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매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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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hear Madness
Shear Madness의 원작은 독일 극작가 Paul Pörtner(1925~1984)가 쓴 Scherenschnitt oder Der Mörder sind Sie(1963)이다. Shear Madness는 1980년에 마릴린 에이브람스(Marilyn Abrams)와 브루스 조단(Bruce Jordan)이 미국 보스턴에서 초연한 라이선스 작품으로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매일 공연하는 스테디셀러다. 2006년 국내 초연 때(프로듀서: 박용호 / 제작사:뮤지컬헤븐) 관객이 참여해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극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11월 12일부터는 극을 새롭게 바꿔 오픈런(폐막일을 지정하지 않고 계속되는 공연)으로 대학로(서울)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공연한다.
약 75분 후, 10분 인터미션이 있다. 인터미션을 포함해 11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극중 표현의 수위에 맞춰 16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다.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중앙 전방에 있는 샴푸 의자에 시야가 차단될 것이다.
공연시간 10분 전에 워밍업 공연이 있다. 배경음악이 재생되면서 장미숙 및 조영민 형사가 등장한다. 뒤이어 등장한 조호진은 샴푸 의자에 앉은 조영민의 머리를 감겨준다. 이어 오준수가 등장하고, 경동 택배 옷을 입은 강우진 형사가 들어온다. 강우진 형사는 대기하는 동안 옆에 앉은 오준수가 수첩에 무언가를 적는 장면을 엿본다. 안내방송 후 배경음악이 꺼지고(여기까지가 촬영 가능한 워밍업 공연이다), 한보현은 조금 늦을 것임을 전화로 알린다.
2. 시놉시스[편집]
범인은 가위를 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내겠습니까?
3. 등장 인물[편집]
- 조호진(Tony Whitcomb): 쉬어매드니스 원장, 용의자 1 (가위)
정열의 오지라퍼지만, 정열적인 바이엘 하의 피아노 연주 소리엔 불만을 갖고 있다.
사건 당일에 뮤지컬 동호회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집에서 불닭발을 요리했지만, 가스 불을 끄지 못한 채 나온다. 자신이 춘향전을 관람한 이야기를 하다가, 바이엘 하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자 분노하여 악연실색(愕然失色)한 모습으로 나간다. 자신이 요리한 불닭발이 타는 냄새를 맡고, 집에 돌아가 뒤처리를 하던 중 미용실의 손님이 떠올라 급히 내려온다. 입었던 앞치마가 불닭발 소스에 더러워지자, 이를 빨래통에 넣은 것은 덤. 미용실에 방문한 남자 손님 중 절반과 키스한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 뮤지컬 동호회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집에서 불닭발을 요리했지만, 가스 불을 끄지 못한 채 나온다. 자신이 춘향전을 관람한 이야기를 하다가, 바이엘 하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자 분노하여 악연실색(愕然失色)한 모습으로 나간다. 자신이 요리한 불닭발이 타는 냄새를 맡고, 집에 돌아가 뒤처리를 하던 중 미용실의 손님이 떠올라 급히 내려온다. 입었던 앞치마가 불닭발 소스에 더러워지자, 이를 빨래통에 넣은 것은 덤. 미용실에 방문한 남자 손님 중 절반과 키스한다고 한다.
"그게 말이 돼요? 그날 그냥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 장미숙(Barbara Demarco): 쉬어매드니스 미용사, 용의자 2 (헤어 드라이어)
열정적으로 호감을 사는 아가씨. 오준수와의 연애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청동 용두빌 거주. 국립종합미용학원(국종원)에서 공부했다. 쉬어매드니스에 취직한 지 1년 반 되었고, 동시에 바이엘 하를 알게 되었다. 이어 바이엘 하의 자택에서 오준수를 만난 지, 약 3~4개월 되었다. 강 형사가 나간 후 부러진 가위 등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해 오른쪽 문으로 나가지만, 가운데 문으로 급히 미용실에 들어와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사망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강우진 형사의 1대 1 심문 시간에 자신의 앞치마를 스탭실에 벗어둔다. 독일제 영창 피아노를 언급한다. 강우진 형사가 불러서 심문하자 머리를 풀고, 무조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유언장에 따르면, 바이엘 하 사후 유일한 상속인으로 밝혀진다. 미용실에 방문한 남자 손님 중 절반과 키스한다고 한다.
남청동 용두빌 거주. 국립종합미용학원(국종원)에서 공부했다. 쉬어매드니스에 취직한 지 1년 반 되었고, 동시에 바이엘 하를 알게 되었다. 이어 바이엘 하의 자택에서 오준수를 만난 지, 약 3~4개월 되었다. 강 형사가 나간 후 부러진 가위 등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해 오른쪽 문으로 나가지만, 가운데 문으로 급히 미용실에 들어와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사망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강우진 형사의 1대 1 심문 시간에 자신의 앞치마를 스탭실에 벗어둔다. 독일제 영창 피아노를 언급한다. 강우진 형사가 불러서 심문하자 머리를 풀고, 무조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의 유언장에 따르면, 바이엘 하 사후 유일한 상속인으로 밝혀진다. 미용실에 방문한 남자 손님 중 절반과 키스한다고 한다.
"내가 자기 시체를 발견하게 만든 거야! 내가 자기를 죽인 것처럼 꾸민 거라구요."
- 오준수(Eddie Lawrence): 골동품 판매상, 용의자 3 (가방)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 자신이 파는 골동품처럼 묘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한남역 근처에 산다. 사건 당일 16:30분에 바이엘 하를 만나는 약속이 있다. 미용실에서 홍콩 여행을 다룬 책을 읽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먼저 오른쪽 문으로 나간다. 이어 차량의 주차 상태가 걱정되어 가방을 들고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나갈 때마다 장미숙에게 입술을 맞추며 귓속말을 하는 것은 덤. 자기 차 트렁크에 가방을 넣다 손가락을 다쳐 다른 손으로 감싸쥔채로 오른쪽 문으로 급히 돌아와 밴드를 찾는다. 주차 문제 때문에 차량에 딱지가 붙은 것은 덤. 쉬는 시간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사 소견을 쪽지로 적어 장미숙에게 건넨다. 바이엘 하의 자살을 주장한다. 가방 및 수첩에 딱히 의미 있는 단서는 없다. 가방에 치약, 칫솔, 은단이 있고, 수첩에는 자신의 하루 일정이 적혀있다. 티머니 교통카드 청소년권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한남역 근처에 산다. 사건 당일 16:30분에 바이엘 하를 만나는 약속이 있다. 미용실에서 홍콩 여행을 다룬 책을 읽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먼저 오른쪽 문으로 나간다. 이어 차량의 주차 상태가 걱정되어 가방을 들고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나갈 때마다 장미숙에게 입술을 맞추며 귓속말을 하는 것은 덤. 자기 차 트렁크에 가방을 넣다 손가락을 다쳐 다른 손으로 감싸쥔채로 오른쪽 문으로 급히 돌아와 밴드를 찾는다. 주차 문제 때문에 차량에 딱지가 붙은 것은 덤. 쉬는 시간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사 소견을 쪽지로 적어 장미숙에게 건넨다. 바이엘 하의 자살을 주장한다. 가방 및 수첩에 딱히 의미 있는 단서는 없다. 가방에 치약, 칫솔, 은단이 있고, 수첩에는 자신의 하루 일정이 적혀있다. 티머니 교통카드 청소년권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우리 중에 범인은 없습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어차피 늙어 죽을 노인네 목에 가위를 꽂진 않죠."
- 한보현(Eleanor Shubert): 여사, 용의자 4 (반지)
전형적인 사모님. 교양 있고 우아한 모습을 사건에 휘말려도 놓지 않으려 한다.
작중 시간 16:04분에 종이가방을 무더기로 들고 미용실에 방문한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온 것은, 백화점에 할인하는 제품이 많았고 차가 막혔기 때문이었다. 이대 나온 여자로서 대학 시절의 별명은 뽀댕이. 소망교회에 다니며, 뮤지컬을 좋아하다 판소리에 맛들린다. 삼성 경영진인 남편을 두었으며, 사건 당일에 남편은 사업 문제로 일본에 있었다. 관리인 김태석을 부리고 있으며, 남편 이름을 딴 반지 노재환의 저주를 끼고 있다. 반지를 낀 주먹으로 스탭실에서 조영민 형사를 때리는 것은 덤. 홍콩 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오준수처럼 한남동에서 지내고 있다. 집 전화번호를 자주 바꾼다. 미용실에 들어온 후, 한 번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형사가 신분증을 요구할 때, 코스트코 카드를 내민다.
작중 시간 16:04분에 종이가방을 무더기로 들고 미용실에 방문한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온 것은, 백화점에 할인하는 제품이 많았고 차가 막혔기 때문이었다. 이대 나온 여자로서 대학 시절의 별명은 뽀댕이. 소망교회에 다니며, 뮤지컬을 좋아하다 판소리에 맛들린다. 삼성 경영진인 남편을 두었으며, 사건 당일에 남편은 사업 문제로 일본에 있었다. 관리인 김태석을 부리고 있으며, 남편 이름을 딴 반지 노재환의 저주를 끼고 있다. 반지를 낀 주먹으로 스탭실에서 조영민 형사를 때리는 것은 덤. 홍콩 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오준수처럼 한남동에서 지내고 있다. 집 전화번호를 자주 바꾼다. 미용실에 들어온 후, 한 번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형사가 신분증을 요구할 때, 코스트코 카드를 내민다.
"아냐,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알아서 했어!"
- 강우진 형사(Nick Rosetti): 누가 됐든… 범인은 잡아야 한다! (권총)
딱 봐도 형사.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로 카리스마 있게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혜화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형사이다. 경동 택배 유니폼을 입고 미용실에 방문하여, 동탄에서 왔음을 밝히며 면도를 요청한다. 오준수가 형사 신분증을 요구하자 품 속의 권총으로 대답했다. 1대1 심문 시간에 조호진, 오준수, 장미숙, 한보현 순서로 용의자들을 부른다. 이어 바이엘 하의 집에서 녹음 되어있던 카세트 테이프로 곡이 연주되었으며, 연주된 곡이 앞에 텀을 두고 테이프에 녹음되었음을 알려준다. 범인을 특정하는 투표 후 국과수에 전화하기 위해 나간다.
혜화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형사이다. 경동 택배 유니폼을 입고 미용실에 방문하여, 동탄에서 왔음을 밝히며 면도를 요청한다. 오준수가 형사 신분증을 요구하자 품 속의 권총으로 대답했다. 1대1 심문 시간에 조호진, 오준수, 장미숙, 한보현 순서로 용의자들을 부른다. 이어 바이엘 하의 집에서 녹음 되어있던 카세트 테이프로 곡이 연주되었으며, 연주된 곡이 앞에 텀을 두고 테이프에 녹음되었음을 알려준다. 범인을 특정하는 투표 후 국과수에 전화하기 위해 나간다.
- 조영민 형사(Micky Thomas): 누가 됐든… 범인을 잡고 싶습니다! (수갑)
얼핏 쓱 보면 형사.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젊고 성실한 에너지로 수사를 돕는다.
쉬어매드니스의 첫 고객으로서, 형사소송법 책을 들고 미용실을 이용한다. 머리를 감은 후 오준수를 감시하기 위해 따라 나갔지만 놓쳤다. 다시 들어와 급히 오준수를 찾으려 하지만, 오준수는 스탭실에 있었고 본인은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쉬어매드니스의 첫 고객으로서, 형사소송법 책을 들고 미용실을 이용한다. 머리를 감은 후 오준수를 감시하기 위해 따라 나갔지만 놓쳤다. 다시 들어와 급히 오준수를 찾으려 하지만, 오준수는 스탭실에 있었고 본인은 가운데 문으로 나간다.
- 바이엘 하(Isabel Czerny): 피아니스트
서울 태생의 피아니스트로서,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주했다. 1968년 뉴욕링컨센터에서 데뷔했으며, 15년 전 런던 알버트홀에서 공연을 마친 후 휴식기에 들어갔다(※ 만세 사건-조호진의 말에 따르면, 공연을 하던 도중 갑자기 양 손이 공중에 두둥실 떠오르더니 만세하는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무리 제 힘으로 다시 팔을 내려보려해도 한번 만세를 한 팔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바이엘 하는 공연 도중 도망쳤다.). 약물 스캔들에 연루되어 신경 쇠약에 걸렸다. 조선시대 칠기장을 팔겠다는 글을 중고나라에 올렸고, 이를 통해 오준수의 고객으로서 처음 연을 맺었다. 장미숙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가 칠기장 안에 있었다. 건물주로서 동숭동 3층 자택에서 지내다가, 사건 당일 11시에 경찰에 신고한다. 16:30분에 오준수를 만나는 약속이 있었는데, 오준수의 협박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약속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용의자에 의해 사망했다. 왼쪽 목이 가위에 여러 번 찔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로 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 시간대는 16시 00분 ~ 20분으로 추정되지만, 사망 시각은 16시 10분으로 판명되었다. 유언장의 내용을 바꾸기 위해, 사건 다음날에 변호사를 만날 예정이었다. 본래 피해자는 피아니스트 송채니였지만, 2014년부터 바이엘 하가 피해자가 되었다.
4. 예상 질문[편집]
10분 휴식 후 관객들이 출연진들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다. 용의자를 밝힐 단서를 얻기 위함이다. 관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예상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경찰은 왜 일찍 와서 건물을 감시하는가?
2) 출연진들은 왼손잡이인가요, 오른손잡이인가요? 그리고 혈액형은?
3) 용의자의 발소리 및 족적
4) 쓰레기통에 있던 부러진 가위, 그리고 범행에 사용된 가위.
5) 두 미용사들의 앞치마는 어디에?
6) 장미숙이 버린 염색용 장갑
7) 장미숙은 쓰레기를 버리러 오른쪽 문으로 나갔는데, 왜 위층으로 올라갔나? 그리고 왜 가운데 문으로 들어왔나?
8) 쉬는 시간에 오준수가 장미숙에게 건넨 쪽지의 내용은?
9) 오준수의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나? 수첩에 무엇이 기록되었나?
10) 한보현의 장갑은 어디에?
11) 한보현은 왜 늦었는가?
12) 한보현의 파우치에 무엇이 들었나?
13) 조영민 형사는 머리 감은 후 왜 나갔는가?
5. 역대 출연진[편집]
- 여름, 겨울 시즌에는 스페셜팀이 캐스팅되며, 주로 과거에 공연한 배우가 캐스팅된다. 스페셜팀은 기존 팀과 함께 공연한다.
- 오픈런 쉬어매드니스 역대 배우들(출연진/제작진)
6. 기타[편집]
- 영어명 Shear Madness는 사실상 언어유희이다. 미용실에서 사건이 진행되고, 영단어 Shear(Verb, 머리를 깎다) 및 Sheer(Adjective, 순수한)의 발음이 [ʃɪr]로 같다는 점에 주목한 것.
- 쉬어매드니스의 배경이 미용실이다. 형사들이 손님으로서 방문하므로 수건을 여러 개 사용한다. 특히 조영민 형사는 맨날 머리를 감는다. 따라서 콘텐츠박스 내에서 빨래건조대로 미용실처럼 수건을 말리고 있다.
- 오준수, 조호진, 장미숙이 순서대로 밖으로 나간다. 혼자 남은 한보현 사모님은 관리인 김태석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 나야. 늦어서 미안. 아깐 정말 끝내줬어. 아냐,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했어. 안녕.
- 결말이 매회 다르듯 티켓도 다르다. 티켓에 등장 인물의 대사가 쓰여있다.
조호진: 내가 어떻게 진정을 해?! 저 인간이 자꾸 날 건드리잖아.
장미숙: 난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구요, '사랑'을 기다리는 거예요.
오준수: 내가 죽일 이유가 없잖아요.
한보현: 난 '바이엘 하'라는 사람 만난 적도 없어요.
강우진: 여기 불좀 켜주시겠습니까?
조영민: 용의자들은 밖으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이 끝난 후 Today's Cast에서 용의자의 사진이 가위를 든 사진으로 바뀐다.
- 범인으로 잡히는 캐릭터는 대체적으로 오준수=장미숙<조호진<한보현 순으로 보기 어려운 편이다.[1]
- 배경 음악이 재생되는 시간은 세 번 있다. 공연 10분 전(오프닝), 쉬는 시간, 그리고 커튼콜 후에 옛날 영어권 음악이 재생된다. 2023년부터 이 음악들은 일렉기타, 드럼 등으로 변주되었다.
- 스탭롤 시간에 용의자들은 빨간 조명 아래에서 고유 대사를 말한다. 공연 후 Today's Cast에서 용의자의 사진은 가위를 든 사진으로 교체된다.
조호진: 이 모든 걸 두 눈 시퍼렇게 뜨고 그냥 뺏길 수는 없잖아요.
장미숙: 할아버지, 사내새끼들은 늙은 놈이나 젊은 놈이나 다 똑같아.
오준수: 누가 전재산 달래? 그냥 큰 거 한 장.
한보현: 선생님, 조용히 살라고 했죠?
- 15차 장미숙 역 배우들의 이름이 솔로 같다: 한솔, 양솔. 이런 사례가 다른 작품에도 있는데, 영웅(뮤지컬)의 2022~23년 회차에서 일본 형사 '와다'역을 두 '상현'이 맡았다: 김상현, 진상현. 공교롭게도 겨울나그네(뮤지컬)에서도 두 상현은 허버트 역을 함께한다.
- 연극 쉬어매드니스 11차 프로덕션의 대본에서 오만석이 언급된다. "오만석(50,000)이 육만석(60,000) 되는 소리 하네". 14차에서는 뮤지컬 헤드윅이 언급되는데, 이젠 오만석(50,000)이 사만석(40,000) 되는 소리가 나온다.
7.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3:12:05에 나무위키 쉬어매드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히 한보현의 경우 엔딩이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엔딩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