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칼루이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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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누나부트준주의 주도 이칼루이트에 있는 공항이다.
이칼루이트 공항은 오타와, 몬트리올과의 연결편이 존재한다. 단 에어 캐나다 대신 캐나디안 노스항공[1] 이 해당 노선들을 운영한다.
옐로나이프, 팽너퉁과 같이 누나부트준주 외 노스웨스트준주의 주요도시에도 취항한다. 주로 보잉 737이 주로 투입되는데, 화물기 + 여객기 복합운용을 한다. 캐나다 타 지역에서 식량, 공산품들을 수송하면 보통 이칼루이트에 도착한다. 즉 여객기가 화물 수송도 같이 한다. 한 때는 그린란드 누크 행 국제선 노선이 있었고, 그래서 캐나다 국경관리청 직원 4명 정도가 상주해서 출입국 심사를 담당했다.
그리고 에어버스사가 신형 항공기 시제기를 제작할 때 이 공항에서 신기재에 대한 극지 기후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A380과 A350의 시제기들이 여기서 테스트를 했다.[2] 이 공항 반경 1,000 km에 마땅한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이 없기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 서부와 서유럽을 잇는 항공기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이 공항에 비상착륙 하는 일들이 연간 1 - 2회 정도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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