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마법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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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11월에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3]
극장 개봉 당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행 때문에 흥행은 평범했으나, 크리스마스 시즌 디즈니+에 공개된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4] . 사운드트랙이 미국과 영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We Don't Talk About Bruno가 21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의 스포티파이와 빌보드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디즈니 영화 사운드트랙 중에서 손꼽히는 기록[5] 을 세웠다. 미국에서 입소문의 힘으로 완벽하게 역주행해 히트작 타이틀을 거머쥔 OTT 시대 시장에 맞춘 흥행을 보여준 영화가 되었다.
디즈니의 최고경영자(CEO) 밥 체이펙이 2022년 1분기 earning conference call에서 엔칸토의 성공에 대해 거론했다. 최단 기간 디즈니+ 2억 시간 시청 달성, 해시태그 조회수 110억회 돌파, 빌보드 차트에서의 흥행과 더불어 연휴기간이 지나도 증가하는 상품 판매량[6] 등을 언급했다. 엔칸토가 보여준 것은 우리가 새로운 디즈니 프랜차이즈에 기대하던 것이고, 이러한 히트는 디즈니+가 촉매제("Disney+ was the catalyst.")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엔칸토와 같은 OTT 히트작에 힘입어 디즈니+ 매출이 급증했음을 밝혔다. 밥 체이팩은 극장만이 디즈니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며 향후의 OTT 투자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이에 더불어 엔칸토 프랜차이즈를 언급하여 후속작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7]
또한 감독 재러드 부시가 인터뷰에서 디즈니+를 통한 엔칸토 미니시리즈를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0년 12월 10일 디즈니 투자자 설명회에서 제작이 공개되었다.[8] 2021년 가을에 개봉 예정이며 스튜디오의 60번째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마술적 사실주의(magical realism)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이며 콜롬비아의 마법을 가진 가족과 마법의 집을 배경으로 한다고 공개했다. 3명의 감독의 이름과 린 마누엘 미란다가 노래를 작사, 작곡함이 알려졌다.
- 콜롬비아의 마법의 힘을 가진 가족 이야기로 가족 중 유일하게 마법의 힘을 못 쓰는 소녀 미라벨과 그녀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야기이다.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콜롬비아의 깊은 산 속,
놀라운 마법과 활기찬 매력이 넘치는 세계 ‘엔칸토’.
그 곳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다.
‘엔칸토’의 마법 덕분에 초인적 힘, 치유하는 힘 등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마드리갈 패밀리.
하지만 ‘미라벨’은 가족 중 유일하게 아무런 능력이 없다.
어느 날, ‘엔칸토’를 둘러싼 마법의 힘이 위험에 처하자
‘미라벨’은 유일하게 평범한 자신이
특별한 이 가족의 마지막 희망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평범한 ‘미라벨’은 과연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전 세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마법 같은 영화!
디즈니의 매직이 또 한 번 시작된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편집]
7. 사운드트랙[편집]
라틴 팝을 베이스로 한 사운드트랙이 전체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전곡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고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였으며, We Don't Talk About Bruno가 빌보드 핫 100, Official Charts, Spotify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록을 달성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