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케이와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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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쿠라이케이와.jpg
이름桜井景和(さくらいけいわ
성별남성
소속
가족사쿠라이 사라(누나)
생일2000년 8월 25일[1]
연령22세
소원세계 평화
인물유형주연, 서브 주인공, 히어로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기츠
변신체타이쿤
변신 타입가면라이더
첫 등장여명 F: 라이더로의 초대장
(가면라이더 기츠 에피소드 1)
배우사토 류가

1. 개요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기츠2호 라이더이자, 서브 주인공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이며 누나 사쿠라이 사라와 함께 살고 있다. 타누키 소바[2] 좋아하고 솔직하며 똑바른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자원 봉사로[3], 세계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사람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이 케이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1화 방영 이후 반응은 작품의 공식 주인공인 우키요 에이스보다 더 주인공 같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이는 1화가 사실상 케이와의 관점에서 진행된데다 캐릭터의 기초 설정들[4]이 헤이세이 이후 일반적인 라이더 주인공들과 유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화 방영 이후에는 호불호로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는데 2화에서 보여준 사람이 죽어 가는데 숨어 있는 행동이나 엄청나게 우유부단한 행보, 1쿨 내내 답답한 행보만 이어나갈 듯한 미래가 눈에 보이는 것이 그 이유이다. 애초에 이런 캐릭터로 기획됐다고 예상을 했어도 더한 발암력과 더불어 방영 직전까지 비교됐던 카가미 아라타와는 비교 자체가 실례라는 게 중론.[5] 하지만 이런 케이와의 반응이 현실적이라고 반론하는 의견이 있으며 애초에 공식적으로 케이와는 일반인을 대표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비교대상인 카가미는 유유부단하고 여린 면이 있어도 엄연히 훈련받은 ZECT 소속 요원이다. 멀리 안 가고 다른 레이와 2호 라이더들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는 점으로 당장 후와 이사무이가라시 다이지정부 기관에서 대장을 맡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신도 린타로는 검사로서 꾸준히 몸을 단련해왔다. 그에 반면 케이와는 며칠 전만해도 취업에 몰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오다 갑작스레 싸움에 내던져졌다. 이들과 케이와의 출발선은 차이가 매우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이다패스로 대표되는 발암 전개를 싫어하는 성향이 여기서도 드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6]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케이와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명확한 소원이 없던 캐릭터였다. 이미 1화 면접 장면에서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는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란 말을 들었었고, 이런 모습이 2화에서도 비춰졌었다. 세계평화란 소망이 있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조차 잡혀있지 않은 상태였다.[7] 이런 인물이 다른 이들처럼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할 리 없다. 그리고 2화 마지막에 '소멸한 사람들을 다시 살릴 수 있느냐'고 츠무리에게 물은 것으로 보아 3화부터는 죽은 이들을 되살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게임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 2화 마지막에 긴펜을 죽인 것도 케이와에게 이런 식으로 싸워나갈 구체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각본가의 의도로 보인다.

또한 이를 라이더 시리즈에서 자주 나타났던 '미숙한 캐릭터가 점차 성장해 영웅으로 각성하는' 전개를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8]

4화부터 게임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 시작하고,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네온에게 양도하며 탈락하지 않게 도와주어 성장구도를 잡았다.[9][10]

다만 케이와의 초반 행적 태도가 답답하다는 점은 지속적으로 드러난다. 대해 1화에서부터 타이라 타카히토도 어중간한 마음으론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일침을 하며 면접에서 불합격시켰고, 4화에선 좀비화에 대해 공포에 빠진 네온이 위로하려는 케이와에게 허울 좋은 말이나 마음가짐만으로 되는 게 불가능한 일이 있다고 반박했다. 5화에서도 아즈마의 좀비 버클을 되찾는 건 본인에게 이득이 될 요소가 없었는데도 굳이 교환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부스트 버클을 그냥 넘겨주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이를 본 아즈마가 사람이 얼마나 착해빠진 거냐고 빈정거릴 정도. 거기다가 이런 손해보는 교환을 한 것이 팀 교환 티켓이라는 변수로 인해 다른 팀의 전력만 올려주고 자신만 탈락 위기에 빠져버리는 결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의 행적에서 케이와는 데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이득을 위해 행한 일이 전무하며, 굳이 손해를 봐가면서까지 남을 도우려는 행동만 했기에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호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현재로선 이미지를 바꿀 분기점은 될 부분은 닌자 레이즈 버클을 얻었을 때 뿐이며, 타이쿤 닌자 폼 소개가 나오는 페이지에서 '승리는 내가 받아가겠다!'는 문구가 적혀있어 마음가짐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 배우의 외모가 오히려 1호보다 더 1호 같다는 반응이 많으며,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바로는 인간미가 있는 성격일 것이라고 하는데 팬들은 오랜만에 카가미 아라타 같은 인물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11] 기츠의 모티브가 여우라는 점과 일본에서 여우와 너구리에 대한 이미지를 고려해 보면[12] 에이스와의 대비를 의도한 캐릭터로 추정.

  • 1화에서 빈약한 연기력을 선보여[13]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다만 츠무리 역의 아오시마 코코로가 과거에 보였던 매우 심각한 발연기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인 데다가 아직 신인이기에 대부분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우세하다.

  • 1화에 이력서가 나오는데 상당량의 개인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집 주소, 자택과 개인 휴대폰 번호, 중학교 이후 학적, 취미, 특기, 입사동기, 자기 PR 등 빼곡하게 적혀져 있다. 설정상 존재하는 라이더들도 포함하여 자잘한 설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흔적이 보인다. 아래는 이력서에 있는 정보이다.[18]
    • 호리노츠카 대학 정보학부 미디어학과 졸업.[14]
    •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15]
    • 컴퓨터 검정 3급, 한문 검정 5급, 1종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16]
    • 취미는 봉사활동, 취미는 요리와 마사지.
    • 집 주소는 도쿄도 어딘가. 구 이하의 내용은 전부 가상의 지역이다.[17]

  • 1화에서부터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뿐만 아니라, 호수 자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도 케이와가 변신하는 타이쿤만은 너무 중요해서 예외로 2호 라이더로 명명되는 등, 차후 스토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팬덤에서는 덴오의 사쿠라이 유토, 빌드의 반죠 류우가처럼 '공식에서 주인공이라고 확정하진 않았지만 사실상의 더블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는 중.

  • 2화부터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나레이션으로 말하는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영상 일기 겸 목숨을 건 게임이라 유언을 남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 5화에서 전체적인 변신포즈가 공개되었다.[20] 왼쪽으로 주먹 쥔 양손을 교차하여 자세를 잡고 그 상태에서 손을 펼치고 회전하여 오른쪽으로 올리다가 왼팔은 주먹을 쥐면서 멈추고 오른손을 펼친체 빠르게 사선으로 내려 꼳는다. 그리고 변신이라 외친 후에 왼손을 펼친체 사선으로 힘있게 내리면서 오른손으로 당기는 자세를 잡으며 레이즈 버클을 조작하여 마무리한다. 공식의 2호 라이더 대접에 걸맞는 화려한 포즈로 만들어졌다.[21]

  • 전투 능력은 아직까지 레이와 2호 라이더 중 최약체이다.[22] 그래도 같은 일반인인 쿠라마 네온보다 도망을 잘 치며 포인트로만 따지면 고인물인 기츠, 버파와 매그넘 빨로 싸우는 다판 다음으로 인명 구조로 높게 점수를 쌓는 등 운이 잘 따라주고 있다.

  • 암드 애로우 버클과 인연이 많다. 처음으로 만난 가면라이더인 시로의 무장이 암드 애로우였고, 2화에서 긴펜에게 물려받아 사용하는 버클도 암드 애로우다. 다만 시로와 달리 케이와의 전투 경험이 모자라서[23]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쓰지 못해 암드 자체를 근접 무기로 써먹었다. 그리고 암드 애로우 버클에 이어 기본 폼인 닌자 폼에서까지 활 관련 무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도 활[24] 그 자체와 인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아직 게임 초반임에도 레어템 취급받는 부스트 버클을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얻은 모습을 보여주면서[25] 타이쿤 고유의 행운 증가 능력을 과시하여, 팬덤에선 '자기 혼자서 확률업 이벤트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아예 고성능 레이더 취급까지 하는 중이다.[26] 그런데 정작 부스트 버클을 제대로 쓴 적은 없다. 첫번째는 에이스에게 사기를 당했고, 두번째는 네온에게 자의로 양도했으며, 세번째는 파트너인 미치나가의 좀비 버클을 되찾기 위해 부스트 버클을 넘겼다.

  • 사용이 끝나면 어디론가 날아가는 부스트 버클에게 매번 얻어맞고 있다. 1화에선 멋모르고 근처에 서있다 맞을 뻔 한거였지만, 2화는 에이스가 속였다는 걸 알고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드라이버에서 뽑아내려다가 사출되는 버클에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4화에서는 거리가 있었고, 정면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버클이 갑자기 이상한 궤도로 틀어져서 날아와 가만히 있던 케이와를 치고 갔다.

  • 설정상 나이가 22세로 의외로 주연 라이더중 가장 나이가 많다. [27]
[1] 1화의 이력서에 쓰여져 있다.[2] 타누키는 일본어로 너구리를 뜻하는데, 마침 변신하는 타이쿤도 모티브가 너구리인 걸 보면 그걸 노린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국내 더빙에서는 동명의 이름을 가진 라면으로 로컬라이징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 오늘로 세계가 끝난다면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이 타누키 소바일 정도인데, 정작 먹으려고 할때마다 일이 터진다.(...)[3] 쓰레기 줍기, 재해 지원, 모금, 헌혈 등 어지간한 건 다 해보았다고.[4] 우연히 사건에 휘말린 후 라이더가 됨, 순박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 세계평화를 소망 등[5] 카가미 아라타는 카부토로 변신을 하려다 실패하며 변신도 못하는데 맨몸으로도 계속해서 과 싸워나간데다가 텐도 소우지와의 우정을 위해서 에피소드 하나동안 내내 고민하긴 했지만 애써 선택 받은 자비를 포기하는 강단 있는 면도 보였다.[6] 애초에 케이와가 답답한 모습을 보인 시점은 고작 2화부터인데, 이제 막 시작을 한 시점에서 캐릭터성을 단정짓는 것 또한 지나치게 시기상조다. 물론 처음부터 시원시원하게 싸우는 면모를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캐릭터는 주인공이거나 처음부터 베테랑이어야 한다.[7] 이런 측면에서 보면 카가미보다는 가면라이더 류우키키도 신지와 비교하는 것이 더 타당할 수도 있다. 다만 자각하지 못했을 뿐 소원이 늘 내면에 자리잡고 있었던 신지와는 달리 케이와는 아예 없던 수준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8] 이런 전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반죠 류우가인데, 초반에는 사고뭉치 캐릭터로 여론이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점점 성장해 후반부에는 키류 센토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가면라이더 빌드의 또다른 주인공 취급을 받게 되었다.[9] 2화에서는 에이스에게 속아서 양도한 반면 4화에서는 의도로 네온에게 양도한 것이기에 평가가 더 좋았다.[10] 특히 4화에서의 전투씬은 에이스와의 화려한 더블 변신씬과 함께 이래저래 날아다니는 네온의 손을 잡아 방향을 잡아주는 등의 연계플레이도 보여주는 등 완벽한 서브주인공 구도였다.[11] 반대로 우키요 에이스는 이전부터 가면라이더로 싸워왔지만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참가목적을 포함해 여러모로 베일에 감춰져있는 만능 캐릭터의 모습이 텐도 소우지와 유사한 편.[12] 둘 다 일본 설화에서는 둔갑술을 쓰기 때문에 다르면서도 어딘가 비슷한 동물로 취급되며, 아예 여우, 개, 너구리를 묶어 콧쿠리상(狐狗狸さん)으로 칭한다.[13] 특히 여러 상황에 맞게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표정 연기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14] 우리나라의 SKY 같은 도쿄대학, 교토대학도 아니고 MARCH로 부르는 도쿄 5대 사립대학 출신도 아닌 평범한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 상황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해 면접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상당한 행운이 따랐다고 할 수 있다.[15] 메일 아이디를 '케이와에요'로 지었다.[16]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워드프로세서 2급, 1종 보통 면허. 구직할 때 이력서에 대놓고 쓰기엔 없어보이는 걸 썼다.[17] 아무래도 실제로 사용되는 지명을 넣었다간 꽤나 큰 일이 벌어지기에 일부러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18] 결론만 말하자면, 좋게 말해야 평범하고 나쁘게 말하면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상태이다. 출신 대학, 자격증, 외국어 능력, 경험 등 대기업의 마음에 들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다.[19] 4화에서도 영상을 남기며 누나가 이걸 보게 된다면 나 역시 무사히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겠지."라고 마무리 짓는다.[20] 3화에서는 일종의 약식으로 취했다.[21] 중간에 취하는 자세가 오즈의 변신 자세 중에 오 스캐너로 스캔 완료시 대기하는 것과 비슷하게 한다. 단 오즈와의 차이점이라면 손이 반대로 왼손으로 주먹을 쥐고 오른 손을 펼친다는 차이가 있다.[22] 물론 이는 당연한 것이, 후와와 다이지(기프 유전자의 영향도 있지만)는 전문적인 군사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의 전투원이며, 린타로도 소드 오브 로고스에서 오랫동안 검술 훈련을 받은 검사지만, 케이와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했다. 케이와가 처음부터 이들보다 전투력이 높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설득력이 딸린다.[23] 4화에서 쟈마토 무리를 상대로 사격을 날리는데, 쟈마토 한 마리 잡는데 3발을 날려서 두 발 빗나가고 마지막 발을 겨우 맞춰서 쓰러뜨린다. 이쯤되면 난전 상태에선 차라리 육탄전이 더 효과적이다.[24] 암드 애로우는 쇠뇌였지만[25] 5화에서는 팀원이던 아즈마조차 너 어째 매 게임마다 그걸 얻는 거 같다면서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26] 위에서 설명했듯 무스펙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대기업 취업 면접까지 간 것만 봐도 억세게 운이 좋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닫혀있는 일본 사회를 생각하면 케이와는 면접 정도가 아니라 취업설명회조차 못 가거나 가더라도 제대로 된 설명이나 정보를 얻을 수 없어 희망 회사의 취업을 포기하고도 남았다.[27] 에이스, 미치나가 21세, 네온 18세. 배우도 2001년생으로 2002년생인 칸 히데요시와 2004년생인 호시노 유나,모쿠다이 카즈토보다 나이가 많다.