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트리오 비밀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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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단행본 94권 File.2~4, 원작은 919~920화/
한국에서는 18기 16~17화 청솔고 삼총사 비밀의 카페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2. 용의자[편집]
3. 사건 전개[편집]
3.1. 범인에게 죽은 인물[편집]
3.2. 범인[편집]
"그래요! 블로그에 예전에 비해 맛이 없어졌다는 등, 몇 년을 단골로 다녔는데 실망이라는 등, 그렇게 써댄 주제에! 그 사람, 우리 가게에서 음식을 먹어 본 적도 없었다고요! 그러면서 소문만 듣고, 안 좋은 리뷰를 올렸던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가 안 됐어요... 그런 식으로 죄 없는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다니... 그래서 제가 없앤 거죠...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대신해서..."
앞서 말했듯이 나오무라의 부모님이 하던 식당은 다이키가 운영하는 맛집 블로그 때문에 큰 타격을 받은 식당 중 하나였으며 그 블로그로 점차 손님이 줄어들어 결국 부모님은 빚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을 했다고 한다. 사실 이스즈도 원래 처음에는 복수를 할 생각은 없었으며 다이키를 만나면 모든 사실[1] 을 털어놓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는 걸로 끝내려고 했었다.
그러나 다이키는 이스즈를 보자마자 알아보긴 커녕 자신의 이상형이라면서 작업을 걸었는데 즉 피해자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직접 음식을 먹어본 적도 가게 근처로 가지 않았으면서[2] 그저 소문만 믿고 블로그에 가게에 대한 혹평을 써놓고 사람을 죽음으로 몬 치도 살인을 저질렀던 것이다.
결국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사이버 테러를 해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것은 물론 자신의 부모님과 비슷한 처지의 여러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것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안 가진 다이키에게 제대로 분노한 이스즈는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한 것이다.[3]
비록 만화 에피소드이나 언론을 무기로 삼아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것과 그걸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받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드는 지경까지 이르는 등 회전 초밥 미스터리와 함께 현실에서 유튜버, 기래기들의 갑질을 잘 묘사했기에 현실적이면서 많은 공감을 사게 한 에피소드이다.
4. 여담[편집]
- 범행 동기 및, 그 범행 동기가 된 피해자의 악행 면에서 놓고 보면 회전초밥 미스터리 편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에피소드여서 진홍의 수학여행과 약간의 관련이 있다. 그 직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인 마음이 담긴 스트랩 편에서 나오니 참조.
- 모든 추리가 끝난 뒤의 코난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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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다이키가 블로그에 글을 썼던 때 식당일을 하던 아버지가 병환으로 쓰려져 어머니가 대신 음식을 만들었던 지라 음식 맛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었다.[2] 당시 이스즈는 부모님을 도와 가게 서빙 일을 하고 있었기에 정말로 다이키가 그 식당에 갔다면 그녀를 몰랐을리가 없었다.[3] 범행동기는 물론, 지금까지 다른 가게 레시피를 빼돌리려 했다는 증언과 그걸 알고 란 네 일행에게 조언한 모토스에게 협박을 한 걸 봐선 피해자도 그리 좋은 인성은 아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