사망 소식을 들은 가민은 전영하의 조언을 듣기 전까지 정신이 나가 있었으며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이지우를 포함한 다른 학생들 역시 한경의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현실을 부정했다. 특히 이지우는 박건엽에게 들은 한경의 소식을 전해준 이준의 멱살을 잡고 지x하지 말라고 분노하다가 끝내 무릎을 꿇고 그럴리가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는 등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3.2.4. 윤가민 삼촌의 첫 등장 ~ 장민희 에피소드[편집]
이후 시즌2 16화에서 깡패에 의해 "저번엔 웬 여교사가 서성거리더니 이번엔 고삐리야?"라면서 짧게 언급된다. 이때 그녀의 신상정보가 지영현에게 넘어갔다는 사실도 나온다.[59]
3.2.5. 청마고등학교 에피소드[편집]
시즌2 42화에서 윤가민에게 전화를 걸며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모습이나 실루엣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60]
시즌2 43화에서 통화를 받은 윤가민한테 알 수 없는 메세지를 남기고 통화를 끊는다. 이한경의 목소리는 직접 나오지는 않았고, 어떤 업체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음악만이 잠깐 나오다가 끊겼다.[61]
윤가민은 이러한 정체불명의 메세지를 받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혹은 그녀에게 연락을 시도하기 위해 다시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이한경(혹은 그녀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얼마 뒤 청마고등학교 도박장인 '청마장'에 스파이로 잠입한 장민희에 의해 이한경의 핸드폰 관련 추측되는 가설이 언급되었다. 소위 '폰팔이'라는 정체불명의 청마고 외부 인물[63] 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불명인 대량의 핸드폰들을 청마장 소재 간이 전당포에서 돈과 바꿔가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이한경의 핸드폰도 그 핸드폰 더미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이후 윤가민과 만난 피한울로부터 그녀를 찾고 있지 않냐며 언급되었는데, 이에 윤가민이 멱살을 잡으며 싸늘한 표정으로 알고 있는 것을 다 말하라고 하자 피한울은 선도위 이후 시점의 YB에 대해 모른다며, 하지만 그녀가 대충 어떻게, 왜 사라졌는지는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윤가민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어떤 것이냐며 묻지만, 피한울은 결국 알려주지 않았다. 이 장면을 통해 연백파 측에서 해고와 납치를 했다는 가설에 무게가 더욱 실리게 되었다.
시즌2 57화에서는 피한울의 독백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아마 그녀가 피연백의 "맹독"[65] 을 알고 있었다는 이유로 그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이라 짐작하는 장면에서 뒷모습으로 간접적 출연. 과거 박건엽이 윤가민에게 했던, 이한경이 오정화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다가 '또 다른 진실'에 도달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대체 어떻게 저 정도의 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거지? 반드시 무언가가 더 있다. 그건 분명, 누군가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연백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맹독". 아버지는 그걸 건든 자를 가만 놔두지 않아. 설령 그 자가 연약한 여선생일 지라도.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폰팔이'로 추정되는 인물을 만나게 된 장민희가 그에게 이한경을 알고 있냐고 묻는 것으로 언급된다.
타우란의 팀 유성공고 VS 팀 아자아자 갱생맨 전이 끝난 직후, 그녀를 되찾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길을 찾기 위해 나온 아자아자 갱생맨 3인방(이현우, 김순철, 천시완(일일 멤버))이 제대로 갱생한 모습을 본 피한울의 독백으로 언급되며 오랜만에 정면 모습으로 등장한다.[69]당신 말대로 있긴 있나보네요. 변하는 놈들이.
한편 장민희는 폰팔이의 정체가 이한경의 전임자이자 유성공고 1-4 전전 담임교사인 유형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70] 그에게 다시 한번 그녀의 핸드폰은 어떤 경위로 얻은 것인지 물어보는데, 이에 유형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빠져나온 후에도 유형근은 장민희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저렇게 독백을 한다. 이를 보면 폰팔이인 유형근이 그녀의 실종에 대해서 알고 있으나, 깊은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이한경을 찾고 있다니 죽고 싶어서 환장한 거야? 뭐 내 알바는 아니지만...
유형근
청마고 에피소드 막바지, 윤가민과 피연백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윤가민이 그녀의 행방을 묻자, 피연백은 이한경이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말은 들었고 당연히 YB 측의 보복조치라 생각할 법했지만 그럴 바에야 아예 선도위를 열리지 않게 하지 않았겠냐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유성공고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본인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선도위를 열게 내버려두고 수습했어야 했다고 하고, 오히려 자신은 그녀를 응원했다는 말도 덧붙인다. 피연백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한경이 그의 비밀을 알게 되어 사라지게 된 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넘어가며 여전히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그렇게 이번에도 그대로 이한경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는 줄 알았으나 최무규, 홍아성, 장민희가 폰팔이인 유형근을 찾아 추궁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 과정에서 유형근이 의도하고 이한경의 핸드폰을 가져간 것은 아니고 마민환의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민환이 휴직 후 알코올에 찌들어 사는 유형근을 찾아 청마장에서 칩으로 바꿀 핸드폰들을 가져다주며 이한경의 핸드폰을 함께 따로 맡겼고, 어떤 날을 정해주며 '청마고 도박장 안에서'[71] 자신이 지정한 번호로 전화를 한 후 상대가 받으면 몇 초 뒤에 끊어달라는 부탁을 한 것. 아무튼 다행히 이한경의 휴대폰은 전당포에 맡겨지지 않은 상태였고, 최무규와 홍아성이 유형근으로부터 이를 가져와서 유성 스터디 측에 전달하였다.
이한경의 휴대폰은 해지된 데다가 초기화가 된 상태라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준의 부탁을 받은 정도훈이 희박하지만 복구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며 이한경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3.2.6. 피한솔&챈틀리 국제학교의 연극편[편집]
시즌2 86화에서 지영현으로부터 이한경의 근황을 듣고 분노하는 윤가민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시즌2 8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나태만에 의해 이한경이 생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태만의 말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중 나태만에게 "YB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전할 게 있다며 다음날에 만나려 했지만 그날 증발해 버렸다고 한다.[72] 그 후에 전국적으로 이한경의 행방에 대해 수소문하며 수사했는데, 어제[73] 인천중부경찰서에 편지가 도착왔는데 그 편지 내용은 이한경의 모친이 이한경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하지만 나태만 형사는 이한경의 모친이 안 계신다는 점을 알고 있어서 혹시나 예전에 이한경이 작성했던 탄원서[74] 의 필체와 대조해보니 정확히 일치했었고 그 편지는 미국의 LA에서 온 국제 편지였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이한경은 현재 미국의 LA에서 나태만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생존 사실을 전한 것이다.
시즌2 92화에서 드디어 직접 등장한다! LA거리에서 월마트 봉투를 들고 걸어가며 홍경재의 사고 소식을 뉴스로 들으며 흉흉한 뉴스 뿐이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할아버지에게 마트를 혼자 다녀왔냐는 잔소리를 듣지만 할아버지의 손자 생일 얘기로 관심을 돌리고 생일을 잊고있던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구원해 주겠다며 파스타를 요리하고, 잠든 할아버지를 보며 곤경에 처한 자신을 받아준 다정한 가족[75] 들이라 생각하고, 윤가민과 스터디그룹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지만 금방 돌아가겠다고 생각하며 할수있다!고 외친다. 그 소리에 잠든 할아버지가 놀라서 넘어지자 같이 놀라며 괜찮냐고 물으며 사과를 한다. 그리고 집밖에서 누군가의 다리가 클로즈업되며 등장 종료.
시즌2 99화에서 말콤네 가족으로부터 LA 태권도장 스타디움에 응원하러오면서 등장한다. 말콤네 가족을 모시는 와중에 YB한테 습격받을 위험에 처하다가 때마침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구제받는다.
시즌2 100화에서 용맹한 여인은 누구냐고 묻는 말콤네 가족한테 미소를 지으면서 저희... 학부모님이세요.라고 말한다.
시즌2 101화에서 전미현한테 오정화의 살해 진실을 알려주면서 등장하고 YB의 조직원이 더 출동하자 말콤네 가족과 전미현에게 감사 인사 겸 바로 홀로 떠난다.[76]
시즌2 102화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전미현에게 이럴 필요가 없다는 말과 함께 어머님도 위험해진다면서 근심하게 걱정하다가 전미현으로부터 윤가민의 기적을 풀 수 있는건 오직 자신이라는 말을 듣자 어쩔 줄 모르다가 나태만 형사로부터 다잉 메세지를 보냈다는 소리에 전미현이 미행하는 자동차[77] 를 급커프한체 따돌리자 당황한다.
시즌2 107화에서 지영현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시즌2 111화에서 미끼 역할 하게된 전미현의 도움으로인해 얼마 없는 돈으로 거리에 내린 후, 10Km 지점인 나형사님을 만날 장소로 가야한다고 뛰어간다. [78]
시즌2 114화에서 안태환의 언급으로 등장하면서 총을 든 누군가한테 위협을 당한다.
시즌2 115화에서 박건엽,말콤과 말콤네 할아버지의 언급으로 등장하다가 LA거리를 뛰어가는 도중에 갑자기 차를 타고 쫓아와 총을 든 연백파 조직원들을 보고 당황한채로 눈을 감아 죽을 위기에 처하는 와중에 총알을 빗맞아서 피한울이 자신을 구해내게되자 어이없음 겸 긴장한다.[79]
4. 드라마[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한경/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담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윤가민이 졸업해서 이한경과 합법적 커플이 되는 게 되면 교수하고 대학생이 눈 맞는 거는 정상적인 커플이냐는 주장도 있고, 그러면 같은 회사 웹툰의 이 커플은 잘만 만나는데 뭐가 문제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차예린이 석환과 처음 봤을 때는 7살 때였으며, 알고 지낸 것도 고등학생 때부터다.[32] 사실 흔쾌히 허락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계속 졸라서 겨우 허락을 받아낸 것이다.[33] 눈은 안 보여주고 얼굴 아래쪽만 따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