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잘못된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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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에피소드


1. 개요[편집]


유튜버 헛소리의 어딘가 잘못된 시리즈의 두 번째 콘텐츠.

어딘가 잘못된 유희왕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어딘가 잘못된 시리즈 연재물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무인편을 베이스로 하고있다.

유희왕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병맛 더빙을 추가한 패러디물로 오래 전부터 반쯤 농담으로 거론되던 '한지우의 700족, 초마사라인'과 같은 드립을 설정으로 편입하여, 툭하면 포켓몬을 도륙내버리는 지우와 세상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전기기사[1] 피카츄의 모험 이야기가 되었다. 단 5화만에 '어딘가 잘못된 유희왕' 시리즈의 인기를 뛰어넘을 만큼 굉장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대부분 2분이상 분량으로 나오는 유희왕 시리즈보다는 분량이 1분대 정도로 짧은편이다



2. 등장인물[편집]




2.1. 한지우[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엄청난 신체 능력을 보유한 소년이다. 원작에서도 신체능력이 비범하긴 했지만, 이 작품에선 인간조차 초월한 괴물이다. 쓰다듬는 것 정도로도 생명에 위협을 주는 악력을 보유하고 있고 마하2[2] 이상의 달리기나 손 하나 쓰지않고 폭포수 절벽도 뛰어 올라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있다. '고의로' 포켓몬을 죽이진 않으나[3] 힘 조절 실패로 계속 죽이고 있다.


2.1.1. 현재까지의 전적[편집]


  • 4살 때 탕구리를 쓰다듬다가 두개골을 박살냈다.(1화)
  • 늦잠을 자서 마을버스를 놓치고도 65km를 직접 달려 제 시각에 연구소에 도착했다.(1화)
  • 피카츄에게 백만볼트를 맞았음에도 데미지가 없었다.(3화)
  • 몬스터볼로 구구의 측두엽을 파괴했다.(4화) 구구의 고기 1.8kg
  • 구구를 도륙한 이후, 더 가벼운 물건을 써 보라는 포켓나무위키의 조언에 작은 돌멩이를 던졌으나 깨비참의 전두엽이 완전히 함몰됐다.(5화) 깨비참의 고기 2kg
  • 깨비참에게 공격받으면서 현재 136킬 0데스를 기록했다는 충격적인 전적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한 번만 더 죽이면 야생 포켓몬 보호 및 관리법 위반으로 잡혀가기에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대신 공격당하던 피카츄가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낸 220V 공격으로 깨비참을 쓰러뜨리자 부활 주문을 외워 사망한 깨비참을 부활시켰다. 이후 되살아난 깨비참이 무리를 불러내어 깨비참 무리를 도륙낼 수 없어 도주.(6화)
  • 피카츄를 품에 안고 마하 2로 날아오는 깨비참 무리에게서 도망쳤다.(7화)
  • 깨비참을 피하기 위해 폭포가 흐르는 절벽에서 뛰어내렸는데, 입수 각이 마음에 안든다고 피카츄를 품에 안고있어 팔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순수 각력만으로 빠르게 흐르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고, 물속에서 절벽까지 거꾸로 뛰어올랐다. 그것도 2번이나.(7화)
  • 갸라도스에게 물렸는데도 피부가 좀 까인걸로 끝났다.(8화)
  • 피카츄에게 전기기술을 사용할 때의 감각인 엉덩이랑 배때지 사이에 힘을 주면 백만볼트가 나온다는 조언을 듣고 그걸 실제로 해냈다.[4] 그렇게 깨비참 무리들을 모조리 도륙내고 피카츄가 한 것으로 덮어 씌우는데 성공했다.[5](9화)
  • 시속 130Km로 달리다가 여경에게 검거 당했는데 여경이 길 설명을 너무 복잡하게 해주자 병원까지 태워달라고 요구, 태워주기 싫어서 차량이 없다고 거짓말한 여경에게 바로 왼쪽 창고 안에서 오토바이 엔진오일 냄새가 난다며 탈인간급 후각을 보여줬다.
  • 여경에게 포켓나무위키를 제시했는데 포켓몬 상해 및 살해 657건, 증거 불충분으로 521건 무죄라는 정신나간 기록[6]이 공개되어 피카츄는 물론 여경까지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10화)


2.2. 피카츄[편집]



말을 잃어버린 나옹이와 반대로 걸걸한 아저씨 목소리에 동남 방언으로 욕설을 내뱉는 말을 할 수 있는 욕쟁이 캐릭터가 되었다.[7] 지우를 "한사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전기기사 컨셉인 듯. 원작에서 지우에게 반항하던 것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백만볼트도 효과가 없고 힘 조절에 실패해서 포켓몬을 죽이는 지우를 두려워하고 있다.[8][9] 그래도 지우는 피카츄가 마음에 든 듯 피카츄가 명령을 거부해도 적당한 핑계만 대면 넘어가 준다. 그쪽 업계에 연줄이 있는지 깨비참 무리에게 둘러싸여 공격받고 있을 때 "니들 라이츄 행님 아나!"를 시전했다.


2.3. 최이슬[편집]


낚시하다가 지우와 피카츄를 낚는데, 죽어가는 피카츄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해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지우의 뺨을 때렸다가 깽값으로 자전거를 뺏긴다.


2.4. 오박사[편집]


원작처럼 포켓몬 박사지만, 스타팅 포켓몬이 없는 이유가 바뀌었다.[10] 꼬부기는 전력난 때문에 수력발전소로 끌려갔고, 이상해씨는 삼겹살 회식에서 상추가 부족해지자[11] 상추 서리를 시켰다가 적발되어 경찰서(유치장)로 연행, 파이리지우가 온다는 말을 듣고 도망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줄 포켓몬이 없으니 포켓몬 트레이너의 꿈을 접으라"고 종용하지만, 지우가 샷건빌려달라고 부탁하자 "샷건이 지우의 주먹보다 약하다 한들 맞히면 포켓몬이 죽는다"면서 어쩔 수 없이 피카츄를 준다.


2.5. 포켓나무위키[편집]


포켓몬 도감. 처음 구구에 대해 설명할 땐 TMI를 남발했으나, 지우가 부숴버리기 전에 본론만 말하라고 협박하자 설명이 간결해졌다. "구구의 고기 1.8kg을 획득하셨습니다."와 같은 대사를 보면 상태창과 같은 기능도 수행하는 듯하며, 가끔 지우를 "괴물새끼"라고 욕하기도 한다. 10화에서는 신분을 요구하는 여경에게 지우를 설명하며 10세 나이를 언급하는 척하며 십쌔라고 돌려욕하다가 지우에게 바로 들켜버리자 즉시 열 살로 발음을 정정한다.


2.6. 지우 엄마(영자)[편집]


여행을 떠나는 아들인 지우를 배웅하는 모습으로 등장. "지우가 힘 조절을 못 해서 사람을 죽일까봐 걱정이다'라며 운다.


2.7. 로켓단 삼인방[편집]


어딘가 잘못된 유희왕 시리즈의 밴디트 키스처럼 외국인 말투로 말한다. 원판에서 사람 말을 하던 나옹은 여기선 고양이 소리만 낸다. 그걸 알아듣는 로사와 로이.


2.8. 여경[편집]


원작처럼 경찰이긴하나 일은 제대로 하지않는듯[12] 또 면허는 카트라이더 무지개 장갑이라는걸로 보아 무면허인듯 하다. 피카츄와 마찬가지로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


3. 에피소드[편집]


1화~10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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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가정용 전압 기준인 220V 드립은 헛소리 컨텐츠에서 잊을만 하면 나오는 근본 드립 중 하나이다.[2] 2450km급[3]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려는 이유도 "자신이 직접 싸우면 상대가 100% 죽기 때문이라고 한다.[4] 이 과정과 비슷한게 나히아의 원 포 올. 정확히는 초창기 원 포 올의 사용방식인 스매시.[5] 포켓몬끼리는 싸우다가 한 쪽이 죽어도 처벌을 받지 않기에 피카츄도 자신에게 덮어 씌우는걸 반대하진 않았다.[6] 6화의 전적과 이어보면 136킬을 제외한 모든게 상해였다는 말이 되니 피해 포켓몬들이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듯. 거기다 9화의 깨비참 도륙처럼 기소조차 되지 않은 범죄도 있을테니 실제로는 저것보다 많을 것이다.[7] 원작의 초안에서도 피카츄가 인간의 말을 하게 된다는 설정이 있었다.[8] 지우가 포켓볼로 다른 포켓몬들을 잡는데 실패하면서도 포켓볼 테스트는 계속 해보고싶어 피카츄로 테스트를 하려하자 주마등이 스쳐지나갈 정도였다.[9] 다친 본인에게 지우가 손을 올리자마자 손 떼라가 먼저 외쳐질 정도 조금만 힘 줬다간 옆구리 터진 김밥처럼 된다고(...)[10] 원작에선 지우가 지각하는 바람에 오바람 등 다른 트레이너들이 세마리를 전부 가져갔다.[11] 지우는 여기까지만 듣고 연구소 직원들끼리 이상해씨를 잡아먹은 줄 알았다.[12] 등장화에서 마을의 범죄 정산을하는데 절도 37건 폭력범죄 132건 교통범죄 47건 강력범죄 21건을 외치며 오늘은 좀 평화롭다며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