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핑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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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곳이 있으면 모조리 채워줄거야, 샌드!”

성별여성
한국 외 국가 번안명Sandping
이름의 유래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샌드위치 쿠키[1]
모티브 디저트샌드위치 쿠키
소품스패츌러
마법뭐든 빈 곳에 크림을 채워준다.
좋아하는 것크림으로 샌드하기, 빈틈 찾아 채우기
싫어하는 것샌드쿠키를 반으로 갈라 먹는 것
성우이보용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친밀함의 티니핑, 샌드핑

우리 꼭 붙어있자~

무엇이든 크림을 꼭 채워

꼭 붙여놓으려는 신념이 확고한 티니핑.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의 등장 티니핑. 4화의 메인 티니핑이다.

샤샤핑: “샌드핑이라고 디저트 사이에 크림을 끼워 넣는 일을 하던 친구 때문인데, 걔는 맛있는 샌드쿠키를 아주 잘 만들었었어.”

샌드핑: “빈 곳에 꽉꽉 채워 넣으면 더 맛있지, 샌드.”

샌드핑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대사.

'친밀함의 티니핑'. 샤샤핑의 증언에 의하면 디저트마을에서 샌드쿠키에 크림을 채워넣는 역할을 하며, 마법을 사용해서 주변에 있는 빈 곳에 크림을 채워주는 능력이 있다.

샌드쿠키의 크림 부분을 떼서 먹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한다.[2] 그리고 동그란 쿠키를 보면 매운맛 크림을 채워넣는 본능이 있다. 이 크림이 있는 샌드쿠키를 먹으면 강렬한 매운맛에 넋을 잃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새콤달콤 디저트티니핑' 편에서 선행 등장해 '샌드핑과 샌드쿠키의 비밀' 편에서 본격적 등장. 첫 등장 시 마야 어머니의 꽃집에 들른 어느 중년 남성 손님이 계산하려 지갑을 꺼냈는데 지갑을 크림으로 채워줬다. 거기다가 어느 탈모인 남성의 머리(...), 간판, 엘리의 치킨집의 테이블 세 개를 붙이는 등 마을의 벌려져 있는 물건들에 크림을 채워넣었다. 그러다가 하트로즈 베이커리 앞까지 왔는데, 이안이 만들어 남기고 간 동그란 쿠키들을 발견해 거기에 크림을 채워줬다. 이것을 먹은 준과 레나는 기절했고, 나중에 들어온 로미도 이 샌드쿠키를 먹고서 기절했다.

로미: “샌드핑, 먹을 것에 장난치지마!”

샌드핑: “뭐, 장난? 비어있는 곳을 채워넣는 건 내 임무라고, 샌드!”

한편, 로열핑들은 하츄핑이 운전하는 아이스크림카를 타고 마을을 드라이브 하던 중 엘리네 가게에서 있던 일을 보고 본인(샌드핑)이 근처에 있다는 걸 눈치채 로미에게로 알려주러 왔는데, 그 때 로미는 이미 기절한 상태였다. 포실핑도 호기심에 그 샌드쿠키를 먹었고, 로열핑들은 이 사건이 샌드핑의 소행임을 깨달았다. 샤샤핑은 아이스크림 요정들의 힘을 빌려 응급처치[3]해 로미와 포실핑의 정신을 차리게 했고, 본인은 로미가 먹었다가 무서워서(?) 던진 샌드쿠키에 맞아 위치가 발각되었다. 로미는 샤샤핑과 시리즈 최초로 프린세스 샤베티나로 변신해 본인을 캐치하려고 했다.

프린세스 일행이 본인을 캐치하려 하자 본인은 프린세스 샤베티나의 공격을 피하고, 프린세스 샤베티나의 팔다리에 크림을 붙여넣었다. 이어서 하츄핑과 샤샤핑의 아이스크림 요정들을 어떻게든 따돌린 후, 포실핑, 샤샤핑, 말랑핑을 붙이려고 했으나 말랑핑의 머리가 말랑말랑한 탓에 튕져겨나가며 실패했다.

그 때, 포실핑은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바로 샌드쿠키의 쿠키 두 장을 갈라 먹으려 함으로써 도발하는 것. 작전대로 포실핑은 본인을 불러세워 샌드쿠키를 하나 집어 이걸 갈라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며 간을 보며 떼려는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진채 말리지만 기어코 크림 부분을 떼어버려 이를 먹으려는 모습을 보고 그만 눈물을 터뜨린다. 그리고 이 틈에 샤샤핑의 아이스크림 요정들에게 샌드당한 채로(...)[4] 캐치되었다.

“난 그냥 비어 있는 것을 꽉 채워준 것 뿐인데... 샌드...”

4화 캐치 대사.

캐치된 직후, 로미가 채워넣을 쿠키들이 많다며 그릇에 담긴 쿠키에 크림을 채워넣으며 에피소드 종료. 캐치됐을 때의 대사를 생각하면, 로미로부터 위로받은 셈이다.[5]

“모두모두 즐겁게 샌드~”

4화 마지막 대사.

'로열 티니핑이 되고 싶어'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너핑을 환영하는 역할로 등장.


3. 기타[편집]


  • 프린세스 샤베티나가 작중 처음으로 캐치한 디저트티니핑이다.
  • 특정한 두 무언가를 붙이려 하는 성격 자체는 딱풀핑과 비슷하다. 이 둘의 캐치됐을 시의 대사도 제법 비슷하다.

[1] 두 장의 넓적한 쿠키 사이에 크림 등을 칠해 샌드위치처럼 포갠 쿠키다. 유명한 상품으로 오레오가 있고, 국산 제품에서도 롯샌, 크라운산도 등이 있다. 작중에서는 샌드쿠키라고 줄여서 얘기하기 때문에 프로필을 제외한 문서 전반적으로는 샌드쿠키라고 칭한다.[2] 그래서 로열핑들은 샌드쿠키를 떼서 먹는 것을 지구에 오기 전엔 못 해봤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렇게 나눠먹기 위해 떼어내려고 하면 그 앞에 나타나 손가락을 가로저으며 안된다고 한다. 본인피셜 샌드쿠키를 이렇게 먹는 건 샌드쿠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랜다(...).[3] 이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이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듯 아이스크림 요정 2마리를 문질러 목덜미에 갖다댄다(...).[4] 슈가실드를 발동하기 직전에 자기 스스로 샌드당했다며 직접 한 대사다.[5] 또한 원래 이 크림 채우기는 로미가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본인에게 이것을 하라고 하면서 본인은 즐겁고, 로미는 편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