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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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남유다 왕국의 제 4대 왕. 행정적으로는 뛰어났고 외교력을 동원해 국력을 신장시켰으나 전투 한번 잘못 참여했다 군사력을 모조리 날려먹은(...) 왕이다.
주요 치적으로는 유대 왕국의 체제를 정비하였고 국력을 모아 주요 강국으로 성장시켜 그동안 적대했던 북이스라엘과 동맹 관계를 맺고, 조공무역을 이웃 약소국가인 모압, 에돔에서 받아내는 등 유대 왕국의 영향력을 크게 늘렸다. 또한 야훼 신앙을 중심으로 민심을 결집시켜 내부민족 결속을 다지는 등 내치에서는 굉장히 유능한 면모를 보였다. 아래 후술할 실책 이후에는 재판관들을 각지에 세우는 등, 체제 정비에 힘썼다.
2. 외교-군사적 실책[편집]
다만 이 여호사밧의 단점이 있었다면 지나친 민족주의자였다는 점. 이것이
여기서 유대 국방력의 대부분을 날려먹어버리는 통에 결국 굴복시켰던 이웃 국가들이 침공해오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런 여호사밧의 기질은 변하지 않아서 북왕국과 또 공동으로 다시스의 금무역을 시도했다가 해양력을 대부분 까먹어버리는 등(...) 국력을 신장시켰으나 그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이 국력을 깎아먹어 멸망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