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기계전대 젠카이저) (r47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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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계전대 젠카이저에 등장 악역.
토지텐드 왕조의 행동대장인 바라시타라의 아들. 이지르데에게 기어토징거와 암흑기어를 받아서 스테이시저로 변신하고 역대 슈퍼전대와 메카를 소환 할 수 있다.
2. 스테이시저[편집]
''암흑의 파워,스테이시저!''
스테이시가 기어토징거로 변신한 모습으로. 기어토징거를 정맥에 주사해서 변신한다. 이름은 스테이시와 카이저의 영어식 발음인 시저를 노린것으로 보이며 모티브는 배틀 재팬으로 추정된다.[2]
암흑기어로 역대 슈퍼전대를 소활할때 각각의 슈퍼전대 맴버의 석상이 나타난 뒤 겉부분이 박살나면서 모습이 들어난다. 거대로봇의 경우 석화된 DX 완구의 박스가 솟아오른 뒤 거대로봇이 출연한다.
악의 전대 포지션이지만 젠카이저처럼 슈퍼전대 나노리 뱅크신이 존재한다.
3. 작중 행적[편집]
6화: 청소를 하고있던 카이토 앞에 나타나 마을에 쓰레기 월드에 의해 쓰레기 더미로 뒤덮혀 있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끔찍하고 더러운 세계라고 말하였고, 카이토가 토지텐드가 쓰레기들을 흩뿌렸다고 말하자 이미 이 세계는 고철덩어리가 되었다는거냐며 카이토와 이야기 하던 중 쓰레기 월드에 전파에 의해 사람들의 기운이 빠진걸 보고는 실망한듯한 표정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지텐드 팰리스에 올라와 바라시타라와 마주하게 된다.
7화:이지루데에게서 젠카이저의 말살을 의뢰받아 젠카이저가 싸우는 장소로 걸어가던 중 똑같이 토지텐드 왕조가 있는곳에 달려가는 카이토와 만났는데 카이토가 자길 앞질러가자 똑같이 달리면서 투닥거리다가 함께 같은 장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기어토징거를 사용해 비밀전대 고레인저, 굉굉전대 보우켄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를 소환한다. 결국 머릿수에서 밀리자 카이토가 카쿠레인저 기어를 사용해 도주한다. 다음날 카이토, 쥬란이 있는 공원에 나타나 고레인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소환해 공격하고 자신도 스테이시저로 암흑 체인지한다. 젠카이저가 두 슈퍼전대를 쓰러트리자 이번엔 거대로봇인 대수신, 가오킹, 마지킹, 다이보우켄을 소환한다.[3] 이에 젠카이오 쥬라가온, 브루마진이 거대로봇들과 싸우고 자신도 젠카이저와 일기토를 벌인다. 결국 젠카이오가 분리되버리고 카이토도 스테이시저와 싸우느라 서포트를 할 수 없게되지만 키카이노이드들이 거대화 시킨 기어틀링거로 거대로봇들을 쓰러트린다. 이에 아직 멀었다면서 역대 로봇들을 떼거지로 소환시킨다.
4. 기타[편집]
- 스테이시 이름의 유래는 stasis(정체) 또는 일본어 捨て石(버림돌)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10년 전에 등장했던 악역을 오마주한 듯 역대 전대를 소환 할 수 있는 전용 무기를 가졌다. 명목상 적 세력에 소속된 간부이기는 하지만, 토지텐드의 다른 간부들을 동료로 여기지 않으며 자기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제3세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점 역시 쟌가크와 일시 협력한 바스코 타 조로키아와 닮아있는 편이며, 명목상 외도중 소속이면서도 제3세력의 위치를 끝까지 유지한 후와 쥬조와도 비슷하다.
- 직책이 왕자인데 아버지가 토지텐드 왕조의 왕인 봇코와우스가 아닌 간부인 바라시타라이다.[4] 입양된 것인지 왕자라는 직책이 일반적인 왕자와는 다른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명.7화에서 인간과 기계노이드의 혼혈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던져졌으며, 바라시타라가 본인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막 대하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사연으로 토지텐드와 연을 끊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자미고 델마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인간형 남성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