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헤드(원피스)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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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후
3. 지역
4. 구성원
5. 동력원



1. 개요[편집]

エッグヘッド/Egghead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섬. 신세계에 있으며 와노쿠니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세계 최고 과학자 Dr. 베가펑크의 연구소가 존재한다. '미래섬'[1] 또는 '500년 후의 미래'라고도 불린다. 주변 해역에는 사이보그 해수들인 '해수병기'들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해군 지부 G-14와 인접해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똑똑한 대머리 과학자'를 통칭하던 미국의 은어인 에그헤드(계란 머리통)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가펑크의 뇌가 격납된 깨진 계란 모양의 펑크 레코즈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샤카의 발언으로는 이 섬은 고도로 발전한 문명을 가졌던 900년 전의 어느 왕국과 관련이 깊은 섬이며, 미래섬이 아니라 과거섬이라고 평했다.

2. 기후[편집]

에그헤드 섬 자체는 겨울섬이고, 주변 해역도 극한의 바다지만 베가펑크의 '섬 에어컨'을 통해 섬 전체의 온도가 관리되고 있어, 야자수가 자라는 등 열대 기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베가펑크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대목.


3. 지역[편집]

섬은 크게 인공 하늘섬 "랩 페이즈"와 그 아래 지상에 위치한 "파브리오 페이즈"로 구분된다. 랩 페이즈에는 베가펑크 본체의 뇌가 보관되어 있는 '펑크 레코즈'를 포함해 연구시설이 위치해있다. 적이 랩 페이즈의 경계를 무단으로 침입할 시 '프론티어 돔'이라는 레이저 빔 요격 시스템이 작동한다. 위력은 CP0 요원인 카쿠가 단숨에 격추당해 추락했을 정도.[2] 파브리오 페이즈는 공장층으로서 시설의 연구원, 근로자들이 발명품들을 생산하고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각종 발명품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버려진 실패작들이 고철 폐기장이 파브리오 페이즈 내부에 숨겨져 있다.


4. 구성원[편집]

Dr. 베가펑크와 그의 분신들인 6명의 새틀라이트들이 공동으로 대표를 맡고 책임지는 구조이다. 연구소인 만큼 휘하의 타 연구원들도 당연히 존재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베가펑크가 만든 로봇으로 보인다.


5. 동력원[편집]

불이라는 물리적인 성질이 섬의 동력원이다. 작중 세계에서는 불에 대해, 모든 에너지로 변환 가능하며, 사라지지 않는 불에 관해 언급된다. 실제로는 불은 핵력에 가깝다고 볼수 있으나, 모든 에너지로 변환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볼때 핵전기력으로도 확장해 볼수있다.


[1] 흥미롭게도 베가펑크의 고향인 벌지모아는 '미래국' 이라고 불린다.[2] 다만 추락하자 마자 프론티어 돔의 존재를 너무 늦게 언급한 스튜시에게 태클을 거는 것을 보면 치명타는 아니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