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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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3년 데뷔한 그는, 한동안 단역에 간간이 출연하며 무명 생활을 겪다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6] 특히 작업 들어간다, '선수'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고 이 단어들은 현재까지 잘 쓰이고 있다. 이 시절, 윤다훈은 1년 동안 CF를 약 40개 정도 찍었다고.
그러나, 2003년 7월 7일[7] 여의도 부근 포장마차에서 형동생으로 지내던 배우 김정균과 실제 호적상의 나이 때문에 폭행 시비가 붙어 장기간의 법적공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윤다훈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봉사활동까지 선고받게 된다. 이후 항소했는지에 대해서는 기사가 없지만, 선고당일 언론인터뷰에서 "반성하고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예정을 말했었기에 항소를 안하고 유죄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같이 재판에 넘어간 김정균도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여 2심에서 심각한 폭행에 대한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확히는 동등한 폭행을 주고받은 게 아니었다. 윤다훈이 먼저 김정균에게 큰 부상을 줄 만큼 얼굴에 심각한 폭행을 했고, 김정균이 기습당한 뒤 살기 위해 반격한 것이었다. 김정균은 재판에서 본인이 코뼈가 골절될 만큼 생명의 위협을 받을만한 기습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본인의 반격은 추가적 폭행을 막기 위해 생존을 위해 한 정당방위이며, 법적인 의미의 상해의도가 있는 폭행은 윤다훈뿐이기에, 이 사건은 "일방폭행"이라고 주장[8] 했으며 2심에서 인정된 것이었다. 김정균은 코뼈를 다쳐서 사건 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도 코뼈의 문제가 나아지지 않아, 몇달 뒤에 다시 입원하여 코뼈를 수술하였다. 윤다훈은 사건 당시 본인도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딱히 골절상 같은 진단은 받지 않았고, 폭행당한 부위도 알려지지 않았다.
훗날 김정균이 언론에 밝힌 바로는 재판이 서로 다 끝나고도 시간이 더 흐른 2007년에 따로 윤다훈과 만나 화해하였다고 한다.
이 여파로 2년간의 자숙기를 가지면서 전성기때의 인기를 잃었지만, 복귀 후에는 여러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면서 감초 연기를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주류 유통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업체로서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기업이다. 1990년대 발렌타인 위스키의 한국 유통책으로 시작하여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을 출시하였다. 트리플 키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12월에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07년 5월 7일 결혼하였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 활동[편집]
1983년 데뷔한 그는, 한동안 단역에 간간이 출연하며 무명 생활을 겪다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6] 특히 작업 들어간다, '선수'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고 이 단어들은 현재까지 잘 쓰이고 있다. 이 시절, 윤다훈은 1년 동안 CF를 약 40개 정도 찍었다고.
그러나, 2003년 7월 7일[7] 여의도 부근 포장마차에서 형동생으로 지내던 배우 김정균과 실제 호적상의 나이 때문에 폭행 시비가 붙어 장기간의 법적공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윤다훈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봉사활동까지 선고받게 된다. 이후 항소했는지에 대해서는 기사가 없지만, 선고당일 언론인터뷰에서 "반성하고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예정을 말했었기에 항소를 안하고 유죄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같이 재판에 넘어간 김정균도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여 2심에서 심각한 폭행에 대한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확히는 동등한 폭행을 주고받은 게 아니었다. 윤다훈이 먼저 김정균에게 큰 부상을 줄 만큼 얼굴에 심각한 폭행을 했고, 김정균이 기습당한 뒤 살기 위해 반격한 것이었다. 김정균은 재판에서 본인이 코뼈가 골절될 만큼 생명의 위협을 받을만한 기습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본인의 반격은 추가적 폭행을 막기 위해 생존을 위해 한 정당방위이며, 법적인 의미의 상해의도가 있는 폭행은 윤다훈뿐이기에, 이 사건은 "일방폭행"이라고 주장[8] 했으며 2심에서 인정된 것이었다. 김정균은 코뼈를 다쳐서 사건 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도 코뼈의 문제가 나아지지 않아, 몇달 뒤에 다시 입원하여 코뼈를 수술하였다. 윤다훈은 사건 당시 본인도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딱히 골절상 같은 진단은 받지 않았고, 폭행당한 부위도 알려지지 않았다.
훗날 김정균이 언론에 밝힌 바로는 재판이 서로 다 끝나고도 시간이 더 흐른 2007년에 따로 윤다훈과 만나 화해하였다고 한다.
이 여파로 2년간의 자숙기를 가지면서 전성기때의 인기를 잃었지만, 복귀 후에는 여러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면서 감초 연기를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주류 유통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업체로서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기업이다. 1990년대 발렌타인 위스키의 한국 유통책으로 시작하여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을 출시하였다. 트리플 키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3. 가족 관계[편집]
2005년 12월에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07년 5월 7일 결혼하였다.
4. 출연작[편집]
4.1. 드라마[편집]
4.1.1. 장편극[편집]
4.1.2. 단편극[편집]
4.2. 영화[편집]
4.3. TV 프로그램[편집]
- 1995년 KBS2 1995 KBS 슈퍼 탤런트 선발 대회 - MC (조민희와 공동 진)
- 1995년, 1999년 KBS2 가족오락관
- 1996년 KBS2 밤과 음악 사이
- 2000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2003년 KBS2 비타민
- 2007년 KBS2 여유만만
- 2016년 SBS 정글의 법칙
- 2017년 KBS2 가두리
- 2021년 ~ 2023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4.4. CF[편집]
4.5. 라디오[편집]
5. 여담[편집]
- 무릎팍도사에서 본인의 전반생을 회고한 바에 따르면 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방송국을 기웃거리다가 경비아저씨와 친해져 방송국을 자기 방처럼 들락날락거렸다거나, 엉겁결에 드라마 엑스트라로 캐스팅됐다거나, 그 드라마(반공물)에 인민군으로 폭격당하는 장면에서 각본대로 안 하고 오버하다가 감독에게 따귀맞고 잘렸다거나 하는 별의별 에피소드가 많다. 또 한때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정수기 외판원으로 일했는데 본인의 연기와 전략이 잘 먹혀 꽤 수입을 벌었다.
- 2001년 청담동에 중식당 리안을 개업하여, 절친과 같이 운영하였다. 故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의 백일 잔치를 여기서 치러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2017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때는 생존지에 독성이 없는 뱀이 나타났는데, 그 뱀을 직접 제압해 잡는(!) 이미지와 안 어울릴 듯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3] 당시에 현장에서 잡은 뱀은 식용가능한 종이라서 그대로 식량으로 썼는데, 치킨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정글의 법칙에서 성소와 함께 최초로 뱀을 잡아먹은 멤버라는 칭호를 얻었다.
- 건강보조식품을 자주 먹으며, 밥 먹기 전에 먹는 것만 무려 5가지인데다가 섭취량은 하루에 22알 정도라고 한다.
- 방송에 나올 때 프로필 사진과 달리 안경을 안 쓰고 나올 때가 많았으나 최근들어 안경을 착용하고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 좋아하는 음식은 닭발이다.
- 2016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나 몇년 뒤 다시 SM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SM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유일한 케이스이다.
- 2023년 SM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김민종, 이재룡과 함께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동행했다. 이에 대해 "SM은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는 곳이고, 저를 보호해주는 울타리나 마찬가지다. 처신이 매우 조심스럽다. 더 잘알다시피 용기가 없어 (김)민종이처럼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지도 못했다. 분명한 건 이수만 형님에 대한 저의 지지나 행동으로 인해 다소 손해를 보게 될지언정 의리를 져버리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본인의 군 시절 포사격 교육중 관측을 잘못하여 변소를 날려먹고 외출 시 우산을 썼다가 군사경찰에게 걸려 군기교육대 형을 받을 위기에 있던 일화가 있다. 이 사건은 2000년 1월 17일 방송된 KBS1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에 방영되었다. #
[1] 음력 11월 27일이다.[2] 25세손 '우(祐)'자 항렬[3] 프로필상 180cm, 72kg. 한동안 75kg으로 기재되었는데, 2021년 12월에 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다.[4] 수색대대 출신이다.[5] 2016년 11월에 계약종료로 바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으나 계약만료 후 다시 SM으로 이적하였다.[6] 원래는 조연이었으나, 주연으로 내정되었던 신동엽이 사고를 쳐 나올 수 없게 되자 대신 주연 자리를 차지했다.[7] 기사 상 4일이라 하는곳도 있고 7일이라 하는 곳도 있는 등 갈린다.[8] 사건초기 윤다훈의 변호사와 김정균의 변호사가 재판으로 안 가기 위한 합의를 시도했었는데, 실패했었다. 윤다훈 측이 치료비와 추가 손해배상금을 주겠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됐는데, 그 이유는 김정균 측이 합의문에 "일방적 폭행사건에 대한 합의"라고 써달라고 한 걸 윤다훈측이 거부했기 때문이다.[9] 후반부에서 중대장으로 진급했다.[10] 후속 프로그램은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11] 대표적으로 LG-SD100, LG-SD1000 모델에 입력되어 있다.[12] 이다도시 버전 바로 아래에 있으며, 이 벨소리에 나오는 미워! 미워미워!는 딸부잣집 촬영 중 나온 유행어로 추정된다.[13] 정글의 법칙에서 뱀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 멤버는 윤다훈을 비롯해 김수용, 이성재 + 임지연 정도뿐으로 많지 않다. 그나마도 김수용은 그 뱀을 잡고 나서 방생했으며, 이성재 + 임지연은 마침 그 종이 식용가능한 종이라 윤다훈의 뒤를 이어 뱀을 먹을 수 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0:28:58에 나무위키 윤다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