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영화)/평가
덤프버전 :
덤프버전 :
Aladdin retells its classic source material's story with sufficient spectacle and skill, even if it never approaches the dazzling splendor of the animated original.
알라딘은 전통적인 이야기를 충분한 스펙타클과 기술을 통해 다시 이야기해준다. 비록 애니메이션 원작의 휘황찬란한 탁월함에는 절대 미치지 못할지언정.
로튼 토마토 총평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성공적 실사화
조화와 균형, 재미와 의미까지 모두 갖췄다. 정교한 실사 기술은 원작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감흥을 안겨줬고, 익숙한 노래들은 새로운 감성을 입어 세련미와 향수를 동시에 자극한다. 다양성을 고려한 캐스팅과 진일보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 등 시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태도도 반갑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
진보했지만, 감흥은 옅어진
현란한 시각 효과도 있고, 귀에 익은 OST도 있고, 신나는 군무도 있다.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과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도 있다. 그러니까 없는 것 없이 한껏 차린 뷔페 요리 같다. 그런데 뭔가 허기지다. 가이 리치는 애니메이션 세계를 현실로 이물감 없이 표현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27년 사이 변한 관객의 감성까지 매끄럽게 파악하진 못한 것 같다. 기술은 진보했지만, 감흥은 옅어졌다. 반전이라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던 지니 역의 윌 스미스다. 파란 분칠을 한 그는 등장하는 장면 족족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영화의 제목을 <지니>라 해도 믿겠다.
정시우 (시사저널) (★★★)
별로 끌리지 않아도 막상 접해보면 또 그럭저럭 괜찮게 느끼도록 만드는 디즈니의 공정관리
북치고 장구치는 지니, 제목을 지니로 바꿔야
<A Whole New World>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김송희 (씨네21) (★★★)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뮤지컬
원작 대비 선방한 건 윌 스미스와 자스민 캐릭터뿐
- 임수연 (씨네21) (★★★)
화려하게 얼렁뚱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