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3.2.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Inst.)
3.3.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3.4.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Inst.)
2018년 8월 24일에 발매된
황인선의 디지털 싱글이자 황인선 The Ballade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이다.
{{{#000,#fff '황인선' [시집가는 날]
{{{-1 추운 겨울 어느 결혼식장, 외동이었던 딸은 8삭둥이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간신히 살아났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을 뜸뿍 받았지만 지나칠만큼 큰 사랑에 딸을 심하게 집착하는 아버지가 되어 관계가 좋지 못하였다. 딸은 연기자가 꿈이었지만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꿈을 접어야만 했었고 그로 인해 둘 사이에 골은 더욱 깊어만 갔다. 딸은 아버지가 원망스러웠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아버지를 미워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래서 큰아빠의 팔짱을 끼고 신부입장을 하였고 “오늘만큼은 내가 네 아빠다” 하며 “내동생이 너를 사랑한 방식이 잘못되어 널 힘들게 했지만 누구보다 널 많이 사랑했단다” 라고 전해주신다. 그리고 결혼식 중 살아계실때 딸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한다는 말이 담긴 영상이 예식장에 공개되면서 축하하려 모인 하객들의 눈물바다가 되었다. 이 이야기는 황인선 The Ballade Part 1의 죽은시계를 쓴 HUX(조창환) 작곡가가 실제 아는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서 느꼈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장르는 R&B이며 또 다른 느낌의 어쿠스틱 버전도 있어 황인선의 보이스가 더 애절함을 전달할 것이다. ‘시집가는 날’은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곡이기도 하지만 가족 이야기가 담겨있어 한번쯤 부모님의 사랑을 돌아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피처링은 음악프로그램에서 랩하는 모습을 보고 반한 2인조 혼성팀 팍스차일드 수진에게 HUX(조창환)작곡가가 직접 SNS 메시지를 보내면서 피처링이 성사되었다. 팍스차일드 수진의 중저음 랩과 황인선 보컬이 서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이다. 이 곡을 통하여 황인선은 보컬리스트로써 한층 더 성숙한 감정선을 보여줌으로 보컬리스트로 한발짝 더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걸어본다.}}}}}}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TITLE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 HUX, 김미래 | HUX |
2 |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Inst.) | |
3 |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 HUX, 김미래 |
4 |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Inst.) | |
3.1.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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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시집가는 날 그의 손을 잡고 새 약속을 하는 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이제 홀로서는 날 그와 함께 새 가족이 생기는 날 엄마 품에 안겨 과자 먹던 어린애가 엄마보다 커서 시집가는 날 아빠 없이 자란 날 늘 미안하다고 손잡은 손이 오늘도 마음이 아파와 내 손을 꼭 잡은 오늘 이 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 사람 내 남편 평생 내 편이 되주겠다고 반지를 껴주던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을 떠나 어른 되던 날 시집가던 날 하얀 드레스 입던 날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날 떨림 설렘으로 가득 한 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감사한 날 한평생을 약속하는 이 순간 모두가 함께 축복해준 날 큰 아빠 팔짱 끼며 신부 입장 하던 날에 오늘만큼은 네 아빠라고 그 말에 참았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어 주르륵 나도 모르게 흘려 내려와 눈물을 닦아주는 이 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 남편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사랑한다고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을 떠나 어른 되던 날 시집가던 날 하얀 드레스 입던 날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날 눈 맞추지 말자 엄마와 약속했었지 눈물 흐를까 봐 주르륵 최고로 예쁜 날 아빠에게 더 축하받고 싶었는데 사무치게 그리워 누구보다 먼저 축하받고 싶었던 아빠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이제 곧 나도 엄마가 되겠지 엄마 되는 날 새 가족이 생기는 날 한 뼘 더 자라 엄마를 더 헤아리겠지 오 꽃처럼 예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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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Music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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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MV Tea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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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집가는 날 (Feat. 수진 of paxchild) (Inst.)[편집]
3.3.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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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에 안겨 과자 먹던 어린애가 엄마보다 커서 시집가는 날 아빠 없이 자란날 늘 미안하다고 손잡은 손이 오늘도 마음이 아파와 내 손을 꼭 잡은 오늘 이 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 남편 평생 내 편이 되주겠다고 반지를껴주던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시 집 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을 떠나 어른 되던 날 시 집 가던 날 하얀 드레스 입던 날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날 큰아빠 팔짱 끼며 신부 입장 하던 날에 오늘만큼은 네 아빠라고 그 말에 참았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어 주르륵 나도 모르게 흘려 내려와 눈물을 닦아주는 이 남자 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 남편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사랑한다고 그 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시 집 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을 떠나 어른 되던 날 시 집 가던 날 하얀 드레스 입던 날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날 눈 맞추지 말자 엄마와 약속했었지 눈물 흐를까 봐 주르륵 최고로 예쁜 날 아빠에게 더 축하받고 싶었는데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시 집 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엄마 품을 떠나 어른 되던 날 시 집 가던 날 하얀 드레스 입던 날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날 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이제 곧 나도 엄마가 되겠지 엄마 되는 날 새 가족이 생기는 날 한 뼘 더 자라 엄마를 더 헤아리겠지 오 꽃처럼 예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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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In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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