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최종화인 89화에서 등장한다.
2. 설명[편집]
12권 이후 사에키 신사를 떠나기로 결심 한 테츠로가 토코와 함께 찾아갔던 산 속에 있는 미츠미네 신사에서 지내고 있던 신의 사자중 하나다. 털 배색은 테츠로와 비슷하지만 젊은 테츠로와 다르게 외모로부터 연륜이 느껴진다. 또한 늑대 신의 사자가 흔하지 않은 것은 확실한지 본인 입으로도 늑대 신의 사자는 굉장히 오랜만에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1] 또한 본인 언급에 따르면 토코의 부탁을 받아 테츠로가 어엿한 늑대 신의 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선배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3. 성격[편집]
코켄에 비하면 그나마 느긋해 보이는 성격이지만 테츠로를 어엿한 신의 사자로 키우겠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신안을 가지고 있는 인간인 토코와의 약속도 소중히 생각하며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테츠로를 자신의 뒤를 물려받아야 한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은퇴를 준비하고 테츠로를 후계자로 정한 듯하다.
어찌보면 오토마츠와 비슷한 노인 신의 사자라고 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18권 (최종권)[편집]
최종화인 89화[2] 에서 첫 등장. 코켄을 부르며 또 테츠로가 도망쳤냐고 묻는다. 이에 코켄은 바로 잡아오겠다고 말한 후 얼마 안가 테츠로를 찾아 끌고온다. 그동안 나무 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구마는 테츠로의 신안에게도 잔뜩 부탁을 받았으니 어엿하게 잘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또 자신의 후계자를 찾고 있음이 밝혀졌다. 늑대 신의 사자는 오랜만이라고.
5. 능력[편집]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같은 계통의 신의 사자들은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켄 역시 테츠로처럼 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6. 기타[편집]
- 단독 일러스트가 그려진 코켄과는 다르게 따로 그려진 전신 일러스트가 없다보니 입고 있는 옷과 같은 색상들을 알기 어렵다.
- 우메마로와 다이몬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한 신의 사자지만 최종화에서 테츠로의 근황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지나가는 캐릭터로 나왔을 뿐인지라 비중도 낮고 별다른 개별 에피소드도 없다.
- 일단 작중에서 나오는 얼마 안되는 이름을 가진 신의 사자이기 때문에 15주년 기념 원화전에서 코켄과 함께 캔뱃지를 비롯한 각종 신의 사자 굿즈에도 함께 그려져 있었다.
- 15주년 기념 원화전에서 판매 된 시구마의 캔뱃지는 본 문서 상단의 이미지인데 상큼한 윙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8 22:52:32에 나무위키 시구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