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는 솔직해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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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nsemble에서 2017년 6월 23일 발매한 에로게. 약칭은 오조나이(ojonai).
원화가는 나루세 히로후미(鳴瀬ひろふみ)[1] ,마치무라 코모리(町村こもり)[2] ,야시마 타카히로(八島タカヒロ)[3] ,노바(の歯)[4] ,무토 쿠리히토(武藤此史)[5] 가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같은 회사의 오토메 시리즈인 소녀가 연주하는 사랑의 아리아,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등을 담당했던 미나세 타쿠마(水瀬拓未)와 코우지(甲二).
앙상블 아가씨 순애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 가드(ガード)를 직업으로 가진 주인공이 의뢰 수행을 위해 근래에 공학으로 변경된 유서 깊은 여학원으로 편입하게 되고, 학원의 전통인 '슈베스타(シュベスタ)'에 관련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시나리오 구성은 공통 루트 5장+개별 루트. 공통 루트에서는 히로인들과의 만남 및 주인공이 학원으로 편입하게 된 계기였던 의뢰의 해결 과정이, 이후 개별 루트에서는 주인공과 히로인의 연애담 및 슈베스타,학원제와 관련된 사건의 해결 과정이 메인 스토리. 또한, 개별 루트 클리어 시 EXtra 메뉴에서 짤막한 애프터 스토리를 제공한다.
2018년 3월 30일 팬디스크 아가씨는 솔직해질 수 없어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에게만~(お嬢様は素直になれない〜大好きをキミだけに〜)이 발매되었다.
2. 줄거리[편집]
주인공·코노에 소우이치(近衛総一)는 학생 신분이지만, 의뢰를 받으면 대상을 호위하는 직업인 "가드(ガード)"로 경험을 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 가드인 모친에게서 「어떤 아가씨를 비밀리에 호위해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니 학원으로 들어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레이호우 학원(嶺峰学園)으로 편입하게 된다.
그곳은 과거 명문 여학원이었다는 말답게, 현재 남녀 비율은 1:9. 주변은 온통 여성들 뿐이다.
게다가, 소우이치의 주변에는 다소 특수한 소녀들이 모여들게 된다.
「지금부터 당신은, 나의 "슈베스타(シュベスタ)"다!」
자신만만한 얼굴로 말씀하시는, 호위 대상인 영애·히카미 쿠온(緋神久遠).
쿨하고 어려워 보이는 인상의 학생회장·히이라기 에리카(柊木恵梨香),
쿠온의 가드로 일하고 있다는 소꿉친구·미부 나츠키(壬生なつき),
자유분방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선배·진구지 미쿠(神宮寺美紅)
심지어, 이러한 상황을 걱정하여 여동생·코노에 릿카(近衛六花)까지 편입해 온다.
처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그녀들과도, 점차 친해지면서 자신 밖에 알 수 없는 일면들을 알게 되는데──
개성적인 소녀들과 함께하는, 소우이치의 학원 생활은 어떻게 될 것인가!?
3. 오프닝[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4.2. 조연[편집]
5. 평가[편집]
전반적인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 고품질의 음향 효과와 원화, 매력적인 설정의 주인공과 히로인 및 이를 받쳐주는 성우연기, 슈베스타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는 요소들은 많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원화와 음향에 있어서는 앙상블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전반적인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BGM은 상황과 매칭이 꽤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 많은 편. 에로 쪽도 의외로 수위가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여러가지 체위 및 플레이들이 등장한다. 다만, 전체적인 원화의 퀄리티는 높은 편이지만, 원화에 참여한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일부 캐릭터의 STCG나 EVCG에서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다는 후기들도 제법 나오는 편이다.[6]
시나리오 쪽은 아쉽다는 평이 지배적. 기본 설정 자체는 그 나름대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지만, 정작 핵심 키워드였던 슈베스타에 대한 어필을 유저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를 못했고, 주인공 역시 능력 있는 이케맨 캐릭터로 설정했음에도 이에 대한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7] 또한, 제목이나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보면, 남녀 관계에 있어 솔직하게 속내를 비출 수 없는 소녀들의 갭모에가 캐치프라이즈인 듯 한데, 정작 작중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을 느끼기 힘들다는 후기들이 많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캐릭터 활용면에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편.
종합된 평가는 여러모로 그냥 앙상블의 양산형 순애물A 정도. 그나마 너무 과하게 무리수를 두는 설정이 적고, 히로인들의 캐릭터 설정과 이를 받쳐주는 성우들의 연기 실력이 뛰어난 덕분에, 전반적인 평이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안좋게만 평가 되지도 않는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들에게는 추천되지 않으나, 원화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면 적당히 플레이 해볼만은 하다.
6. 기타[편집]
- 공식 인기 투표가 진행되었다. 총 참가표는 1178표이며, 여성 캐릭터를 대상으로만 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참여하지 않았다.[8] 1위는 제목 및 캐치프라이즈와 가장 매칭업이 좋았던 츤데레 히로인 미부 나츠키. 2~4위는 와카바,에리카,릿카 순으로 차지했는데, 득표수가 비슷비슷한 편이다.[9] 메인 히로인인 히카미 쿠온의 경우, 공략 불가 캐릭터인 하세쿠라 와카바와 아마시로 세츠나에게까지 밀려 6위를 기록했다.[10]
- 1위 - 미부 나츠키(265표)
- 2위 - 하세쿠라 와카바(188표)
- 3위 - 히이라기 에리카(185표)
- 4위 - 코노에 릿카(171표)
- 5위 - 아마시로 세츠나(126표)
- 6위 - 히카미 쿠온(118표)
- 7위 - 진구지 미쿠(87표)
- 8위 - 히카미 루이(25표)
- 9위 - 코노에 카오루(12표)
- 10위 - 코즈키 하루(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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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ま~まれぇど의 러브 2 쿼드,별의 소리 생츄어리 등의 원화가로 참여했다.[2] 라노벨 라스트 던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등의 일러스트레이터.[3] PULLTOP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 등의 원화가로 참여했다.[4] Guilty의 잉녀 시리즈 등의 원화가로 참여했다.[5] ensemble의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아가씨는 기분이 나쁘다,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등의 원화 및 라노벨 스카이·월드(スカイ・ワールド),호적수 온리원(好敵手オンリーワン) 등의 일러스트레이터.[6] 특히, 미쿠와 에리카의 STCG가 여러모로 어색하다는 지적들이 많다.[7] 특히, 주인공을 이케맨 능력자에 나름 한주먹 쓸 법한 직업인 가드로 설정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써먹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리뷰어들이 많은 편이다. 혹자의 평에 의하면 "이케맨 먼치킨 주인공을 원한다면 그냥 새벽의 호위를 해라."[8] 애시당초 등장인물들 중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남성 캐릭터들은 모두 단역 엑스트라 뿐이다.[9] 하세쿠라 와카바는 공략 불가 캐릭터임에도 2위를 차지했으며, 이 덕분인지 이후 팬디스크에서 공략 히로인으로 승격되었다.[10] 특히, 아마시로 세츠나는 쿠온 루트에서 일종의 연애 라이벌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임에도 공식 인기 투표에서 밀렸다(...). 다만, 플레이 후기에서는 루트의 완성도 측면에서 슈베스타와 가드 설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 쿠온의 평가가 가장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