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로메소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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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모습[1]
1. 개요[편집]
백악기 전기 유럽에서 살았던 원시 조류. 속명의 뜻은 '이베리아반도의 중간 새'.
2. 상세[편집]
스페인에서 발견된 이 초소형 공룡은 날개 펼친 길이가 20cm에 체중 15~20g 정도로 매우 작았다. 각 날개에는 발톱이 하나씩밖에 없었다. 이베로메소르니스는 아르카이옵테릭스 같은 비행 공룡들보다 더 분화한 특징들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꼬리뼈가 짧아지고 미좌골이 발달한 점, 곧은 견갑골이 어깨를 높게 지탱하고 있는 점 등이 그렇다. 이를 통해 이베로메소르니스는 날개를 더 넓은 범위로 움직일 수 있었으며 높은 기동성과 빠른 공중 회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베로메소르니스가 살았던 지역은 호수를 둘러싼 숲 환경이었으며, 뚜렷한 건기가 존재하는 온대 기후였다. 이베로메소르니스의 식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호수 표면에서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대중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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