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3/무기/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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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플래툰 3의 무기 중 롤러군을 설명하는 문서.
2. 설명[편집]
다른 TPS 게임으로 따지면 일종의 근접무기지만 이쪽은 주무기 포지션이라는 점과 사용법의 일부에서 차이가 있다.
2023 가을 Drizzle Season 기준으로 총 5종의 무기가 있으며, 배리에이션까지 포함 시 총 9종이다.
ZR을 누르면서 이동하면 바닥에 넓은 면적의 잉크를 칠할 수 있는 무기. 짧게 누르면 롤러를 휘둘러서 멀리 잉크를 날려 공격하기도 한다. 점프 중에 휘두르면 가로 휘두르기보다 선딜이 길고 폭이 좁지만 사거리가 긴 세로 휘두르기를 쓸 수 있다.
지나가면서 오징어를 일격사시키는 롤러 굴리기[1] 는 위력이 강하지만, 일정 시간 굴리기를 하기 전에는 속도가 느린데다 공격 범위와 아주 가까운 곳에 본체가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킬이 아닌 칠 용도로도 굴리기는 굼뜨면서 리스크가 커서 확실히 이때다 싶을 때만 사용하고 서브 웨폰과 뿌리기+오징어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인트 롤러처럼 생긴 무기의 이미지 때문에 칠하는 무기로 보이지만, 실상은 슈터, 붓보다 칠하기 불편하고 잉크 효율도 떨어지는 편이다. 오히려 킬에 특화된 무기로, 근접에서 적을 롤러 휘두르기 한 방에 스포너로 사출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따라올 무기가 없다. 덕분에 상대 진영에 잠복한 후 잉크를 칠하느라 한눈 팔린 적을 덮쳐서 보내버리는 암살 전법이 상당히 유효하다. 근접 무기인 특성상 정면 승부에서는 다른 무기들에게 사거리 싸움에 죄다 밀리므로 반드시 정면 승부는 피하고 적의 사각지대에 숨어들어 기습을 노리자.
다만 오해해선 안되는게 일부 장거리 슈터와 마찬가지로 칠할 때 잉크 효율이 나쁠 뿐, 단시간 내 일정 면적을 순식간에 잉크로 덮어버리는 성능은 우수한 편이다. 영역 배틀에서 마지막 발악으로 지면을 칠할 때나 새먼 런에서 대기시간 중 칠하는 성능은 아주 탁월하다.
유명 롤러 유저로는 구독자 수 25만명이 넘는 Hanjou Channel이 있다. 그야말로 롤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표본과도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유저들 사이에선 롤러를 미는 모습이 꼭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는 편.
붓은 2편까지는 분류상 이쪽 분류의 일종이였지만 본작부터는 정식으로 독립했다. 즉 붓과 함께 근접전 투탑인 무기군이라는 뜻이다.
스포너에서는 접힌 롤러를 한손으로 들고 어깨에 걸치며 승리시 본작의 기본 포즈 기준으로 펼친 롤러의 앞부분을 둔 상태에서 옆으로 넘고 발로 쳐올린뒤 펼친상태에서 한손으로 들고 어깨에 걸친다.
- 배리에이션이나 신규 메인 웨펀 추가 시 틀에 괄호 제거 후 이름과 파일 명, 정보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